•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
Home >  교육  >  아이들세상

실시간뉴스
  • 이천 경기새울학교,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 제작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새울, 노래에 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음원을 제작한다.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1년 동안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왔다. 15일에는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반별로 제작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음원을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활동은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이천시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을 스스로 만들고 지역과 공유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래퍼 디템포’가 협력강사로 1년 동안 꾸준히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가사 쓰기, 가사를 노래로 만들기 등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를 만들었고, 가이드 음원에 따라 가사를 수정하고 전주 등 빈 자리에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작업하며 연습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녹음한다. 녹음 작업 이후 기획사 ‘더 테이블 세터(대표 박찬학)’와의 협업을 통해 멜론, 지니 뮤직 등 국내 주요 사이트에 정식 등록하고 유통하며, 주요 교육활동과 마을 동행 행사 및 음원 제작 과정의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주요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마을 행사에서 상영하고, 자체 제작한 USB에 담아 증정한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노래와 영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작업이다. 학생들이 협업하는 예술 작업을 통해 자신과 공동체를 표현함으로써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유통하고 마을에 증정함으로써 공유의 가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본 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22-12-15

실시간 아이들세상 기사

  • 축구(이주명, 한내초등학교 5학년)
    이주명(한내초등학교 5학년) - 축 구 - 나는 축구를 매우 좋아 한다 그래서 축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많은 친구에게 알려주고 함께 축구를 하고 싶다.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한 발과 머리 등의 신체를 사용해 공을 사용해 하는 경기로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선수는 열한 명씩 한 팀을 이루어 두 팀이 겨루며, 경기장은 직사각형으로 경기장 양 끝에 놓인 상대방 골대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면 득점이 된다. 그런데 선수 중 골키퍼는 팔과 손으로도 공을 다룰 수 있다. 만약 골키퍼가 아닌데 경기장 안에서 팔이나 손으로 공을 다루면 핸드볼 반칙이 된다. 주로 발을 써서 공을 차며, 공이 공중에 떠있을 때에는 몸과 머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포지션은 센터백,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윙포워드, 중앙미드필더, 게임메이커, 쉐도우 스트라이커, 중앙포워드, 스트라이커, 타겟맨이 있다 경기 중 반칙을 하면 프리킥이 주어지고 페널티 박스안에서반칙을 하면 페널티킥을 차는데 골대와의 거리는 11m 이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더 많은 득점을 올린 팀이 승리하며, 동점일 때는 대회 규칙에 따라 무승부로 처리하거나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다. 그리고 국제 축구 연맹(FIFA)이 주관해 4년마다 국제 대회인 FIFA 월드컵이 개최되고 있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설명문은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실을 서술해 나가는 것입니다. 주로 각 제품의 사용설명서들이 바로 설명문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문은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설명문의 특징을 잘 살려서 써야 합니다. 이 글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글감으로 하여 쓴 설명문으로 정확한 지식과 사실을 근거로 하여 올바르게 전달하였으며주관적 의견이나 주장이 아닌 객관적인 글로 문장이 명료하며 간결하여 설명문의 특징을 잘 표현한 글입니다. 또한, 이런 설명문을 읽을 때는 글에 담긴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여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며 각 문단의 핵심 내용과 글 전체의 연결성과 통일성, 그리고 글 전체의 내용을 요약해서 주제를 파악하도록 해야 합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3-15
  • 김구선생의 전기를 읽고
    김현겸(이천남초등학교 4학년)-김구 선생의 전기를 읽고 - 나는 방학동안 우리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하여 많은 애를쓰신 김구 선생의 전기를 읽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어떤 자리를 맡고 싶으냐는 안창호의 물음에, 그가 서슴없이 정부의 문지기를 하겠다고 대답한 것이 퍽 인상 깊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분명히 높은 자리를 달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김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하찮은 일이라도 기쁘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또한 김구는 치하포에서 일본군 장교를 죽이고 나서도 자기가 어디에 사는 누구라고 떳떳이 밝혔다. 그리고 상하이에서는 다른 동지를 구하기 위해,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는 자신이 꾸민 일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처럼 김구는 정의감과 용기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은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광복군을 훈련시키고 일본군을 무찌를 계획을 세웠지만 싸워 보기도 전에, 광복된 조국은 곧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그러나 김구는 다시 갈라진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이처럼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하여 평생을 바친 김구 선생의 정신은 내 가슴에 나라 사랑의 싹을 움트게 해 주었다.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요즘은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까지 있어서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기에 매우 적당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많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형성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위인전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김구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구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고자 하는 열정은 든든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메시지이기에 충분하다고 하겠습니다. 부디, 위인전을 통해 여러분 가슴가슴마다에 희망의 씨앗을 틔우는 마음이 따뜻한 봄방학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3-07
  • 하늘은 내 마음
    김 재 용(설봉초등학교 4학년) - 하늘은 내마음 - 친구와 싸워서 화가 나면 하늘을 본다 부모님한테 야단을 맞아 속상하면하늘을 본다 선생님한테 칭찬 받고 기쁘면하늘을 본다 할머니한테 용돈 받아 신나면하늘을 본다 그러면 하늘은 같이 우울하다고 흐려주고 같이 슬프다고 울어주고 같이 기쁘다고 웃어주고 같이 신난다고 눈꽃송이를 뿌려주는 하늘은 내마음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시를 쓸때는 주위의 사물을 관심 있게 바라보며 지나쳐 버리기 쉬운 것에서 글감을 찾아냅니다. 눈에 보이는 것, 마음을 스쳐 가는 짧은 생각, 늘 그 자리에 있는 자연 속의 일부분도 좋은 글감이 됩니다. 무엇을 쓸 것인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든 동시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글은 하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동일시하며 위안을 또는 기쁨을 공유하고자하는 마음을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이다운 정서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거짓없이 솔직한 감정으로 표현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의 글로 다가오네요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2-22
  • 제주도
    손 지 수(이천남초등학교 2학년) -제주도- 2012년 1월1일 일요일에 할머님을 모시고 오빠하고 큰집 친척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작년에 결혼기념일에 다녀오셔서 안 가시고 공항에 데려다 주시기만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니 어지럽기도 하고 귀도 막힌 것 같았다. 그래서 창밖을 내다보니 진짜 구름위로 비행기가 가고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타고 천지암폭포에 갔다 그런데 폭포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서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식당에서는 회를 맛있게 먹고 리조트에 가서 자는데 집이 아니라 그런지 춥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떡국을 먹고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다 그런데 테디베어 박물관에는 테디베어들이 사람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매우 많은 종류의 테디베어들이 모두 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너무 좋아하는 내 모습을 보시고 큰아빠가 작은곰인형을 사 주셨다. 비행기도 타고 좋은 곳도 구경해서 너무 좋은 여행이었지만 다음에는 엄마, 아빠랑 같이 오고 싶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기행문이란, 여행 중에 보고 들은 견문 등의 체험에다 감상 등을 여정에 따라 기록한 글입니다. 따라서 기행문은 여행을 하면서 겪은 것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서의 체험을 통해 발견한 뜻 있는 주제나 의미를 담아 쓰기도 합니다.또한 기행문은 수필의 한 형식이지만, 여정이 정확히 나타난다는 점에서 보통 수필과 구별하여 기행 수필이라고도 합니다. 이 글은 제주도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으로 여행 중의 체험을 통해 제주도에 대한 정보 전달의 기능도 하고 있지요 특히, 기행문은 여행을 했던 기억을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합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2-14
  • 눈싸움
    이 호 석(이천초등학교 1학년) 눈싸움 2012년 2월2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개학날인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학교에 가기가 싫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를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추운 것도 잊고 운동장 끝에 쌓여 있는 눈을 뭉쳐 친구와 함께 눈싸움을 했다 그리고 서로 누가 이기나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질 줄 알았지만 내가 먼저 친구에게 눈을 마구 던져서 내가 이겼다. 그래서 너무너무 기뻤다. 다음에도 친구와 사이좋게 잘 지내겠다. 송 옥 란(새누리웅변·논술학원) 일기는 하루 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중요한 일 그리고 재미있었거나 즐겁고 신났던 일 또한 슬프거나 속상했던 일을 육하원칙(六何原則)인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what), 어떻게(how), 왜(why)에 맞게 쓰고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 그리고 다짐이나 반성, 결심 등을 쓰면 됩니다.이 글은 며칠 전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이 내린 눈에 이어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학을 맞은 어린이가 학교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눈싸움을 한 것을 잘 표현한 일기입니다.이 일기를 읽노라면 한바탕 눈싸움을 통해 그 동안 방학으로 그리웠던 학교, 친구와의 그리움을 털어 냄은 물론 추운 날씨까지도 한방에 날려 보내는 동심의 한판승을 보는 듯하여 마냥 유쾌집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2-06
  • 친구에게
    김태준(부발초등학교 4학년)-친구에게- 친구야! 그동안 잘 있었어?나도 잘 있어 친구야! 방학을 한지도 꽤 되어서 그런지 가끔은 학교와 너가 생각나기도 한단다 함께 공부도 하고 장난도 치며 놀기도 했었던 일, 그러다가 화를 내고 말다툼도 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다시 금방 친해지곤 했었지 그런데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본 학교폭력과 왕따는 정말 무서웠어 우리는 그렇게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고 정말 사이좋게 지내자 알았지? 방학 잘 지내고 개학 때 반갑게 만나자잘있어2012년 1월 태준이가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라 하더라도, 자주 편지를 주고받으면 두 사람은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이처럼 편지는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을 읽기도 하여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 글은 방학을 하여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글입니다 또한, 텔레비전을 보고 혹시라도 멀어 질 지 모르는 친구와의 관게를 걱정하며 친구와 자신의 마음을 함께 다짐하고픈 간절한 바램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친구들로부터 조금이라도 소외를 당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먼저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편지를 통해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1-19
  • 엄마나라
    김 태 수(부발초등학교 6학년) 2012년 1월6일 금요일 날씨 맑음 제목: 엄마나라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는 따뜻해 졌지만 그래도 너무 춥다이렇게 추울 때는 더운 필리핀이 생각난다. 필리핀은 우리 엄마의 나라이다. 그래서 5학년 때 동생과 함께 필리핀에 다녀왔다. 그런데 필리핀은 너무 더워서 바다에서 주로 놀았다. 이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바다는 넓고 푸르며 깨끗하고 시원했다. 그래서 덥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바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고기를 잡기도 하고 수영도 하며 놀았다. 그리고 필리핀에 사시는 이모가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정도 많이 들었다.그래서 방학이 되면 또 가고 싶었지만 6학년 때는 못 갔다. 하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더운 필리핀의 시원한 바다와 다정하신 이모가 더욱 그리워진다. 엄마의 나라라서 더 그리운 것 같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일기를 쓰면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또한, 주위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관찰력이 향상되며 문장 능력은 물론 표현력, 문단 구성 능력이 길러져 글짓기 학습 효과를 거둘 수도 있지요. 그리고 아무리 짧은 일기라도 매일매일 쓴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해내는 끈기와 성취감,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글은 요즘 추운 날씨가 동기가 되어 인상 깊었던 엄마의 나라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쓴 글로 주제일기의 유형 중 사건일기입니다. 특히, 일상에서 비롯된 일기를 통해 엄마나라에 대한 그리움을 잘 표현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기를 시,공간을 초월해서 표현하면 또 다른 묘미가 더해진답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1-11
  • 발명왕 에디슨을 읽고
    이 현 석(곤지암초등학교 4학년) - ‘발명왕 에디슨’을 읽고- 방학을 맞아 선생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은 알고 있는 에디슨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1847년 2월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 밀란에서 태어난 에디슨은 어렸을 때 이름이 ‘앨’이었다. 에디슨의 어렸을 때의 모습 ‘앨’은 어렸을 때의 나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그 것은 바로 호기심이 많아 무슨 물건이든 망가뜨리지 않으면 못 참는 성격이었다.하지만 무엇이든 예사로 보는 일이 없는 에디슨은 학교에 입학해서 세달만에 학교를 그만 두게 되었다. 보통 아이들과 달리 바보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디슨은 어머니로 부터 교육을 받게 되었고 어머니는 아들의 흥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결국 에디슨은 1년을 연구하여 필라멘트를 발명하여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기 기구를 만들었다. 만일 에디슨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처럼 환한 세상속이 아닌 어둡고 침침하고 깜깜한 세상속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에디슨의 인내심을 본받아 잘 참고 집중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에디슨처럼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독후감쓰기의 의의는 책을 읽은 뒤의 감상, 의견, 비평, 인상 등을 자신의 생활 및 사고와 결부시켜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그와 같은 올바른 사고 능력과 비판적인 독서 태도를 갖게 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후감을 쓰게 되면 독서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음은 물론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책 읽는 보람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발전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에디슨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조리 있게 잘 요약 정리한 문장력이 돋보이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다독과 함께 다작(독후감)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방학이 되셨으면 합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2-01-02
  • 산타할아버지께
    권지원(송정초등학교 2학년) - 산타할아버지께 - 산타할아버지! 안녕하세요?전 2학년인 권지원이예요그런데 전 궁금한 것이 있어요할아버지께서는 어떻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하루만에 다 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에게도 선물을 주실 거예요?전 만화책이나 바비인형을 가지고 싶어요산타할아버지!꼭 우리집에 오세요 우리집에는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장식해 놨어요 아셨죠?그 날까지 저도 착한일 많이 하면서 기다릴게요꼭 오세요~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1년 12월 22일 권지원 올림 송 옥 란(새우리 웅변, 논술학원장) 어떤 특정한 상대에게 전할 말이 있을 때 말 대신 글로 적어 보내는 글을 편지라고 합니다. 이 글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할아버지께 쓴 편지글로 어린이의 풍부한 상상력과 기대를 토대로 맑고 순순하며 진실한 마음이 잘 표현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의를 갖추었으며 지나치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마주 앉아 대화하듯이 써서 편지의 형식을 잘 갖추어 쓴 글입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이나 휴대폰, 문자메일 등이 생활화되어 편지 쓰는 일이 드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산타아버지께 쓴 편지를 보니 마치 아주 가까운 사이인 것처럼 매우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편지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추운 날씨에 정겨운 편지를 통해 더욱 정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 교육
    • 아이들세상
    2011-12-26
  • 우리집 강아지
    이가은(백사중학교 3학년) -우리집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 발발이사람이 그리워누군가가 오면꼬리치며 반기는 발발이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그 모습이 너무애처로워서 쓰다듬어 준다어루만져주곤한다.엄마가 아시면 야단난다.엄마가 보시면 큰일난다알레르기 때문에서로 바라만 봐야 하는 우리오늘도 눈으로 마음으로 전한다발발아! 사랑해~~ 송 옥 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작품심사에서 좋은 동시를 선별할 때는 일상성, 동심성, 단순 명쾌성, 교훈성, 재미성, 감동성, 서정성 등을 기준으로 하지만 이 모두를 충족한 작품을 찾지는 않습니다.표현력이나 시상이 참신하고 독창적인지 주제가 선명한지 감성이 풍부한지도 중요하며 내용적인 면, 표현적인 면, 주제적인 면, 독자 수용적인 면도 고려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 좋은 동시의 조건은 글쓴이의 생활과 경험이 잘 드러나고, 동심적인 상상력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하며 표현적인 면으로는 작품이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것 뿐만 아니라 단순 명쾌하여야 하고 주제적인 면에서는 인간과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사실과 진리를 발견하게 하고, 깨우치게 하며, 독자 수용적인 면으로는 읽는 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인간적 정서를 풍부하게 길러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글은 글쓴이의 일상인 생활과 경험이 잘 드러난 동시로 강아지를 향한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1-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