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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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담
  (송정초등학교3학년)
- 엄마,아빠께 -
사랑하는 엄마,아빠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 예담이예요.
엄마,아빠
 저를 낳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예의 바른 사람이 되도록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입을 예쁜 옷도 많이 사 주시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난감도 많이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부모님인데도 저는 대들고 까불고 짜증내고 그래서 죄송해요. 이제부터는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하는 착한 딸이 될게요. 대들지도 않고 까불지도 않고 짜증내지도 않을 게요.
 엄마는 정말 아름답고 예쁘시고 빛도 나고 저의 소중한 천사 엄마이시고 아빠는 정말 멋지고 최고로 좋은 저의 영웅 아빠예요.
 세상에 한 분인 정말 소중한 엄마,아빠예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엄마,아빠예요.
 세상에서 가장 최고이신 엄마,아빠예요.
 다시 한 번 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진짜 효도 많이 하는 멋진 딸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할게요. 엄마,아빠 정말정말 많이많이 사랑해요.   안녕히 계세요.      
                         2015년5월6일 
      엄마아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 예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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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편지는 상대방에게 소식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글을 말합니다.
 이 글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쓴 편지글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이 애틋하게 잘 표현된 편지글입니다.
 특히, 자성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집결 된 해맑고 순수한 동심이 매우 돋보이는 글입니다.
 이 편지를 받아 읽으실 부모님의 마음은 또 자라나겠지요? 더 큰 사랑으로...
 더 큰 사랑을 머금은 우리 어린이는 또 자라나겠지요?
더 따뜻한 가슴으로...
 더 큰 사랑과 더 따뜻한 가슴이 있는 우리의 세상은, 어쩌면 이처럼 아주 작은 감사의 편지에서 비롯된  우리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어버이날을 맞아 잠시 미뤘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살짝궁~ 편지로 전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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