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김영석
  (이천남초등학교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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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친구와는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 -
 장애인 친구들은 불편 한 것이 많아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낯선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을 더 불편해 한다. 그리고 친구와도 사이좋게 놀고 싶지만 먼저 다가서기에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친구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므로 서로 도우며 함께 생활해야 한다. 그리고 친구들의 생각과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장애인 친구들도 다른 생각과 모습을 한 친구라고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장애인 친구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먼저 장애인 친구와는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장애인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면 장애인 친구들도 우리와 사이좋게 놀게 될 것이다.
 내 친구 중 장애인친구가 있는데 자기를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는 웃기도 하고 말도 하지만 놀리거나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는 물어보는 말에 대답도 안 할 뿐만 아니라 눈길도 피한다.
 그러므로 우리 친구인 장애인 친구에게 불편한 것을 도와주고 함께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다가가서 장애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
송옥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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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문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이치에 맞게 논리적으로 전개할 글입니다.
 이 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쓴 논설문입니다.
 특히, 장애인 친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이 잘 표현된 주제는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것으로 논설문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세상에는, 장애로 인한 서로의 불편과 갈등은 사라지고 일방적인 배려가 아닌 서로의 배려가 충만하여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공유하므로 사람의 온전한 삶이 구현 될 것입니다.
 진정,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의 다양성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세상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도 사라질 것입니다. 사람은 그 누구든 그 존재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인정 되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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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구와는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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