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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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색결과

  • 이천소방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복합건축물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5일 이천시 안흥동 소재 복합건축물(특급,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애클래스’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는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김일중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박명서 이천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 송옥란 이천시의원과 함께 건물 내부를 돌아보며 피난시설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관계인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인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복합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5
  • 양평군 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 실시
    양평군 보건소는 26일 개최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문제와 청소년 타깃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유통과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마약류 감시원 4명이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과 헌혈운동 참여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유통과 관련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마약 없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4-25
  • 여주시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운영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요가 및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진행으로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약해진 암환자의 근력을 키워주고, 면역력 향상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되었다. 프로그램 12회차 중 현재 5회차가 진행되었으며,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루프밴드를 이용한 코어 근육 강화, 호흡법을 통한 몸의 긴장 이완 방법, 스쿼트 및 플랭크 등의 동작을 통한 전신 근력 키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명은 “투병생활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면서 위안을 얻고,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키워지는 것 같아 즐겁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의지를 밝혔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통하여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4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24-04-25
  • 광주소방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광주소방서는 24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대국민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 처음 제정되어 2022년 1주년을 시작으로 올해 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자, 허경행 부의장, 김선영 도의원 및 한봉훈 광주소방서장, 이두률 남성연합회장, 제명애 여성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의용소방대원 활동 영상 시청 ▲ 주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후 2부 행사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제17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광주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5
  • 여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여주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의 시작부터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여주소방서 119구조대와 가남119안전센터에서 총 29명의 구조대원이 참석하는 방법으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내용으로는 ▲조난자 발생 우려 지역(산악구조 사각지대) 위치파악 ▲산악용 들것, 도르래 등 산악구조장비 숙달 ▲산악 및 암벽 인명구조 및 로프 이용 요구조자 인양 구조 훈련 ▲소방드론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 활용 조난자 수색훈련 등으로 실시하였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날이 좋아짐으로 등산객이 많아지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잦은 만큼 체계적 훈련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 구조대원들도 최선을 다하는 만큼 등산객 여러분께도 무리한 산행은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4
  • 광주소방서,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
    광주소방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23일 오후 중대동 경로당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요일 12시쯤 중대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샌드위치패널조 주택 건물(면적:99㎡)이 전소되었고, 주택 내 가재도구 등 일체 소실 및 인근 야산 약660㎡ 가 소실됐다고 한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화장지, 라면, 생수 등 생필품 위주의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작년 7월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화재 피해 복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광주시 거주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 주민의 복구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 도모와 일상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4
  • 광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심교통환경 조성 노력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와 함께 광주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광주시 교통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21년 2,160건 → ’23년 2,046건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23년도 사망사고 16건 중 5건이 차대보행자 사고이며, 피해자는 고령자로 심야·새벽 시간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 기관은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아 ‘교통안전 제로시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우려장소를 분석,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 △보행자 위협행위 단속 강화 △대상별 맞춤 홍보·교육을 통해 교통법규준수 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을 하자는 일명 ‘차만손’ 운동에 대한 문구를 담은 홍보 물품 지원과 합동 캠페인 등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유제열 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파출서/경찰서
    2024-04-24
  • 여주시-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사업 업무협약
    2024년 4월 23일 여주교도소는 여주시와 공공하수도 연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여주교도소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가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연장을 통한 공공하수도 연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장기사업임을 고려하여 여주교도소는 소요되는 사업비를 원인자부담금으로 매년 납부할 것이며 여주시는 소규모 환경평가와 계약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진홍 여주교도소장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교정기관도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지역공동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법원/검찰/교도소
    2024-04-23
  • 여주소방서, 전통시장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
    여주소방서는 22일 여주 한글시장과 제일시장 일대에서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안전 환경의 날’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석이조의 생활의 지혜를 화재 예방으로 접목시킨 화재 예방 환경 캠페인으로, ‘점포 점검의 날’ 역시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KBS1 TV의 ‘불편해도 괜찮아(안전의 출발은 청소부터~)’ 촬영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배우 이연수, 소방공무원, 여주 남성, 여성 의용소방대 등에서 참석하여 여주 전통시장 일대의 안전을 점검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 소개 ▲시장 내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점포 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통한 점포 자율 점검 ▲화재 안전 의식 함양 안내를 통한 소방 이미지 제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담배꽁초 등의 실화로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소방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생긴다, 깨끗하게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쓰레기 등을 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3
  •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주택용 화재경보기’작동으로 큰 피해 막아
    양평군 개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22일 17시 18분경 신고자는 이웃집에서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출입문에서 연기를 목격하여 119에 신고하였고,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가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소리를 듣고 화재 상황을 인지 후 자체 진화했다. 거주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없었다면 큰 화재로 확대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지만,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신속한 화재 인지는 물론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 이번 화재는 주택 거실에 오랫동안 켜둔 촛불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와 같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23년 양평소방서 화재 발생 통계 분석에 따르면 화재 원인 중 45.6%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전체 화재 요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촛불은 취침 및 외출 전 끄기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천우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3

사회 검색결과

  • 광주시, 서울더센트럴치과서 한부모가정 자녀 돕기 성금 기탁받아
    광주시는 지난 18일, 초월읍 소재 서울더센트럴치과로부터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되어 자녀들의 교육비 및 양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작년 8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환 대표원장은 “주민들 덕분에 치과가 성장해 온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4-19
  • 관고동 영월암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원 기탁
    관고동 영월암(주지스님 홍경표)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영월암에서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작년에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하였다. 작년 1,000만원 기탁금은 관내 25가구의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에게 각 400,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고, 올해에는 장애인 수급자 40가구에 각 250,000원씩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영월암 홍경표 주지스님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행복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관고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 박흥미 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심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한 영월암(주지스님 홍경표)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미담
    2024-04-15
  • 금비신당, 광주시 쌍령동에 이웃돕기 쌀 330㎏ 기탁
    금비신당 서박수씨는 지난 3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10㎏)를 기탁했다. 서씨는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따스한 봄바람처럼 이어진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4-04
  • 광주시 오포1동, 포몽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전달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3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4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유아용 이불·베개 세트, 쿨매트, 러그, 기저귀 가방, 보온보냉 가방 등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물품이 한가득 담겨있어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저소득 영‧유아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허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품질 좋은 유아용품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4-03
  •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광주시에 백미 기탁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7포(10㎏, 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탄벌동, 광남1동, 남·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
    • 미담
    2024-04-03
  • 이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 김관규, 박승태 성금 쾌척
    지난 2일, 이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가 행복한동행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위 협회는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45개 측량 업체가 가입한 단체로 2015년부터 행복한동행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위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성금 기탁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2023년 7월에는 코로나로 지친 이천시민을 위한‘희망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고품격 문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천시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은 “시장 경제가 녹록지 않지만, 기부를 원하는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덕평대리점(차장 김관규)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눈길을 끈다. 김관규 차장은 9년 전 이천시청 소속 사례관리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 (사례관리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거나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적절한 자원 연계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직업이다.) 차장 김관규는 “사례관리사로 일하며 성적이 우수한 취약계층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그 친구들에게 마중물이 되고 싶어 소득의 10%를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행복한동행 기탁식을 하루 앞둔 4월 1일. 시청 1층 청원경찰의 도움을 받아 복지정책과에 방문한 박승태 어르신. 그는 625 참전 유공자다. 하루에 버스가 몇 번 다니지 않는 面 소재지에서 기부를 위한 일념으로 버스를 타고 시청까지 오셨다고 한다. 박승태 어르신은“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진 것은 아니나, 아흔이 훌쩍 넘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 기부를 할 수 있겠냐. 나라가 걱정되고, 후세에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행복한동행을 찾아주신 기부자님들의 특별한 기부 계기에 목이 멘다”며, “이번 기부는 봄날에 수줍게 핀 벚꽃처럼 이천시민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4-03
  •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경안동에 피자 정기 기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이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피자 정기 기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 정기 기부’는 분기별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150가구에 피자를 전달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탄벌동에 이미 3년째 피자 후원을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점주는 “형편이 어려운 한 어르신께서 주변의 이웃과 나눠 드시려고 피자를 사러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피자 봉사를 하게 됐다”며 “길만 건너면 경안동인데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피자로 이웃의 정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미 탄벌동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피자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미담
    2024-04-01
  •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 이웃돕기 성금 210만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명륜진사갈비 경기양평점(점주 최현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평읍사무소에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와 본사직원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선뜻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읍에서는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난방비 지원 사업, 행복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회
    • 미담
    2024-04-01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줄이어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1997년도에 설립해 회원수 34명으로 2021년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건축·설계업체인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3-30
  • 장호원읍 SK민들레주유소, 이웃사랑 백미 10포 기탁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SK민들레주유소(이하 민들레주유소, 대표 김흥만)는 3월 26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포(100KG)를 기탁하였다. 민들레주유소는 매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해도 후원을 통해서 이웃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김흥만 대표는 “매년 장호원의 어려운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민들레주유소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품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회
    • 미담
    2024-03-28

초대석 검색결과

  •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이혜원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 제2선거구 (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도의원.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 노선은 예타 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 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국민의힘)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이 도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이 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 아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발로 뛰고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칠 터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 위해 노력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양평군 출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이혜원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군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믿음과 신뢰를 원천으로 군의원에 이어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 도의원에 재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수용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양평군 도의원으로 일정과 계획을 밝힌다면?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통 협력 수석과 함께 이번 22대 총선기획단 홍보위원장으로서, 양평군과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도의회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여러분들이 저의 의정활동을 보시고 ‘운동화 신는 도의원’이라고들 말씀해 주시고,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듭니다. 양평군 의원에 이어 경기도의원으로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가치를 두는 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또한 원활한 소통의 필수는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남들보다 활동의 폭이 넓은 편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운동화를 자주 신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4,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의 감회와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지난 2022년 7월, 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이제 곧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관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입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즉,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경기도 곳곳의 관광 자원을 발굴해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조례입니다.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를 통해서도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도내 특화음식과 특산물 등 음식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광·여행의 주된 목적 중 하나로 음식을 경험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고, 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공통된 추세입니다. 결국 음식과 관광의 결합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음식관광 발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5,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추진계획과 앞으로 정치일정을 밝힌다면? 경기도의원으로서 가장 크게는 ‘풍요로운 경기도’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균형발전 면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소외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2년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더 큰 양평! 더 행복한 양평! 더 넉넉한 양평!’을 공약했습니다. 지난해 양평군에 지원된 경기도 보조사업지 규모는 총 758억 9천 5백여 만원입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크게 ▲교육환경개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정·하천·도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양평군의 ▲용문산관광단지 관광개발사업(2억 4천만원) ▲단월면 레포츠공원 인조잔디교체(2억 6천 5백만원) ▲경기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1억원)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8천 여만원) ▲풋살구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각 9억원) 등을 비롯해 양평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예산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양평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 대책을 밝힌다면? 양평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시급한 문제는 ‘교통’입니다. 먼저 양평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 제안돼 15년간 양평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었지만, 무책임한 의혹제기로 인해 사업은 안갯속입니다. 대안노선은 예타노선에 비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크고 ▲양평군민이 염원하는 국지도 88호선 접속 및 강하IC 설치가 가능하며 ▲환경 훼손구간도 가장 적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지역 여건, 주민 편의보다 우선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7, 경기도 행정 감사를 하면서 문제점과 결과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행정 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행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행정·정책 등을 세세하게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감 주요 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문체위 소관 조례에 근거해 각종 위원회의 운영 미비점(개최 유무, 예산편성, 집행 결과 지적하여 시정 지시를 하였으며 경기도사 편찬 사업의 부진 지적. 도의 역사적 가치나 정체성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 및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당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목표를 자체 실적이 아닌 도민의 만족도, 예산 집행율 등이 포함된 성과지표 수립 및 시행 주문하였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의하면 13개 분야 112개의 직종 분류가 있는데 이중 예술인은 극히 일부이며, 사회적 활동에 따른 가치 창출 부분에서 모두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할 수 없으므로 충분한 타탕성 확보 주문 기금 출연과 관련한 명확한 심의 기준 정립 필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와 관련해서 객관적인 평가지표, 심사위원 구성 비율 등 단편적인 부분의 개선이 아닌, 확장적인 개념의 섬세한 검토 필요 요청하였으며 경기도 관광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한 관광 산업 발전 위원회 혹은 TF구성 당부와 음식문화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관광상품의 활성화 등 지역과 지역의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필요합니다. 계속되는 예산의 불용 처리 과정에서 순 세계잉여 금액이 과다하게 책정이 되고 그 예산들은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없음을 지적.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지시하였습니다. 8, 양평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신과 정책제안을 한다면? 양평은 타 시군에 비해 면적은 넓은 반면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문화·복지·교육 등을 비롯해 일자리 등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 것처럼, 양평군의 주인 역시 군민들입니다.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부귀영화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행정기관의 역할입니다. 또한 행정기관에서 군민들에게 이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입법·정책 등을 제안하고 또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이 제가 맡은 소임입니다. 최근 의정활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키워드가 ‘로컬(Local)’입니다. 양평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의 관광 트렌드인 ‘로컬’과 양평의 지역 인프라를 적극 연계하고, 이를 발굴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최근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모두 주안점은 ‘로컬’과 맞물려 있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든 현재, 지역소멸이 당연시되는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민관협력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9. 양평군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양평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월 고로쇠 축제(3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4월) ▲용문산 산나물축제(4, 5월) ▲양평물빛축제(7월) ▲양평부추축제(10월) ▲김장보쌈축제(11월)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축제가 지역경제와 맞닿을 수 있도록 축제의 규모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야 해서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어야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거쳐가기 보다는 체류할 수 있도록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 및 숙박 등 인프라 육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10, 양평군의 도농 복합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양평군청에서 잠실역까지 대중교통은 1시간 30분, 자차로는 1시간 거리입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이보다 가혹해집니다. 그럼에도 서울의 직장인이 양평으로 거주지를 옮기기에는 현실적인 장벽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와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직장인의 30%가 참여하는 시차출퇴근제만 시행되어도 서울양평고속도로 13개 건설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당장은 터무니없는 결과로 인식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미 인구소멸로 접어든 상황에서 의미있는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양평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 일터와 가정 등이 물리적으로 연결 가능해야 합니다. 수도권 진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고, 명문고 발굴, 스마트팜의 보급 등은 양평이 도농 복합도시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양평군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년이면 창간 20주년을 맞는 하나로신문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천·여주·양평·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앞으로 목표를 밝힌다면? 과거 군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나는 정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회복지사 출신’임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의현장을 공부하며, 도민들의 정책 창구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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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교육 검색결과

  • 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각 기관은 협약 내용을 적극 이행하기로 하고, 5월부터 지역 내 유아를 위한 혁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센터를 운영해 ▲혁신지원 사업 계획 수립·추진 ▲지역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지자체-유치원·어린이집-대학 간 협업 촉진 ▲대학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라면서 “지자체, 대학과 적극적 소통 및 협업으로 우수한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25
  •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점심과 강연 함께 하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우리 교육가족이 협업해서 경기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표준,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교육이 2.0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는 4.0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25
  • 점동초등학교,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4월 23일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여주 관내 농촌 소규모 학교 총 5개교가 참여한다. 4월 23일 점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천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두 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소개하고 모둠별 놀이 활동을 하며 금세 친구가 되었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남초등학교 김OO 학생은 “오늘만큼 우리는 천남 어린이도, 점동 어린이도 아닌, 모두 여주 어린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점동초등학교 김미정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작은 학교에서는 부족한 다양한 관계 맺기나 협력의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점동초등학교는 4월 23일 천남초등학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5월 13일 흥천초등학교, 5월 14일 능서초등학교, 5월 20일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 교육
    • 초,중,고
    2024-04-25
  • ‘투게더! 두 바퀴!’자전거를 매개로 한 생태 환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5월 4일(토)부터 「양평두물공유학교」의 대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는 학생이 지역사회의 서포터즈와 함께 자전거를 매개로 한 주제를 선정하여 양평 지역의 생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유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하여 앞바퀴는 학생 스스로 소그룹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뒷바퀴는 교육지원청의 내부 서포터즈와 지역사회 외부 서포터즈의 협업으로 굴러가는 모습을 표현한, 양평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이다. 「두물두바퀴생태공유학교」의 슬로건은‘투게더! 두바퀴!’로서 ▲ 자연과 함께: 양평의 자연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 사람과 함께: 학생의 꿈 실현은 자신의 실천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지만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경험을 제공하고 ▲ 미래와 함께: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고민하며 ▲ 지역과 함께: 지역 내 학습 자원들을 활용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운영의 특징은 프로젝트 학습 학생과 서퍼터즈의 협업에 있다. △ 학생들이 요구를 대주제와 소주제선정으로 풀어내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 소주제별 그룹별 프로젝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학습 전문 강사 △ 소주제별 요구에 맞춘 특강 강사 △ 학생들의 출결과 학교생활기록부 및 기타 행정을 지원하는 대주제별 담당 장학사 등이 대표적인 서포터즈이다. 주요 대주제는 ▲ 자전거 인문학: 자전거 독서 토론, 시화 또는 사진전, 라이딩 음악 AI 작곡 ▲ 자전거 즐기기: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로 힐링하기, 자전거 코스 개발 ▲ 자전거 메커니즘: 자전거의 구동원리, 조립과 수리, 튜닝, 만들기 ▲ 자전거 디자인: 미래 자전거, 인체공학 산업 디자인, 역사별 자전거 모습 등이다. 관내 중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5월부터 6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10:00)에 양평두물캠퍼스(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운영하고 입교식과 수료식을 포함하여 80% 이상 출석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기재된다. 1차 수강 신청은 4월 23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이며 「양평두물공유학교」 안내 사이트 (https://bit.ly/4b3xNjO)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차미순 교육장은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이 공공, 균형, 변화, 도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4-25
  • 학교 문화·교육과정·가정 연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사례 나눔과 현장 소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로 책임의 가치를 ▲독서 프로젝트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배려의 가치를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프로젝트로 존중의 가치를 함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부모님 자서전 발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성찰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사례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인성교육 실천학교 확대 운영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 연계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확대,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통해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25
  • 이천 대서초, ‘대서 어울림 창의과학의 날’ 행사 운영
    이천 대서초등학교(교장 최보중)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월) 운동장에서 ‘대서 어울림 창의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과학의 날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응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흡수성 수지를 이용한 아쿠아리움 만들기 ▲개운죽을 이용한 식물 가습기 만들기 ▲기화 작용을 이해하는 극저온의 세계 체험하기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작용을 이용해 아이스에그 만들기 ▲전기와 지시약을 이용해 마법의 소금글씨 쓰기 ▲계면활성의 원리를 이용해 마블링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풍부하게 준비된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초적 탐구력을 신장하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서초 최보중 교장은 “대서초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호기심으로 알을 품었던 에디슨처럼 우리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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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여주 오산초등학교, 행복 나무심기 행사 개최
    여주 오산초등학교(교장 이경자)는 4월 24일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회원들과 오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 작은 화단에 꽃을 심었다. 학생들은 땀 흘려 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교장은 “학교 정원에 핀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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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천남초등학교, 사랑의 제빵봉사 실시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4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을 통한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은 2024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빵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4월 23일 오전 천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대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빵을 구워 하림2리 마을회관에 찾아갔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빵 상자를 전달했다. 천남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 27일과 4월 3일에도 천남1리와 후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한 바 있다. 빵 상자를 받은 김OO 어르신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보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학생들이 찾아오니 마을회관 분위기가 환해졌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으로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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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양평교육지원청, 직업계고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지역 직업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4월 23일 도의원, 군의원, 고용노동부경기광주센터, 양평공사, 양평시민의소리, 직업계고의 교육공동체 등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양평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취업률 등 현황 공유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 방안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지원 방안 ▲직업계고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폭넓게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 김소영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직업계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회장으로 선출된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은“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계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지원청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한편 양평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조례 제7383호)에 의거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취업 지원 활성화를 지원하고, 학력 중심 사회를 타파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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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23일 이천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급여 작업 방식을 숙지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당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2024 임금 지급 기준 ▲처우개선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연차 유급휴가 퇴직정산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급여 작업 방법에 관한 강의가 끝난 뒤,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제공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실무 위주의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4-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여주도시공사, 경기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와 경기전기교육원(대표 김태진)이 지난 23일 전기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전기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협약에 따르면 여주도시공사와 경기전기교육원은 여주시에 위치해 있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특히 기술교육 및 실무 경험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전기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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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2024-04-25
  • 모가면, 5060 신중년을 위한 미래 자격증 과정 운영
    모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허수행)는 5060 신중년을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4. 25(목)부터 진행중이라고 알려왔다.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은퇴 세대를 위한 진로 체험 성격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이천시는 14개 읍면동 전체에서 진행한다. 국가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분야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영역으로 추가되어 은퇴를 준비하는 5060세대의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꾸준하게 지원하는 노력이 이천의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모가면의 올해 5060 신중년 사업은 6주 동안 진행되며, 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과정을 통해 어르신과 만나고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여가 선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는 “마을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게임으로 노후 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이후의 마을 활동가 과정까지 즐겁게 참여할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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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2024-04-25
  • ‘이천시 증포동 통장단 및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5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동 통장단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금회 교육은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한 읍면동 지도자 대상 집중 교육의 일환으로 일곱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살이 증가 추세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와 생명지킴이의 개념, 역할,자살 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교육이다.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유관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참석하여 “자살 문제는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장기간의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에도 힘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따듯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자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많이 대두되고 있는 문제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연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명서 시의원은 “이천시의 자살 문제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이통장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자살예방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증포동을 포함한 5개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하는 근거기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4-25
  • 광주시·대한적십자사봉사회, 2024년 적십자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11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1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재난구호·긴급지원·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실시
    광주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분야 목록은 총 909개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031-760-2183) 또는 광주시 청년 지원센터(031-8027-0371)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광주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참여자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사회복지기관으로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3개소와 협업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노인성 우울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2개소와 연계하여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화 작품 만들기, 허브테라피, 율마테라리움 등 농장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효과검증을 위해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 우울 척도(SGDS-K), 스트레스척도(PSS) 등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보급하여 안정적인 치유농장의 정착과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총 3일간 총 100여 명의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은 '아로마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프로그램'과 ‘오행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족욕, 컬러테라피, 실내 정원 탐방 등을 통해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기를 진작해 대면 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중신 초월읍장은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다방면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의 단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 개최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초월읍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늑현리에 위치한 새마을회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 우리 곁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사와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 이병창 새마을협의회장 · 최춘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효 잔치 한마당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전동맛집코다리네 ‘우리동네 착한가게’ 선정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광남1동 소재 ‘태전동맛집코다리네(대표 김경숙)’을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 사업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를 발굴하여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태전동맛집코다리네’는 관내 취약계층을 정기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김경숙 대표는 “우리 가게가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돕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공위원장은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발굴하여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25

문화예술 검색결과

  •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여주시에서 성대히 개최
    지난 4월 24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한성재)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경기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부터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식전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거리행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여주시청 앞에 모여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자’는 뜻을 비추었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를 비롯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장애인유공 표창과 감사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탁구, 한궁, 볼튀기기, 빅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시·군 대항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의정부시에서, 종합준우승은 용인시에서 거머쥐었다. 또한 준비된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으로 장애인들의 활기와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행사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를 여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고 존엄성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5월 가정의 달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석고 뜨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여주 조각회 회원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 석고 뜨기를 진행하며, 5월 11일과 18일에는 나무 인형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가족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 ~ 5월 30일 기간동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참가하여 ‘학교 밖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과 연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인스타그램 페이퍼박스’를 꾸며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어린이(가족) 이외에도 유아, 성인, 문화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2674)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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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평군청 김성용,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 2위 올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전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김성용은 빠르게 안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김성용은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오랜만에 민속씨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며 “어느 때보다 값진 2위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성용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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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체육/행사
    2024-04-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4
  • 2024 장애인의 날 기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공연 진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26일(금),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공연 – 뮤지컬 셰프’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공연의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옆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여주장애인복지관, 버팀목장애인야학,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셰프’를 선보인다. ‘뮤지컬 셰프’는 손님들의 음식 주문받아 초밥, 피자, 치킨 누들 그리고 마지막 메뉴인 한식 비빔밥을 두 명의 그린과 레드 셰프가 만들어 관객의 선택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형 공연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하여 리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귀를 자극하고 비보잉, 마샬아츠를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시각 또한 자극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그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내 가족의 관람이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공연을 봤을 보호자들은 마음 놓고 공연을 관람하고 장애우들은 손뼉 치고 싶은 순간에 치고, 환호하고 싶은 순간에 환호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주위를 돌아보며 여주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4
  • 양평군 유도 김민종,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 쾌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홍콩 카이텍 스타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체급(+100kg)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개인전 체급(+100kg)에 출전해 2회전에서 CHOTCHAEV, Azamat(BR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다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ODKHUU, Tsetsentsengel(MGL)에게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OTA, Hyoga(JP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고의 선수”라며 “7월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숙련도 평가 시험에 지속 참여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분석능력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군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검사하고자 하는 농산물을 500g~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7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031-770-3624)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4
  •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지사장 송영준)는 지난 22일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의하여 혈액원 차량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및 지사 방문민원 등 희망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는 매년 정기적인「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단체 헌혈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천지사장은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국민건강보험 이천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4-24
  • 2024년 서희역사관 어린이날 행사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서희역사관(서희테마파크)에서 5월5일(일) 어린이날 행사<‘어서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서희역사관(서희테마공원)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HAPPY DAY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희역사관 곳곳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가족놀이와 보물찾기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공연은 ‘버블벌룬매직쇼’, ‘드로잉퍼포먼스’, ‘유상통프로젝트(별주부전)’, ‘음마갱깽 인형극’ , ‘서희담판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으로 ‘자유놀이터’, ‘재미꼴롱정글짐’,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사진 콘테스트)’, ‘모루인형만들기’, ‘달고나만들기’, ‘쿠키만들기’, ‘모자만들기’, ‘VR체험’, ‘곤충체험’, 도 준비하였고. 각 프로그램의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푸짐한 먹거리도 주어진다. 가족참여 체험에는 ‘소원풍선달기’, ‘보물찾기’를 마련하였고. 마지막으로 미션활동으로는 ‘쓩던지기’, ‘딩구르기’, ‘박스박스’,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에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5월 어린이날 행사 <’어서와‘>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서희역사관(070-4914-4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4
  • 이천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3
  • 지역문화탐방으로 나라 사랑ㆍ지역 사랑 '일석이조'
    지역사회의 군복입은 인원들에 대한 우대에 장병들 자부심 느껴 11기동사단이 장병 대상 양평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단은 장병들이 국가관ㆍ대적관을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탐방 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현장 체험형 지역문화탐방’ 추진은 장병들이 부대 인근 지역의 전ㆍ사적지를 방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기존에 각 부대들이 예산 및 출입 등 직접 기관과 협조하던 행정적 소요를 덜어주는데 그 배경이 있다. 코스는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등 전ㆍ사적지 및 박물관과, ▲ 두물머리,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문화명소로 총 3개를 편성해, 부대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탄생은 양평군청 등 지역 관계자들의 도움 덕에 가능했다. 장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사를 편성하는 한편, 유료 시설을 무료로 관람케 하는 등 장병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우리 지역을 지켜주는 사단 장병들은 같은 지역 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양평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주간ㆍ집중정신전력교육과 연계하여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시행해, 장병 정신전력과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결전여단 박영준 일병은 “군복입은 장병에게 의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양평군에 감사드리고, 전역 후에 꼭 한번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국가와 국민들은 물론 오늘 체험한 소중한 문화자산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즉ㆍ강ㆍ끝의 자세로 임무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신전력교육장교 정승민 대위는 "양평군청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병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병들의 정신전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업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복입은 군인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24-04-23

경제/금융 검색결과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신둔농협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지난 4월11일부터 5일간에 걸쳐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농가 주변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약 23톤)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정하용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농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23
  • 신둔농협 여성농업인센터 행복라인댄스 개강
    신둔농협 여성농업인센터(조합장 정하용)는 여성농업인의 신체적,정신적으로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 12일 행복라인댄스(주1회, 90분) 강좌를 개설하여 40명의 참여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댄스를 즐길 수 있어 어느 연령층이나 큰 어려움없이 출 수 있고 몇 가지 동작만을 반복해 움직여도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춤이다. 정하용 조합장은 “농사일로 지친 여성농업인의 몸과 마음을 라인댄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근육강화 및 반복적 인지훈련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몸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19
  • 농협 이천시지부,일손돕기 시작을 알리는 영농지원발대식 실시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와『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19일 마장면 각평리에서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함께나눔 봉사단은 이천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4~6월)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발대식은 농협중앙회 김현수 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조합장, 권혁준 호법농협조합장, 관내농협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김현수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19
  • “이천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4월 12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개최된 정례회에서 이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천농협은 “2023년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4월까지 7건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한 동시에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금융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덕배 조합장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항상 농업인,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전경영과 내실 기반의 사업성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16
  • “이천농협, 조합원 출산장려금 첫 전달”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4월 4일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조합원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출산장려금은 조합원 가족의 양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소멸 및 저출산 위기를 인식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신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천농협의 조합원이라면 출생 자녀 1명당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출산장려금은 2024년도 기준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입된 조합원이라면 출산 24개월 이내에 추가적인 조건 없이 신청이 가능하여 청년 조합원들도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농협은 조합원 출산장려금과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면서 “농촌소멸과 저출산 위기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라며, “이천농협도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는 것과 같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5
  •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9주년 기념 사은행사 개최”
    경기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3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하나로마트 개점 19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및 조합원의 이용에 따른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첨식에서는 지난 2개월 간 하나로마트 구매액 5만원 당 1회의 응모 기회가 주어졌으며, 1등상 85인치 QLED TV, 2등상 20kg 건조기, 3등상 에어드레서 등 총합 1,42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이날 추첨식에 참석한 200명의 고객 및 조합원부터 임직원까지 모두가 한마음 되어 추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등상의 영광은 이수O씨, 2등상과 3등상은 각각 홍주O씨와 강귀O씨가 차지하였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는 이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작년 389억원의 연매출 최고치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 농산물 공급 및 ‘수목 싸데이 할인행사’ 등의 다양한 고객이용 행사 개최를 통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농협은 현재 준조합원 가입 후 마트 이용시 최대 6.61%의 추가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준조합원 혜택 확대과 각종 할인행사를 통하여 고객과 조합원에게 최대한의 이용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지난 19년간 이천농협 하나로마트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과 고객의 지속적인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준조합원 및 고객에게 하나로마트 이용 혜택을 적극 제공하고 로컬푸드 성장을 통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4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김현수 지부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을 인정받아‘범농협 사회공헌 추진 우수 사무소’에 선정돼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 우수 사무소 선정은 농협중앙회가 분기마다 전국농협 중 우수 농협을 선정해 임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 우수 사례 발굴을 공유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천시지부는 작년 한해 ‘따사로운 동행, 포근한 이천시지부’이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1분기 우수사례 선정과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김현수 지부장은 “이천시지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천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2
  • “이천농협, 2024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4월 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학자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의 자녀 3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5,400만원의 학자금 증서를 수여하였다. 이천농협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54명에게 총 19억 75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였으며, 2024년부터 ‘조합원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하는 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하여 조합원 대상 환원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전달식 중 “이번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조합원의 자녀들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2

경기도/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육아 위해 하루 절반만 근무. 주 4일 출근 선택 지원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도가 따라오게끔 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0.5&0.75잡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행업무수당 또는 대체인력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민간기업 중 20개 사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 4일 출근 6시간 단축 근무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하는 ‘4․6․1육아응원근무제’도 실시한다. 육아 시기별 필요한 근무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무원, 공공기관이 제도를 먼저 시범 시행 후 시군과 민간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기업의 혜택도 대폭 늘린다. 가족친화기업에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과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도 49종에서 57종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 프로젝트 ‘경기:낙낙(樂樂, knockknock) 문화행사’를 발표했다. 가족숲 놀이터 경기상상캠퍼스(5월 4일부터 6월 15일), 가족도자체험 운영(5월), 가족단위 문화예술 공연(4~11월), 다둥이 가족 캠켓팅(캠핑+티켓팅)탈출기: 우선 예약제를 포함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987131&menuId=266097) 박찬민 위원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모션 대표이사, ㈜더바이오 본부장,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민참여단들은 다자녀 혜택 확대, 인식개선 홍보 확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강화, 소득기준 폐지 등에 대해 의견을 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도민의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로 발표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참여… 원도심 활력 도모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원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는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4,942명의 장애인 선수 및 임직원,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 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경일파주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및 대회 경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약 50만kWh(킬로와트시)를 구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누리집에서(http://pjsports.paju.go.kr/disability)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군에서 열린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교류 2일부터 참가자 접수
    경기도가 '경기미래수학여행'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 80여명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미래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현장체험형 교육과 교류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을 포함한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선발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도접경지 거주 교육복지우선지원 초중등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복지학교로 전자문서 접수를 하면된다. 상반기 행사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청소년이 광주광역시에 방문해 광주광역시 청소년과 함께 ▲5.18 역사탐방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방문·해설 ▲천체투영관측 ▲추억사진전 등을 함께하며, 지역이해와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 10월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초청 후 ▲DMZ·캠프그리브스 방문 ▲통일전망대 관람 ▲미래문제토론회 ▲평화감수성 강연 및 연극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경기미래수학여행은 단순관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스스로 당면한 지역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과 미래교육파주캠퍼스(☎031-956-2492)으로 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실천을 실현할 식생활교육 사업설명회 열려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센터 사업운영 방향과 사업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감으로 맛나요, 스스로 뚝딱! 식생활교육’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보육기관·체험공간 제공 관련자 및 31개 시군 식생활교육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질의응답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별 교육 대상에 맞춘 교육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참여자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회계·정산에 대한 명확한 지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전통 식․음료 만들기 체험 교육’에 대해서 설명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시행될 색생활교육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설명회”라며 “건강한 식생활교육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조성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센터가 운영하는 ▲미래세대 농업․농촌체험 식생활교육 ▲오감으로 맛나요, 스스로 뚝딱! 식생활교육 ▲건강한 우리가족을 위한 친환경농산물체험 ▲전통 식․음료 만들기 체험 교육 등 4개 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했고, 총 1만 7,494명이 신청해 7천531명을 선정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 투명한 정비사업 위한 관리시스템 명칭 공모 ‘정비ON누리’ 최우수 선정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정비ON(온)누리’ 등 최우수 1건, 우수 1건, 참여상 20건 등 총 2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54건이 접수됐다. 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정비ON누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온라인의 ON(온)과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누리를 합친 ‘정비ON누리’라는 이름이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이라는 원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경기도민이 디지털 온라인 공간을 통해 모든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적해 투명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적합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4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참여상은 1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명칭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선정 결과는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최근 건설 경기 위축 및 공사비 상승 문제 등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으로 정비사업이 늦어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4월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과 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분야별 전문가 파견을 통해 신속하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분쟁조정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조합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들이 급변하고 있다”며 “경기도도 이에 발맞춰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책 발굴 등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농기원, 레드문 등 수출용 접목선인장 신품종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용 접목선인장인 비모란 신품종 ‘레드문’, ‘옐로우문’, ‘핑크문’와 산취 신품종 ‘골든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모란 선인장 신품종 중 ‘레드문’은 아래위가 납작한 편원형 형태의 빨간 색 선인장과 갈색 가시를 갖고 있으며 접목번식에 사용되는 자구(둥근 형태의 선인장의 어린 가지)의 수가 20개로 많고 생장이 빠르다. ‘옐로우문’은 진한 노란색의 편원형이며 가시는 연갈색이고 자구수가 20개로 많아 생산성이 우수하다. ‘핑크문’은 진한 분홍색의 편원형이고 가시는 갈색이며 자구는 18개가 고르게 착생한다. 산취 선인장 신품종 ‘골든벨’은 밝은 황색의 원주형이고 갈색과 백색이 혼재된 부드러운 가시를 가지며 줄기의 아랫 부분에 6개 정도의 자구가 착생하는데, 식물체의 높이가 낮아 수출용 박스 포장 작업이 편리하다.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결핍돼 녹색 대신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 화려한 색상이 나타나는 선인장으로 엽록소가 충분한 삼각주 선인장에 접목해 생산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지만 접목 후 번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고 품종의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매년 비모란과 산취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접목선인장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20여개 국가에 2023년 기준 344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그중 경기도 판매액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화훼류의 수출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도의 지역 특화작목인 선인장은 수출액이 매년 3백만 달러에서 4백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은 우리나라 전체 화훼수출액의 37%를 차지할 만큼 수출기여도가 큰 화훼작목이므로 접목선인장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수출 촉진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 RE100 등 선진지 사례 연구 위한 글로벌 특사단 8개팀 32명 선발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8개팀 32명이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선진 우수사례 연구 및 도정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24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열고 참가자 15개팀 60명 가운데 8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은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 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프로그램이다. 팀별 연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 등 지정과제 3건, 실·국 현안사항 등 자율과제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등이 있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 우수사례를 연구해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방안, 경기 RE100 정원 조성 방안 및 다양한 에너지전환 기술·정책 및 도정 접목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한 경기도민 삶의 질 개선은 교통 선진국 호주의 대중교통시스템을 체험·연구해 여러 교통수단을 연계, 수요자에게 최적의 이동경로와 이용수단을 안내하는 경기도 플랫폼 ‘똑타’의 고도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영, 노선, 요금체계 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360°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부담 완화 및 소득보장(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해 호주·뉴질랜드 등 선진사례를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및 맞춤돌봄사업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마련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글로벌 정책연구 추진을 통해 선진 우수사례를 심층 연구·분석해 도정에 접목·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명확한 목표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해당 연구 활동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연구원, “푸드테크 창업생태계 활성화, 스타트업 주도여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과 협업 플랫폼 및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성장 동력 푸드테크 핵심,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4차산업 기술(Technology)이 만나 식품산업을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미래 농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식품의 개발 및 제조(대체식품, 간편식품, 케어푸드 등), 유통(온라인플랫폼, 물류 및 유통 로봇 등), 외식서비스(주방 로봇,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식품처리(친환경 포장, 푸드 업사이클링 등)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애그테크(Ag-tech)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하여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면서 2017∼2020년 푸드테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세계 38%, 한국 31.4%(식품산업 4.8%)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5천542억 달러, 국내는 약 61조 원(식품산업 시장규모 570조 원의 10.7%)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푸드테크는 기술혁신과 함께 경제성 문제가 완화되면서 언택트 소비 확대, 환경부담 완화,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 건강식품의 수요 확대 등의 이슈와 함께 시장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정부도 푸드테크 산업의 잠재적 성장 기반 향상을 위해 모태펀드 규모 확대 및 민간의 투자 확대, 기술혁신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등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함께 푸드테크 벤처창업자금 우선 지원, 1천억 규모의 전용 펀드 조성 등의 목표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 위주의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며,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스타업의 창업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창업유형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체계 구축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 규모 확대 ▲푸드테크 산업에 적절한 제도 및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연계한 푸드테크 창업벨트 구축 ▲현장 중심의 푸드테크 창업 단지 조성 및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 식품업계 간 연구개발, 제품 생산 등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 자금, 경영 등 사회에 축적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개방형 창업 확대 ▲스타트업, 대학/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플랫폼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푸드테크 식품소재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구축 ▲농가소득 높이는 푸드테크 식품소재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구축 등을 각각 제안했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푸드테크 산업은 연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자동차, 반도체 등 산업과 비교되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푸드테크 산업은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점을 고려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하는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칼럼/기고 검색결과

  •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이천시장 김경희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려던 화장장이 추진 1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철회로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내 집 마당에는 안된다고 하니 세상 어디에 내 집 마당 아닌 곳이 있으랴 하는 막막함에 참으로 애닲은 마음이 그지없다. 이천시 사망자 수가 2017년 1,169명에서 2021년 1,332명, 2022년 1,7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도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향인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추세를 같이하여, 이천시 화장률은 2017년도에 83.3%이었으나 해마다 2~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92.1%로 이제는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2019년 29만5천명에서 2022년 37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로에서 한 해 수습 가능한 시신은 34만 6,680구라고 하는데 통계청의 사망자 추계에 화장률(90%)을 대입하면 2028년엔 35만 1,000명의 화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최소 4,320명의 시신이 화장할 곳이 없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화장장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일장을 치렀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2명 중 1명꼴로 4일장을 치렀다고 한다. 조만간 6~7일장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하니 죽어서도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이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6.9%에 이르는 고령도시이며, 그 중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동이 6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내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장례 수요가 급증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현재 이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이 결코 화장수요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미래를 대비한 큰 결단이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천시민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장사시설의 운영 및 공급 책임이 이천시장에게만 있다고 할 것도 아니며, 내 동네에 화장장이 유치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찬성이라는 방관자적 자세도 지양해야 하겠다. 지역주민 모두가 내 일인 듯 함께 뜻을 모으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화장장은 무연·무취·무색의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화장로 등으로 그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명품 화장장으로 매년 다수의 외국 건축가 등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바깥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명상시설과 같은 내부에 들어서면 유가족들은 죽음과 이별을 차분히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건축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은 건축물과 부지 전체가 한 송이의 꽃을 바치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으며,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축물 전체를 지하화했다. 또 향류형 화장로 방식을 채택해 매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 태백시까지 원정 화장을 다녔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님비현상에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으로 어렵게 선정한 화장장 부지를 선정지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이번까지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품위있게 살다가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이 우리의 소망인 것이다. 죽음이 탄생만큼이나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고 피할 수 없는 절차라면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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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4월 19일, 그날의 봄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이성인 노란색 꽃을 피우기 직전의 개나리의 초록 새싹을 볼 때면 어느새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강북구 수유리에 가면 제일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정문에서부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기고 색색의 영산홍과 철쭉이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는 국립4.19민주묘지이다. 매년 4월이면 유치원생을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꽃을 든채 민주묘지를 줄지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럴때면 4월이 왔음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올해로 64주년이 되는 4.19민주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학생과 시민이 반독재에 맞선 민주주의 운동으로, 지식층이 아닌 일반 시민과 대학생, 심지어 어린 중학생이 중심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1960년 2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시위는 3.15부정선거와 이를 규탄하던 시위도중 실종된 김주열군 눈에 최루탄이 박힌채 발견된 시신으로 증폭되었으며 4월1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 후 귀가하던 고려대상들이 정치깡패의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전 대학생들의 총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4월21일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내각이 사퇴하고 대통령까지 하야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6.25전쟁의 후유증으로 사회적 경제적 혼란시기에 있음에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혁명은 민주주의의 싹을 피우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올바른 민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른 듯 하다.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민주주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 칼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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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4.10 총선 국민의 선택과 미래
    칼럼리스트 전영수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300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두고 각 정당간 치열한 선거 유세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정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재 집권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점점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 하마스간 분쟁은 국제구호단체 오폭으로 인해 직원 7명이 사망하고, 시리아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이란간에 중동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국제 오일가 상승 등 국제경제 또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를 내다 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10일 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4월 10일이 지나면 나타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인가, 고려, 거란전쟁은 3차에 걸쳐 전쟁의 승리와 거란으로부터 고려를 지켜 내지 않았는가! 일제 3.1 독립운동과 8.15 광복은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이뤄냈다. 우리국민은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자유 대한민국을 6. 25 전쟁의 폐허에서 국민소득 5만불 시대로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K-KOREA 열풍은 세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렇게 이뤄낸 대한민국이 4. 10 총선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눈과 귀를 더욱 혼란 스럽게 하고 있다. 국민의 힘에서 최근 탈당해 이준석 신당에 합류한 천하람씨는 최근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인요한 위원장을 두고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어떻게 자를 수 가 있느냐”고 싸잡아 비난하고 있어,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보여진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그들은 누구인가? 이재명 대표부터 들여다 보자. 조카 살인사건 중범죄자를 변호하고, 대장동, 백현동 부동산 특혜의혹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검사 사칭 사건, 형수 욕설 사건, 두산, 네이버 부동산 특혜사건, 법카 부정 사용 의혹, 성남 FC와 쌍방울 북한 불법 송금 사건 의혹,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주변 인물들의 의문의 죽음 등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질에 대해 의문이 가는 건 나 뿐일까? 그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들여다 보자.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실장 시절,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의혹은 송철호 6년, 황운하 5년 구형을 선고 받아 조만간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으로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이 선고됬다.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위조공문서행사,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청탁금지법위반 등 유죄로 인정된 사람이다. 이러한 후보들이 정치계를 흔들어 대고,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여주, 양평 최재관 후보는 지난 21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생지 허위사실 유포로 구설수에 오르고, 지난 양평고속도로공사 관련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제47차 촛불대행진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사람의 교통문제가 아니라, 주말에 놀러 오는 서울 사람들을 위해 뚫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양평군 다수의 주민들은 최재관 위원장이 양평 정치인인지 의문스럽고, 다른 지역으로 가라고 비난하고 있어, 이번 4.10 선거에서 양평군민의 선택이 궁금해 진다. 대한민국이 성장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이제 얼마 안남은 선거가 그 답을 줄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와 의무는 무엇인가? 덴마크 국회의사당에는 주차장이 없다.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수십대의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유일한 특권은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도다. 대신 정치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각종 범죄와 불법 코인거래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국내 정치인들을 벗어나야 한다. 덴마크 국회의사당 출입문위에 4가지 인물상으로 새겨 놓았다. “국회의원이 된 자는 국민의 말에 귀울이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만 머리를 싸메고 고민하라”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청렴 결백한 정치인들이 당선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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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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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에티겟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구가 오밀조밀 붙어서 생활하니 나부터 공동주택 에티겟 지키면서 다정히 함께하는 정겨운 공동체로 라인을 따르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가 상부상조 바라는 사항들을 격려와 성원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넘치는 공동체로 아끼고 정성스레 최선을 다하여서 자꾸만 보살피는 휴식처 보금자리 차분히 향유하며 즐겁게 생활해요 카랑한 목소리로 긴밀히 소통하며 타오른 열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니 파트너 오손도손 정겨운 이웃사촌 하하하 웃으면서 행복을 꽃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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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위험한 고령 운전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려고 나섰다가 사고가 발생하니 나이가 연로하셔 뜻대로 아니되기 다급히 조작하다 순간적 착각으로 라인을 이탈하는 실수를 저지르니 마찰이 발생하며 사고가 일어나요 바쁘게 조작하다 찰나의 과실로서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일파만파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이 최고기에 자제를 당부하는 세태가 야속해도 차량을 운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오스 혼수상태 불행을 방지코자 타격이 우려되는 운전대 멀리하길 파트너 이구동성 간절히 원하오니 하지를 마옵시고 운전대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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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산불조심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혹한 상황으로 불길이 삽시간에 나무와 산림자원 무섭게 불태우며 다급히 사방팔방 거세게 번져가니 라인이 확대되며 피해가 막심해요 마귀로 돌변하여 화염이 참혹하게 바람을 매개체로 손실을 키우면서 사방이 시뻘겋게 불타기 망연자실 아픔이 확대일로 절망의 아수라장 자꾸만 불타면서 해악이 무궁무진 차질이 일파만파 좌절에 빠집니다 카키색 낙엽들이 새까만 잿더미로 타버린 산천초목 피해가 부지기수 파란에 어마지두 난장판 아비규환 하나씩 불타면서 절망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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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치열한 선거유세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까이 찾아와서 가치를 높인다며 나가서 전심전력 나라를 위한다고 다양한 형태로서 다니며 선거유세 라이벌 누르고서 라인을 잇겠대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하여서 바라는 사항들을 바쁘게 간청하니 사명감 투철하게 사년간 성심성의 아쉬운 문제점과 아픔을 발본색원 자신의 공약사항 자꾸만 이뤄지게 차분히 추진하여 차원을 높인대요 카랑한 목소리로 카드가 적절하게 타이밍 맞추어서 타오른 열정으로 파트너 방문하여 파워를 달라면서 하소연 거듭하며 하겠다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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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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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육아 위해 하루 절반만 근무. 주 4일 출근 선택 지원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도가 따라오게끔 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0.5&0.75잡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행업무수당 또는 대체인력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민간기업 중 20개 사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 4일 출근 6시간 단축 근무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하는 ‘4․6․1육아응원근무제’도 실시한다. 육아 시기별 필요한 근무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무원, 공공기관이 제도를 먼저 시범 시행 후 시군과 민간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기업의 혜택도 대폭 늘린다. 가족친화기업에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과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도 49종에서 57종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 프로젝트 ‘경기:낙낙(樂樂, knockknock) 문화행사’를 발표했다. 가족숲 놀이터 경기상상캠퍼스(5월 4일부터 6월 15일), 가족도자체험 운영(5월), 가족단위 문화예술 공연(4~11월), 다둥이 가족 캠켓팅(캠핑+티켓팅)탈출기: 우선 예약제를 포함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987131&menuId=266097) 박찬민 위원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모션 대표이사, ㈜더바이오 본부장,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민참여단들은 다자녀 혜택 확대, 인식개선 홍보 확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강화, 소득기준 폐지 등에 대해 의견을 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도민의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로 발표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25
  • 이천소방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복합건축물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25일 이천시 안흥동 소재 복합건축물(특급,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애클래스’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는 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김일중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박명서 이천시의원(의회운영위원장), 송옥란 이천시의원과 함께 건물 내부를 돌아보며 피난시설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관계인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인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복합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24-04-25
  •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점심과 강연 함께 하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우리 교육가족이 협업해서 경기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표준,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다”면서 “경기교육이 2.0에 머물러 있는데 우리는 4.0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25
  • 여주도시공사, 경기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와 경기전기교육원(대표 김태진)이 지난 23일 전기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전기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협약에 따르면 여주도시공사와 경기전기교육원은 여주시에 위치해 있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특히 기술교육 및 실무 경험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전기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
    2024-04-25
  •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여주시에서 성대히 개최
    지난 4월 24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한성재)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경기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부터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식전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거리행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여주시청 앞에 모여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자’는 뜻을 비추었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를 비롯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장애인유공 표창과 감사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탁구, 한궁, 볼튀기기, 빅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시·군 대항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의정부시에서, 종합준우승은 용인시에서 거머쥐었다. 또한 준비된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으로 장애인들의 활기와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행사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를 여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고 존엄성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24-04-2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5월 가정의 달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석고 뜨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여주 조각회 회원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 석고 뜨기를 진행하며, 5월 11일과 18일에는 나무 인형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가족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 ~ 5월 30일 기간동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참가하여 ‘학교 밖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과 연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인스타그램 페이퍼박스’를 꾸며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어린이(가족) 이외에도 유아, 성인, 문화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2674)받을 수 있다.
    • 문화예술
    • 문화/예술
    2024-04-25
  •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이천시장 김경희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려던 화장장이 추진 1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철회로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내 집 마당에는 안된다고 하니 세상 어디에 내 집 마당 아닌 곳이 있으랴 하는 막막함에 참으로 애닲은 마음이 그지없다. 이천시 사망자 수가 2017년 1,169명에서 2021년 1,332명, 2022년 1,7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도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향인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추세를 같이하여, 이천시 화장률은 2017년도에 83.3%이었으나 해마다 2~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92.1%로 이제는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2019년 29만5천명에서 2022년 37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로에서 한 해 수습 가능한 시신은 34만 6,680구라고 하는데 통계청의 사망자 추계에 화장률(90%)을 대입하면 2028년엔 35만 1,000명의 화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최소 4,320명의 시신이 화장할 곳이 없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화장장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일장을 치렀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2명 중 1명꼴로 4일장을 치렀다고 한다. 조만간 6~7일장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하니 죽어서도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이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6.9%에 이르는 고령도시이며, 그 중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동이 6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내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장례 수요가 급증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현재 이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이 결코 화장수요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미래를 대비한 큰 결단이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천시민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장사시설의 운영 및 공급 책임이 이천시장에게만 있다고 할 것도 아니며, 내 동네에 화장장이 유치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찬성이라는 방관자적 자세도 지양해야 하겠다. 지역주민 모두가 내 일인 듯 함께 뜻을 모으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화장장은 무연·무취·무색의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화장로 등으로 그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명품 화장장으로 매년 다수의 외국 건축가 등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바깥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명상시설과 같은 내부에 들어서면 유가족들은 죽음과 이별을 차분히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건축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은 건축물과 부지 전체가 한 송이의 꽃을 바치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으며,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축물 전체를 지하화했다. 또 향류형 화장로 방식을 채택해 매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 태백시까지 원정 화장을 다녔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님비현상에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으로 어렵게 선정한 화장장 부지를 선정지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이번까지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품위있게 살다가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이 우리의 소망인 것이다. 죽음이 탄생만큼이나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고 피할 수 없는 절차라면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 칼럼/기고
    • 기고문
    2024-04-25
  • ‘이천시 증포동 통장단 및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5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증포동 통장단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금회 교육은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한 읍면동 지도자 대상 집중 교육의 일환으로 일곱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살이 증가 추세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와 생명지킴이의 개념, 역할,자살 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교육이다.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사각지대 및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유관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참석하여 “자살 문제는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장기간의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에도 힘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따듯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자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많이 대두되고 있는 문제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연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명서 시의원은 “이천시의 자살 문제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이통장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자살예방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증포동을 포함한 5개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하는 근거기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이천
    2024-04-25
  • 공동주택 에티겟
    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구가 오밀조밀 붙어서 생활하니 나부터 공동주택 에티겟 지키면서 다정히 함께하는 정겨운 공동체로 라인을 따르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마음을 나누면서 서로가 상부상조 바라는 사항들을 격려와 성원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넘치는 공동체로 아끼고 정성스레 최선을 다하여서 자꾸만 보살피는 휴식처 보금자리 차분히 향유하며 즐겁게 생활해요 카랑한 목소리로 긴밀히 소통하며 타오른 열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니 파트너 오손도손 정겨운 이웃사촌 하하하 웃으면서 행복을 꽃피워요
    • 독자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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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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