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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한 전시
- 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공예를 소개하는 시간 마련…10일간 800여 명 방문도예·매듭·풀짚·칠보·목공 총 10회차의 수공예 워크숍에 130명 참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11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 ‘광주시 수공예 모듬살이 <손수>’ 전시가 8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손수>展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단체 ‘문화예술복합공간삼구일일’과 협력하여 공동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예·매듭·풀짚·칠보·목공 등 5개 분야의 수공예품을 선보였으며 작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워크숍을 10여 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시 기간에 총 800여 명이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했으며 특히 워크숍은 신청 오픈 후 130명의 자리가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의 금속 작가 이소윤은 “내 고장 광주시에서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모여 전시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공예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매듭 작가 여태민은 “다양한 수공예를 소개할 수 있어 참 반가운 전시였다. 특히 매듭은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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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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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수숫단음악회 개최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24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팀 몽리,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이 진행되며,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수숫단음악회는 소나기마을에서 매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다. 관련 내용 및 수숫단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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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수숫단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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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31일(수) ~ 2023년 6월 11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 민화소풍(民畫小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일곱 번째 전시로,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선·김선·김수진 - 3인전: 민화소풍(民畫小風) 민화의 장식적인 형식에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의 영역을 모색하는 모임인 민화소풍은 전통적 민화의 형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주변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방식으로 담은 3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시이다. 정선 작가는 민화의 장식미와 상징성을 차용한 전통적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과 추상적 여백을 통한 절제된 민화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적 서정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현대적 감성이 묻어난 민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 작가는 엉켜진 풀숲이나 시멘트 틈 사이로 자라는 들풀(wild flower)과 들꽃들이 자유롭게 자라나는 모습을 변형과 왜곡을 통해 작가의 작품에 표현하며, 이를 통해 낯섦과 친근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명력의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김수진 작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반려동물의 여러 모습을 합쳐 놓은 듯한 ‘먕’ 캐릭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함축적이고 유쾌한 유머로 풀어내며, 강렬한 색채와 사물 그리고 배경을 채운 공간이 서로 대비되는 팝아트적인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시각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자연의 모습과 소소한 일상의 다채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정선, 김선, 김수진 – 3인전 : 민화소풍(民畫小風)’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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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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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세계인의날 기념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6월 3일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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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세계인의날 기념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6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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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기념관, 몽양 여운형 탄신 137주년 기념식 및 특별기획전 개최
-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7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민족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며, 1947년 7월 19일 불의의 흉탄 테러로 서거하기까지 민족지도자로서 격동기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다양한 활동과 업적 가운데 외교관, 여행가, 웅변가, 문필가로서의 면면을 주목해 마련됐다. 1부‘몽양이 만난 세상’은 몽양의 여행루트와 여행기를 중심으로 여행증서, 상하이 지도, 잡지 등을 통해 100년 전 독립의 여정을 되짚는다. 2부‘몽양이 만난 풍경’에서는 몽양의 발길이 닿았던 고비사막, 바이칼호수, 크렘린궁 등 세계 곳곳을 영상으로 표현했고, 3부‘몽양이 만난 사람’은 독립의 여정에 함께했던 세계 각국의 지도자부터 마닐라의 이름 모를 여성까지 여러 국적과 계층의 사람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조명한다. 몽양 여운형 137주년 탄신 기념식과 특별전 개막식은 몽양기념관 몽양교육·자료관 개관식과 함께 5월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은 오는 7월 31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몽양기념관(☎031-775-5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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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기념관, 몽양 여운형 탄신 137주년 기념식 및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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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 기회공연관람권 ”
- 노인·장애인 동반 1인까지 혜택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 기회공연관람권>을 시작한다. 경기도 내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공연 관람 시 7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가 기존 제공하던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경로할인’, 장애인을 위한 ‘장애유공 할인’ 보다 더 큰 할인율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도예술단의 작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기회공연관람권’만의 차별점은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예매수단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온라인, 전화 예매, 경기아트센터 방문 예매 그리고 공연 당일 현장 구매 시에도 ‘기회공연관람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회공연관람권은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호자와 함께 공연장을 찾는 경우가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하고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기회공연관람권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작품으로 구성한 레퍼토리 시즌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3 <봄여름 시즌> 공연이 진행 중이다. 센터는 관객 안내 및 준비 과정을 마친 후 5월 8일 (월) 부터‘기회공연관람권’ 혜택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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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 기회공연관람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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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견 사진작가(五人五色(오인오색))展
-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오는 9일부터 17일 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31개 시·군 전직 지부장 모임인 경기포토클럽(회장 김용환) 소속 중견작가들의 개성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2층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내 5명의 중견작가들 참여해 특색 있고 개성 있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장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장을 지낸 김유종 작가는 전국의 유명·무명 소나무를 찾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0튜브를 통해서도 귀하고 멋진 소나무를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雪松(설송)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또, 양평지부장 출신인 김현찬 작가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030청년작가 10인 선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4 대한민국사진축전 운영위원, 2016년 세계사진연맹 한국총회조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16년 3번째 전시회 이후 사진을 통해 세상을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또 다른 눈’이라는 타이틀로 강한 색채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 지부장 출신 이광용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교육전문위원과 생태사진분과 부위원장, 남양주 풍양사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상상속의 빛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고정관념을 버린 시각의 변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에 도전하고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남양주 지부장 출신 이광용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교육전문위원과 생태사진분과 부위원장, 남양주 풍양사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상상속의 빛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고정관념을 버린 시각의 변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에 도전하고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안성지부장 출신인 박우열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드론분과위원회 감사와 경기도지회 선거관리위원, 2021 경기도향토작가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인신문 선임기자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나비를 주제로 낳고 늙고 병들고 죽는 生老病死(생노병사)를 생각하며, 유한적인 인간세계에서 벗어나 나비처럼 소요유의 경지를 표현한 ‘胡蝶夢(호접몽)’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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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견 사진작가(五人五色(오인오색))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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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 시내까지 오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대신면 양촌저류지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아카펠라 선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2일(금), 대신면 양촌저류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대신편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10인조와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펼치는 무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면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으로 구성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드럼과 베이스를 추가해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같은 클래식곡과 영화 여인의 향기, 겨울왕국 삽입곡, 대중가요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붉은 노을’ 등을 연주한다. 아카시아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가’, ‘베사메무초’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드라마 삽입곡 메들리를 선보이고 ‘붉은 노을’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여 탁 트인 양촌저류지에서 넘어가는 해와 붉은 노을을 무대 배경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농번기로 매일매일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읍면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공연 장소, 프로그램, 출연진 등 모든 부분에서 대신면과 협의하여 공을 들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은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신면 양촌저류지 야외 무대에서 관람하면 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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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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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 진행대형 뮤지컬 넘버들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 선사문화소외계층의 객석 나눔으로 더욱 뜻깊은 공연 선물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3일(토),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 뮤지컬을 올리기 힘든 384석의 작은 공연장인 세종국악당에서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추억 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온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배우 ‘신영숙’은 국내 뮤지컬계에서도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출중한 가창력 그리고 연기력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출연했던 작품의 넘버들인‘황금별’, ‘내 안의 괴물’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멀티 엔터테이너 ‘이지훈’은 1996년 가수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준수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지금 이 순간’, ‘나는 나는 음악’과 함께 데뷔곡인‘왜 하늘은’도 들려줄 예정이다. 2006년 19세의 나이로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서경수’는 2021년 <썸씽로튼>의 세익스피어 역으로 제 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 공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서경수’는 이번 공연에서 ‘대성당들의 시대’, ‘Land of Lola’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가연, 이상은, 한아름 팝페라 가수 3인과 윤정노 밴드의 협연과 마술사 유원석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든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공연이 티켓 오픈 후 30초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것을 보면서 여주시민의 문화 갈증과 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7월 뮤지컬 ‘사의찬미’를 시작으로 9월 ‘렛미플라이’, 11월 ‘왕세자의 실종사건’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며 <신영숙, 이지훈, 서경수, 온 스테이지>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의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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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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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오픈
- 예술인 DB 업데이트 상시 진행…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여주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정보를 담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주예술인 DB(데이터베이스)’가 오픈한다. 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진행한 여주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구축됐다. 현재 관내 예술인 282명, 문화예술단체 17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예술활동정보 공개에 동의한 관내 예술인 98명, 예술단체 16개의 정보, 작품을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홍보를 종합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기관과 작가간의 매개 역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여주시 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여주 문화예술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는 향후 업데이트를 거쳐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예술인 DB 등록은 상시 가능하므로 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archives/artist/dbadd)’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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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예술인 DB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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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바다가 만든 보물, 내가 만드는 자개공예> 진행 조개껍질의 영롱한 빛을 새기는 우리나라 전통공예 체험 자개로 만드는 나만의 손거울과 열쇠고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 명성황후기념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바다가 만든 보물, 내가 만드는 자개공예’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프로그램은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자개공예’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자개공예는 조개의 속껍질을 얇게 가공하여 장식하는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이다. 영롱한 무지개빛을 자랑하는 자개는 흔치 않은 아름다움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가구류를 장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부모님 세대의 옛문화라는 인식으로 잠시 외면받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시작된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개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며 가구, 핸드폰 케이스, 장신구, 생활용품 등 우리 생활 속 자개공예의 활용 범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이러한 자개공예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알아가고, 나아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전통에 기반으로 새로운 감각이 담긴 나전칠기 작품을 선보이는 젊은 작가인 김미은, 최유정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개공예의 기초부터 현대적인 감각이 담긴 생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다양한 모양의 자개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현하며 전통의 향기를 담은 손거울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자개공예는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에 사람의 정성과 상상력이 더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자신만의 자개 공예품을 만들며 그 안에 담긴 전통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5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6월 3일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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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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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한 전시
- 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공예를 소개하는 시간 마련…10일간 800여 명 방문도예·매듭·풀짚·칠보·목공 총 10회차의 수공예 워크숍에 130명 참여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5월 11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 ‘광주시 수공예 모듬살이 <손수>’ 전시가 8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손수>展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단체 ‘문화예술복합공간삼구일일’과 협력하여 공동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예·매듭·풀짚·칠보·목공 등 5개 분야의 수공예품을 선보였으며 작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워크숍을 10여 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시 기간에 총 800여 명이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했으며 특히 워크숍은 신청 오픈 후 130명의 자리가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의 금속 작가 이소윤은 “내 고장 광주시에서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모여 전시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공예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매듭 작가 여태민은 “다양한 수공예를 소개할 수 있어 참 반가운 전시였다. 특히 매듭은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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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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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의 새로운 세대, 새로운 발견
- 경기도무용단은 6월 16일(금), 17일(토)‘하랑-함께 날아오르다’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하랑’은 ‘함께 높이 날다’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2022년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 공모를 통해 두 작품을 선보였으며, 안무를 맡았던 두 무용수(최은아 수석단원, 하나경 차석단원) 모두 2022년 연말 무용계의 권위 있는 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일 작품은 최은아 안무의 <메타프리즘> 으로, 이번엔 단독으로 ‘하랑’ 무대를 꾸민다. 지난 시즌에 선보인 작품을 더 보완하고, 다듬어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메타프리즘> 은 확장성, 공간의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관점을 뜻하는 프리즘(prism)의 합성어로 나의 관점, 한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뜻한다. 고전소설인 헤르만 헤세의‘데미안’을 모티브 삼았으며,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하기 위해 지금 가진 한계를 넘어야 하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작품의 내용처럼 <메타프리즘> 은 안무자에게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또 전통을 바탕으로 한 컨템포러리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움직이는 오브제와 빛의 접목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를 활용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한국무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랑-함께 날아오르다>는 향후 한국무용을 이끌어갈 신예 안무가를 무용단 내부에서 발굴하여 성장시키기 위해 진행된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무용단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무용 활성화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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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의 새로운 세대,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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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오는 6월 8일 공연
- 출연진과 실시간 오픈채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6월 8일 (목), <토크콘서트 : 6월의 랑데북>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2023년에는 총 2회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올해도 <랑데북> 시리즈의 진행을 꾸준히 맡아온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무대에 오른다. <토크콘서트 : 6월의 랑데북>에서는 이동진 평론가를 비롯하여 소설「대도시의 사랑법」 저자 박상영 작가, 그리고 소리꾼 이자람을 주축으로 활동하며 사랑 받고 있는 아마도이자람밴드가 함께한다.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난다는 것이 더욱 소중해진 지금, 출연진들은 ‘만남’을 주제로 각자의 다양한 기억과 그 설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 후에는 이자람밴드의 감성적인 공연 무대가 이어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는 그간 랑데북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경기도무용단 최은아 수석단원이 이번 6월 랑데북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짧지만 강렬한 몸짓으로, 우리춤을 현대적인 감각과 해석을 담았다. 또한 공연도중 관객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이 공연 중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채팅창에 올라온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즉석에서 출연진의 답변을 받아 볼 수도 있다. 공연 관계자는 “경기아트센터의 스테디셀러 공연 <랑데북>은 올해 경기도예술단과 함께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며 “만남을 주제로 하는 시간인 만큼, 관객들이 다채로운 이야기와 장르를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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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오는 6월 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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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참석
- 지난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법요식과 2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의병들의 호국 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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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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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수숫단음악회 개최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24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팀 몽리,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이 진행되며,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수숫단음악회는 소나기마을에서 매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다. 관련 내용 및 수숫단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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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수숫단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