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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知彼知己 百戰百勝)
    산림공원과 최장천 산림관리팀장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외래해충을 말한다. 최근 발생한 돌발해충으로는 아매미나방,미국선녀벌레,꽃매미,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돌발해충의 발생요인으로는 농작물재배 집단화, 새로운 작물 재배로 인한 잠재해충의 증가, 기상이상,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양식 다양화, 국가 간 농산물 교역 증가에 따른 외래해충의 유입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다. 특히 전국적 대발생으로 이슈가 되었던 아시아 매미나방은 지난해 4월 1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유충 부화가 처음 관찰됐다. 6월 중순부터 성충이 우화를 시작한 후 7월에 성충 우화 발생 최성기를 맞이하면서 생활권 등으로 날아온 성충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유발하였다. 이로 인해 대다수 시민들은 혐오감과 불쾌감, 공포심을 느꼈다고 한다. 수종을 가리지 않고 잎을 갉아 먹는 유충으로 인해 대발생지역의 농작물과 산림 내 활엽수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아시아매미나방은 알 덩어리 당 약 500여개의 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 덩어리는 나무,바위,집의 벽,전봇대,가로등 등 장소를 불문하고 관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매미나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초기 방제를 통해서만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시아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고 미리 대비한다면 큰 피해 없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생활권에 있는 주택 내 벽,조경수 등에 있는 알 덩어리 제거는 부화하기 전인 4월초까지 집중해야 할 것이다.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유충(송충이)이 성충(아시아매미나방)이 된 후에는 그 방제 효과가 미미해 진다.‘마음이 뭉치면 물방울로 강철판도 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속담을 상기하며 아시아매미나방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유충(송충이)이 확인되면 각 읍·면·동사무소로 바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 이천시는 아시아매미나방에 대한 시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신고 즉시 방제할 수 있는 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즉각적 초기 방제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칼럼/기고
    • 하나로신문에 바란다
    2021-03-26
  • 따뜻한 보훈과 보비스
    경기동부보훈지청 복지과 김지수 주무관 지금으로부터 11년전, 국가보훈처는 2007년 8월 5일에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 ‘보비스’를 제정·선포하였다.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예우와 지원으로 보답하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다. 보비스는 재가복지서비스지원, 노인생활지원용품 지급, 이동보훈복지팀 운영, 노인장기요양급여 지원, 건강·문화교실 등 여가활동 지원, 후원 연계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진 서비스가 바로 재가복지서비스와 이동보훈복지팀 운영이다. 재가복지서비스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보훈섬김이가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국가유공자 가정을 주 1~2회 방문하여 가사활동은 물론 건강 체크, 말벗, 외부활동 동행 등을 제공한다. 현재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는 35명의 보훈섬김이가 380여 명의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보훈복지팀은 보비스요원이 월 2회 지역 보훈회관에 직접 찾아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보훈지청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노인생활지원용품을 대상자 혹은 보훈섬김이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현장민원실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위치한 용인시를 제외한 6개시(성남시, 안성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동보훈팀장(실무경험이 풍부한 국가보훈처 퇴직 공무원 위촉)과 보비스요원이 방문하여 민원 상담, 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재가복지서비스와 이동보훈복지팀 모두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가보훈처의 국정 철학인 ‘따뜻한 보훈’ 은 제도가 아닌 현장과 사람 중심의 행정이라는 점에서 보비스는 ‘따뜻한 보훈’의 가치에 제일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똑같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음에도 어떤 어르신은 보훈섬김이를 딸처럼 생각하며,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든다며 보훈복지사를 통해 보훈섬김이 교체요구를 하신다. 보비스가 20년, 30년 더 나아가 100년 지속 되기 위해서는 보훈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칼럼/기고
    • 하나로신문에 바란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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