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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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협 A조합장 J후보 상임이사 불특정 다수 한우 사골 세트 기부 행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여주시 관내 축협 조합장 J 후보자와 상임이사 2명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우 사골 세트 기부행위로 인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여주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여주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하였다.또한, 지역농협인 S농협 P후보는 지난해 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여주대학 스피치 친목 단체 회원들과 강릉 주문진으로 야유회를 떠나면서 여러명의 조합원을 동행시켰다는 것이다. 선관위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기부행위 등의 위탁선거법 위반혐의를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벌인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선거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금전 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약속을 금지하고 있다. 현직 조합장은 조합장선거 여부를 불문하고 재임기간 중에는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여주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에서도 기부행위 등에 대한 불법 선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경찰에서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선거가 뿌리 뽑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직선거법상 선출직인 조합장 후보자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는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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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농협장 선거 D농협 후보자 3명 고발 진흙탕
    A 조합장 기부행위 혐의 B, C 후보자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 오는 3월 8일 제 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과열된 선거로 각 후보자들 간에 흑색선전 및 기부행위 선거법 위반 행위로 고발행위가 잇따르면서 혼탁한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어 유권자들인 조합원들을 현혹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이천시 관내 D농협 조합장 선거의 경우 4명의 후보자들이 난립하여 선거 중 가장 치열한 D농협에서는 후보자 간에 고발에 고발로 인해 후보자간에 상대후보 비방과 과열로 인한 혼탁한 선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속에 정작 후보자를 선택하여야 할 조합원들이 혼동으로 보여지고 있다.D농협 조합장의 경우는 농협 조합원(대의원)들 공식 행사장에서 대의원들에게 기부를 한 행위로 타 후보들로부터 이천선관위에 고발되어 이천경찰서 조사 중에 있다는 것 이다.이에 D농협 조합장 후보자 A씨에 따르면 B,후보자는 사전선거운동 및 조합원들에게 식사 제공 혐의로 관련증거 서류와 함께 이천선관위에 3월 4일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로 C후보자는 물품 기부행위 혐의로 같은 날 고발 되었다./강 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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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고 전통시장 불협화음 논란 증폭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 확산 논란 이천시 은혜 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간 관고 전통시장 구역확정 회원 86명 이천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관고 전통시장이 지난해 12월 15일 회장 선거와 결과를 놓고 부정선거라고 단정하는 회원들이 “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의 알 권리와 정상 운영을 위한 부정 선거 규탄 성명서” 발표와 함께 서명에 돌입하면서 말썽이 되고 있다. 이들 성명서에 따르면 시 전통시장구역 회원 수는 57명 반면 투표자는 97명 40명의 늘어난 숫자는 시 향후 확장계획에 있는 곳으로 상인회 가입은 물론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없는 무자격회원들에 의한 부정선거라고 단정 원천적인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 운영에 있어 경기도 이천시 소상공진흥공단 등의 지원금은 전통시장 상인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으로 당연히 회원들이 지원금 내역과 정산 절차에 대해 투명 공개를 요구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KBS 공영방송국의 전국으로 방영되는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 관고 전통시장 상가를 5군데를 소개하는 가운데 현 상인회장의 친여동생과 남동생이 운영하는 2개 정육점을 소개 상인들이 회장 가족 잔치라고 비아양 불평불만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2018년 상인회장 선거 때 문제가 되고있는 현 상인회장의 출마 자격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Y상회에 대해 상인회 물의를 일으켜 이사회를 통해 제명했다고 톡으로 전달 아연실색 했다는 A모씨는 어떠한 정관위반과 이유와 명분도 없이 60년 전통의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자신들 입맛대로 처리해 놓고 정작 자신들 이익을 위해선 무자격자도 회원 가입시키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분통을 호소한다. 이에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서는 현재 관고 전통시장에 대한 행정상 구역은 정확하게 은혜웨딩홀에서 대송유통 구간만을 관고 전통시장으로 되어있고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노점상 실명제와 구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의 관고 전통시장구역에 대해선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8년 10월 25일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선출 당시 상인회원은 76명이었고 2년 뒤인 2020년 11월에는 10명이 늘어난 86명으로 행정상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 12월 15일 회장 선거에는 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는데 사실 이들 상인회원들에 대해서는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자율에 맡기고 있다. 다만 시에서 시장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이렇게 자꾸 문제가 대두되면 결국 더 이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정선거규탄 성명서 및 정상화 서명에는 기존상인회원 중심으로 서명을 받고있는 실정으로 현재 30여명이 동참하였고 이어서 서명이 끝나면 각계각층에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고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현 상인회장의 반론권 요구로 전화를 했으나 변호사와 상의를 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밝히고 연락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 후 상인회장이 SNS에 내용으로 15일 화요일 제7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투표율 92% 90표 중 무효표 3표 52표를 받아 상인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천시 공식적인 회원 86명과의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문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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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산북면 주어리 불법 이장선거 논란 불협화음
    "실거주자 아닌 외지인 위장전입자 대거 투표 참여 선거무효 주장 논란" 13일 산북면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산북면 주어리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실시했다. 문제가 되고있는 주어리 마을은 원주민 35가구와 외지인 가구를 합쳐 총 50여가구가 거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장선거를 앞두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직이장 박 모씨와 또 다른 박 모씨 등 2명이 이장 후보로 등록 지난해 12월 19일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투표시간을 정해 선거를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직이장 박씨는 선관위 결정된 시간을 무시하고 임의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송을 하여 이장선거 투표를 총 92명이 참여한 결과 현 이장 박모씨가 47표를 얻었고 박모후보가 39표를 얻는 결과가 나오자 후보자 박모씨가 투표와 개표에 대해 명백한 부정선거에 의한 투표라고 강한 불만과 함께 거센 항의를 하면서 선거 원천무효를 선언했고 이어서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박 후보자는 실제로 주어리 새마을회 정관은 회원의 자격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어리에 등록되어 있는 자 실제로 거주하고는 있는 사람을 주민으로 인정하고 있기에 거주민들만이 투표권이 있는데 선거 당시 선거인명부로 안주고 현 이장만이 아는 인명부를 현직이장만이 독단적으로 정하고 선거인의 주민등록증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번지만 적고 투표를 진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 정해진 선거시간 이후에 외지인들이 무더기 투표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박후보자는 이장선거에 투표를 한 사람들은 실제거주자가 아닌 해당 주어리 주소지에 땅만 사놓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투표했고 마스크착용을 하여 실주민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투표시 주민등록증이나 거주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이름과 지번만 확인하고 투표를 진행하였다고 주장하면서 19일 진행된 이장선출은 무효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이에 선거무효 민원에 대해 산북면사무소는 투표는 마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원 거주 여부를 확인해 진행한 사항으로 면에서는 유, 무효를 결정하지 못하고 불분명한 것은 마을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산북면장은 토지에 컨테너 등 거주 시설을 마련하고 그곳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주민으로 본다며 “개인정보법상 일일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에 대한 것은 마을에서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모씨가 이장 선거무효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12월 21일 운영회의에서 당사자 해결조건으로 하였고 이어서 24일 26일 27일 산북면장 면담 불법선거 조사 요청을 박모씨가 수차례 걸쳐 요구를 하였고 이어서 29일 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이장 당선자는 “선거 진행에는 양쪽에서 대표들이 참관하여 공평하게 선거관리를 했다”며 “소위 말하는 위장전입자는 하나도 없었고, 투표시간은 직장에 다니는 주민들이 시간 연장을 요구해 선거 이틀 전부터 이러한 내용을 방송으로 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억울하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라“는 입장을 보였다./기동취재반, 남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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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현장
    2021-01-13
  • 여주시,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 집중단속 실시
    여주시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신고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는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은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법에 의거해 단속 적발통지서가 발부되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지도를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여주
    2021-01-06
  •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절대 반대 집단반발
    자연환경 오염 피해를 없도록 하겠다, 사업체 주장 새빨간 거짓말 주장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81-2번지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자 이에 모가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두미1리, 어농3리 소고1, 신갈3리 이장은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섭, 이하 반대위)를 구성하여 5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반대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 성명서 발표했다. 이날 반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예정지 인근에는 모가면 주민 87.2%인 3천805명이 거주하고 인근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등 3㎞ 반경에는 방문객이 연간 125만2천여명이 찾는 곳으로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 환경권 및 재산권 등에 직접 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모가면의 자연환경은 면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고 각종 오염이나 난개발로부터 온전히 보존해 후세에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운반 및 보관과정에서 제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고 매일 태워지는 48t의 의료폐기물은 소각 과정에서 1급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 소각재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과 창고나 야적장 등 주변에서 발생 되는 침전물이 대기와 인근 하천으로 흘러 모가면 지역경제 위축만이 아닌 이천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연환경 오염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사업체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소각장이 설치되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과 병균 감염의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고 주장 하였다. 이어 모가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위는 환경유역청을 상대로 수도권수질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친환경 농업기반 파괴하며 이천방문 수도권 시민의 건강·행복 추구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므로 소각시설 사업계획서를 즉시 반려하라고 요구하면서 앞으로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중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반대추진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이 지역은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고 환경 등을 이유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냈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1-01-05

실시간 민원현장 기사

  •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으로 벼랑에 내몰린 이천 토종기업
    인그리디언 미국본사 LPG설치 무산시 공장 이전 및 사업 철수 검토 지시LPG업체 측 주민 배후지원 LNG 공급 코원에너지 공정거래 부당행위 주장 미국에 본사를 둔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 소재 직원 200명의 인그리디언 이천공장이 주연료 값 절약을 위해 현 도시가스(LNG)에서 LPG가스 시설로 교체하기 위해 이천시로부터 인,허가를 득해 설치단계에 이르렀는데 인근 주민들의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으로 인해 좌절되면서 미국 본사의 사업 철회 및 공장 이전 지침이 하달되면서 50여년의 이천 토종기업이 최대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더욱이 주민들 배후에 국내 대기업군 2위에 속하는 SK이앤에스(코원에너지)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주민들을 선동하고 아울러 시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부추긴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상하지 하지 못 했던 경기침체 국면에서 2021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LNG 가격 폭등과 원료 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인그리디언은 2022년 1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고 금년에는 150억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적자 폭을 줄이고 생존을 위한 일환책으로 가격이 3배 이상 높은 주 연료인 도시가스(LNG) 사용을 억제하고 대안으로 LPG가스로 대체하기 위해 이천시로부터 설치 인,허가를 득해 설치를 하고자 했으나 마암리 인근 주민들이 집단반발 시위와 현수막을 게시 위기에 봉착하면서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으로 사실상 좌절되면서 사업을 철회 및 공장 이전 검토에 이르게 되면서 200여명의 임직원들 생계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이 내세우고 있는 이유는 도시가스인 LNG에서 LPG 가스로 교체되면 위험한 핵폭탄이라는 구실을 내 세워 무조건 설치 반대를 하면서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대다수 이천시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지역에서 LPG 가스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핵폭탄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반대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이에 시민들은 한결같이 집단반발하는 마암리 지역 주민들 집집마다 LPG가스통을 설치 사용하고 있다고 반문하면서 가정집은 되는데 기업은 안된다는 식의 발상은 위험천만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고 이는 지역경제와 발전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부발읍에서 사회 단체장을 맡고 있는 A모씨는 반대추진위 제의를 받았으나 이들이 내세우는 논리가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으로 멀쩡한 토종기업의 생산 활동을 저해하고 자칫 잘못된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이라는 시민들의 지탄이 두려워 거절하였다고 밝히며 현재 LPG가스가 핵폭탄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라며 이같은 지역을 좀먹는 행위는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또한, LPG 시설업체관계자는 국내 2위 그룹인 코원에너지는 인력을 동원하여 피켓을 들고 고성능마이크를 틀고 시청인근 및 인그리디언 공장 정문 앞에서 시위들 주동하고 있으며 다량의 현수막을 시청 인근 및 인그리디언 인근 도로변에 부착하였고 코원에너지 직원이 지역 주민을 사칭하여 인그리디언 미국 본사에 까지 항의 메일을 송부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명백한 공정거래위반행위라고 단정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조치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3-05-11
  • 양평군 군유지 대부계약 후 장기간 차량 방치 말썽
    오는 2027년까지 대부계약 체결 노후된 차량 무단방치 폐차장 방불 <사진설명>개인이 대부받은 군유지에 노후 차량들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531번지 소재 군유지를 개인이 경작지 및 사무실 용도로 군과 대부계약을 체결 장기간 사용해 오면서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휴경지 상태와 타용도인 법인사무소 노후 차량 보관소로 사용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더욱이 3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어반아파트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이 주변 환경 및 경관 훼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문제가 되고있는 양평읍 창대리 531번지의 건물과 부지는 옛 수원농업기상관측소 부지(1151.34㎡)로 개인이 사무실과 경작 목적으로 토지의 소유주인 양평군과 대부계약을 체결, 오는 2027년까지 대부계약 된 상태에서 개인이 빌린 군유지에 일반회사에서 사용하던 노후 차량이 수두룩하게 방치돼 있어 폐차장을 방불케 하는 가운데 계획적 무단방치 의혹을 받고 있다.특히 대부된 군유지에 속한 사무실 용지에는 계약자 개인이 아닌 일반 법인 A사가 사업자 등록 한 것으로 취재결과 나타났으며 국공유지로 대부된 공용재산은 어떠한 경우에도 다른 목적과 타용도 전환은 물론 타인에게 전대를 할 수 없는 조건으로 군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행정기관의 지도 감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더군다나 이곳에다 회사 소유의 노후 차량 여러대가 버젓이 방치되어 있어, 주위의 환경과 토양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부분도 대부 목적인 경작 외의 행위를 한 것으로, 대부계약 해지 등 이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12일 본지 기자의 취재 과정에서 개인이 경작을 위해 대부받은 토지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들은 건설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는 A사, B사 등 법인 2 개사의 차량 총 7대가 세워져 있는것으로 밝혀졌고 이 차량들은 1990년, 1993년 등에 출고된 차령 30년 가량된 노후된 차량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점과 이들 방치 차량 중에는 아예 번호판이 없는 차량도 2대가 섞여 있어 계획적으로 대부받은 군유지에 폐차량들을 무단방치 했다는 강한 의혹을 사고 있다.이러한 경위에 대해 기자가 A사의 입장을 들으려 했으나 사무실에는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고, 전화 연결도 안돼 자세한 내용을 알수가 없었다.이에 대해 양평군 교통과 관계자는 “방치된 차량인지 회사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인지 현장 조사를 하여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또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군 담당자는 “현장에 실사를 나가 현황을 파악한 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문제가 제기된 공유재산에 대해 양평군이 조속히 실태조사를 하여, 대부계약자에게 원상복구 명령과 대부 목적 외 사용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행정대집행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기동취재반, 도환진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3-04-12
  • 산수유 꽃 축제 엉망진창 혈세 낭비 현장으로 탈바꿈
    거름 냄새에 흙먼지 혼합 미세먼지 축제장 관람객 이중고 이미지 실추혈세 예산 2억 원 민간인 주도 축제 뒤죽박죽 행사장 및 편의시설 엉망 올해로 24회를 맞은 산수유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다가 4년 만에 민간인 주도의 유일한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산수유 군락지인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축제 개최를 하였다.일찌감치 봄꽃의 향연으로 이천의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민간인 주도로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는데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자 시작하는 의미에서 시민들의 많은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축제장을 찾았는데 결론은 행사 준비에서부터 운영 미숙 산수유 군락지 훼손 편의시설 전무 주차장을 비롯 축제장이 엉망진창이라는 축제장 관람객들의 불평불만과 다시는 못 올 축제라는 뒷말이 무성하다.특히 혈세 2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어 민간주도의 축제가 운영 미숙과 뒤죽박죽 행사장 편의시설이 엉망으로 혈세를 낭비한 표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축제를 위해 산수유 군락지 마을 입구 1만여㎡ 규모의 대형 주차장 부지를 무대와 부스 등으로 변경 행사장으로 활용하는 주먹구구식 준비로 인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도로가 대형 주차장으로 변해 그야말로 심각한 주차 대란으로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였고 정작 산수유 군락지는 전원주택단지로 전락 축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의문이라는 하소연과 불평불만이 팽배한 실정이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 김모씨(61 상업 이천시 창전동)는 4년 만에 열리는 이천시의 대표축제로 오랜만에 식구들과 나들이 삼아 축제장을 찾았다가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1시간 이상 소모하고 축제장을 찾았으나 주차장이 부족하여 사방으로 3시간을 길거리에서 허비했다고 하소연하면서 무엇 때문에 왔는지 후회스럽고 분통이 터진다며 목소리를 높인다.또한, 관람객 신 모씨는 축제 자유게시판을 통해 “행사장에 사람과 차가 많은 건 당연하지만 자연의 이치에 핀 꽃 외엔 너무 기가 막혀 모두가 다 한소리씩 하더군요. 산수유 동산도 거름만 잔뜩 올려 냄새에 그 거름과 흙이 섞여 날리는 먼지가 숨을 막히고 물 한잔 못 마시겠더군요라는 글을 남기며 불만을 토로했다.홍 모씨는 오랜만에 손주들과 나들이 나왔다가 1시간 30분 넘게 차 안에 갇혀 있었다. 어렵게 주차를 하고 유모차에 손주를 태워 거리를 걸으며 먼지와 공해에 시달려 짜증이 났는데 주차한 차량을 빼는 데도 30분 이상 걸렸다. 기반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축제를 왜 하는 것이냐며 언성을 높였다.이에 대해 추진위 관계자는 "주 행사장 문제도 있었고 임시 주차장 확보 역시 어렵게 마련했다. 셔틀 버스운행 등 방문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했지만 예상 밖의 인파가 몰려 불편을 끼친 점 송구하다면서 조만간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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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외국인 근로자 단속에 멍드는 농민대책 촉구
    고구마선별 18명 외국인 불법고용 4,500만원 과태료 폭탄 자살시도 충격 고구마선별 18명 외국인 불법고용 4,500만원 과태료 폭탄 자살시도 충격 정부의 외국인 불법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주지역 11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력수급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이은규, 최인묵, 류병원)는 여주시청 앞에서 외국인 농업노동자 단속 중단과 농업 인력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지난 17일 여주시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은 농민단체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농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단속에 따른 단체별 피해 상황보고와 지지 및 연대 발언 성명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정부의 단속으로 가남읍에서 고구마·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고석재 씨는 고구마 선별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여권 기한이 만기 된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을 고용했으나 지난 2월 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단속이 이뤄져 18명이 연행되고 총 4,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하소연하였다. 그리고 고씨는 우리도 합법적인 노동자를 구하고 싶지만 대책이 없다.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대부분이 불법 체류자인 게 현실인데 정부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단속만 하면 농민들은 죽으라는 것이냐면서 최근 자살 시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아 충격을 주었다.이충우 여주시장도 농번기에 고구마선별 판매와 인삼 등 밭작물도 심어야 하는데 고령화 등으로 농가 일손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 지금 우리 농촌의 실정을 중앙정부에서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참 안타깝다며 여주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숙지해 정부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권 의장은 대책도, 실속도 없는 정부의 기간초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단속으로 농가의 노동력 상실과 수급불균형을 심화시켜 인건비 상승 등의 이중고로 농촌의 상황은 심각하다며 불법체류 단속이란 법적 조치가 농민의 생존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단속 시기 조정과 수급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지현 가남농협 조합장은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재배한 농산물은 불법 농산물이 아닌가! 그 농산물을 먹는 국민들도 불법 국민이 아니겠는가! 우리 농촌에 불법 노동자가 재배하지 않은 농산물은 한 품목도 없다며 법대로 하다간 우리 국민 다 굶어 죽지 않으면 수입 농산물로 식량 주권 식량 안보를 대체하자는 것이라고 농민들의 요구를 정부는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여주시의 고구마 감자 인삼 도라지 대파 등 밭농사와 시설채소 농가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데 최근 정부의 기간초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단속으로 여주지역에서 13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연행돼 인력수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농민들이 생계 생존권을 위협받으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16일 여주시의회는 지역 농가들의 고충과 아픔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단속을 농번기 이후로 조정해 줄 것과 체계적인 농어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대책 마련과 관련 법안을 개선 등 건의문을 채택했다./기동취재반 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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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축협 A조합장 J후보 상임이사 불특정 다수 한우 사골 세트 기부 행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여주시 관내 축협 조합장 J 후보자와 상임이사 2명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우 사골 세트 기부행위로 인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여주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여주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하였다.또한, 지역농협인 S농협 P후보는 지난해 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여주대학 스피치 친목 단체 회원들과 강릉 주문진으로 야유회를 떠나면서 여러명의 조합원을 동행시켰다는 것이다. 선관위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기부행위 등의 위탁선거법 위반혐의를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벌인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선거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금전 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약속을 금지하고 있다. 현직 조합장은 조합장선거 여부를 불문하고 재임기간 중에는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여주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에서도 기부행위 등에 대한 불법 선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경찰에서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선거가 뿌리 뽑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직선거법상 선출직인 조합장 후보자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는다./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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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농협장 선거 D농협 후보자 3명 고발 진흙탕
    A 조합장 기부행위 혐의 B, C 후보자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 오는 3월 8일 제 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과열된 선거로 각 후보자들 간에 흑색선전 및 기부행위 선거법 위반 행위로 고발행위가 잇따르면서 혼탁한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어 유권자들인 조합원들을 현혹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이천시 관내 D농협 조합장 선거의 경우 4명의 후보자들이 난립하여 선거 중 가장 치열한 D농협에서는 후보자 간에 고발에 고발로 인해 후보자간에 상대후보 비방과 과열로 인한 혼탁한 선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속에 정작 후보자를 선택하여야 할 조합원들이 혼동으로 보여지고 있다.D농협 조합장의 경우는 농협 조합원(대의원)들 공식 행사장에서 대의원들에게 기부를 한 행위로 타 후보들로부터 이천선관위에 고발되어 이천경찰서 조사 중에 있다는 것 이다.이에 D농협 조합장 후보자 A씨에 따르면 B,후보자는 사전선거운동 및 조합원들에게 식사 제공 혐의로 관련증거 서류와 함께 이천선관위에 3월 4일 사전선거 및 기부행위 혐의로 C후보자는 물품 기부행위 혐의로 같은 날 고발 되었다./강 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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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양평군 보, 차도 구분 없는 아파트 통행로 위험천만
    허가과 도로 관련 부서 공동주택 해답 없어 입주민 보행자 안전위협248세대 규모 양평역 센트럴시티 아파트 입주민들 입주 전 해결촉구 양평군의 관문인 양평역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건설 중인 양평역 센트럴시티 아파트 3월 중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문 출입구 도로에 차도만 설치되어 있고 입주자들의 통행로인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입주민들은 위험천만한 차도를 보행로로 이용해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근본 대책 마련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더욱이 시공업체는 양평군의 허가 설계대로 시공되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 소식에 주민들은 공직자들의 탁상행정과 무사안일의 행정으로 이뤄진 무능한 행정의 단면으로 주민들과 아파트 입주민들만 목숨을 담보로 사고를 감수하며 차도를 보도를 겸해 통행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리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행정이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문제가 되고있는 도로는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양평역 센트럴시티’ 아파트 출입에 이용되고 있는 폭 8m의 길이 100여 m 왕복 2차선이다. 이 도로는 양평군의 도시계획에 따라 지정 고시된 ‘공흥·양근지구 1블럭’에 위치하고 있다.이 곳을 지난 2020년 일신건영이 매입하여 24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양평군의 인허가를 받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건설사는 도로에 보도가 반영되지 않은채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통상 건물의 출입구가 있는 도로에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어 있다. 문제가 제기된 현장의 배치도를 보면 아파트 출입구는 8m 도로를 접해 있지만 차도만 있고 보도는 없는 황당한 설계대로 공사가 진행됐다.이러한 공사 마무리로 입주민들과 통행주민들은 부득이 차도를 통해 보행하게 되어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된 실정이다.이에 대해 건설사 공무부장은 “문제가 제기된 도로의 출입구는 아파트에 방문하는 차량의 회차를 위한 곳으로 입주민들의 아파트 출입을 위한 출입구가 다른 곳에 3곳에 있어 문제가 안된다”면서, “도로에 보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양평군에서 인허가 받은 설계에 따라 공사를 했다”고 했다.현장 확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는 주민들의 보행을 위한 보도가 설치되어 있고, 횡단보도까지 그려져 있어 건설사에서 주장하고 있는 차량의 회차를 위한 출입구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건설사가 주장하는 단지 내 출입구 3곳 중 2곳은 지하 1층의 차량 출입구의 보도와 관리사무소 출입용 보도를 말하는 것으로 이 두 곳을 이용하여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하 주차장의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해야 한다. 또 한군데는 아파트 단지 측면 중간에 계단식 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정문 통행로에는 2차선 차도만 설치되어 있어 설득력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평군 허가과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에 따른 부지내의 시설물 등의 허가에 대해서만 관여하고 있는 업무다. 우리가 조치할 사항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또한 도로 담당 관계자는 “아파트 배치도에 차도만 있고 보도가 없는 상태로 설계되어 있어 보행자 안전 등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보도를 우리가 해라 말라 할 수 없다며 “문제가 제기된 것에 대해서 전반적인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공동주택팀과 협의를 해 보겠다”고 했다.이러한 문제에 대해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8m 도로가 접한곳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주민 통행을 위한 보도설치가 안된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이는 아파트 설계한 시행업체, 아파트 입지를 논의한 심의위원회, 허가를 내준 양평군, 공사를 감독한 감리업체 등 모두가 주민의 안전을 무시한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황당한 이번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양평군과 건설업체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입주민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준공 전에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기동취재반, 도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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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현장
    2023-02-26
  • 황당한 국유지 도로 매매 물류창고 편입 특혜의혹
    주민들 민선 7기 당시 이천시청 관련 부서 동원 조직적 농로폐쇄묵인 [사진설명] 고속도로 개설된 도로와 굴다리를 통행하여 농로로 오랜 기간 사용하였는데 물류창고 공사로 인하여 도로가 폐쇄되고 굴다리가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는 현장 건설부 기획재정부 국가 소유의 도로를 이용하여 수십여 년간을 농사를 지며 생업에 종사를 하였던 농민들과 이 도로를 이용하는 통행 주민들이 오랜기간 사용해오던 농로가 어느 날 갑자기 매매가 되어 물류창고 부지로 사용되면서 인근 40여명 주민들이 폐쇄도로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관계 당국에 진정서를 제출 말썽이 되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도로는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도로 601-5, 601-6의 건설교통부 소유의 국유 재산으로 등기되어 오랜 기간을 농로와 통행로로 사용을 해 왔는데 물류창고를 개발하면서 갑자기 도로를 폐쇄하고 휀스 담장을 막아버려 뒤늦게 관련 기관 수소문을 한 결과 민선 7기 이천시에서 조직적으로 물류창고 인허가를 위해 편법을 동원하여 도로를 팔아먹은 꼴이 되었다고 개탄을 하면서 원상복구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진정서에는 도로 601-5, 601-6 농로 폐쇄로 경운기 트랙터 이양기 등 농기계가 왕래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데 2022년 11월 도로를 폐쇄하였다고 주장한다.또한, 진정인들의 의견청취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폐쇄도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편입되었고 2022년 6월13일 폐쇄도로를 캠코에서 매입 후 2022년 8월 29일 케이비 부동산신탁주식회사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물류창고를 신축하기 위해 토목공사를 하고 있으며 공사중에 도로가 폐쇄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폐쇄도로를 원상복구를 요구하였으나 원상복구가 되지않아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밝히고 있다. 주민들의 주장은 문제의 도로 601-5, 601-6 폐쇄도로는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물류창고 B동과 A동 사이의 중간에 위치하여 사실상 물류창고 부지에 대한 인,허가 당시 걸림돌로 작용하여 힘없는 농민들을 무시하고 계획적으로 이천시에서 특혜를 주었기에 가능하다며 없는 도로를 새로 개설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개인 소유도 아닌 국가 소유의 도로를 이용 농민들 의견청취도 없이 밀실 행정으로 이뤄졌다고 분개를 한다.더욱이 고속도로 개설시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막대한 예산으로 고속도로 박스 통행로를 개설하여 농민들이 오랜 기간 농로로 활용하여 생계생존권인 농사를 지으며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었는데 물류창고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농민들이 희생을 당해야 하느냐 하면서 목소리를 높이며 분개하고 있다.본사 취재진이 관련 부서에 취재차 방문하여 수십여년간을 폐쇄된 도로와 굴다리를 이용하여 생업인 농사를 위해 농로로 사용해 왔는데 갑자기 도로를 폐쇄시켜 사실상 굴다리가 무용지물 되었다. 설치 당시는 필요에 의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 도로와 굴다리를 설치하여 농민들이 농로로 오랜 기간 사용해왔던 도로를 폐쇄하므로서 굴다리는 결국 예산만 낭비한 것이고 농민들은 앞으로 농사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질의를 하였다.이에 관련 부서는 서류를 내보이며 2019년 12월 말에 폐쇄 조치하여 농업법인 농지로 사용 한다는 목적으로 도로를 농지로 용도변경 폐쇄 조치시켰다고 말하며 자세한 사항은 그 당시 상황을 잘 모르겠다며 도로와 굴다리는 필요에 의해 설치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3-02-26
  • 물류센터 화재 후유증에 시달리는 농민들 불만 팽배
    쿠팡화재 물류창고 철거작업 현장 소음 분진 호소 업체 시에 항의해라2차화재 크리스에프앤씨 3개리 이장 발전기금 위로금 합의 책임 없다 이천시 덕평리 쿠팡 물류창고 화재에 이어 2차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농작금 경작 농민들이 후유증으로 피해와 행정관청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021년 6월 7일 화재로 이천 쿠팡물류센터 건물 전체가 흉물로 방치되어 오다가 최근에 이를 철거하기 위해 철거작업을 하면서 소음과 분진이 속수무책으로 인근 주변에 피해가 확산되어 관계 당국에 대책 요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그동안 각종 소음 진동 화재 낙진 및 분진으로 인해 날로 피해가 확산되면서 15일 현장을 방문 책임자와 피해주민간에 면담을 가졌다는 것이다.하지만 철거업체 사장이라는 사람이 오히려 분진과 소음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인정한다며 이천시에 허가를 득해 작업하는 것이니 문제가 있으면 주택과와 시에 가서 항의하라면서 돈 요구하는 것이냐 나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는 식으로 공갈 협박을 하였다고 면담 주민들이 주장한다.이에 주민들은 돈을 요구했으면 처음 시작할 때부터 민원을 제기하였다고 말하며 단지 주민들은 돈 요구가 아닌 분진방지와 가림막시설을 설치 피해를 최대한 줄여 달라는 요구를 하였는데 시와 기자에게 제보하였다며 막가파식 행동으로 불안감과 위화감을 조성하여 대화를 중단하고 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022년 5월23일 이평리 합성수지류(의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낙진과 각종 분진으로 덕평2리 일평 뒤뜰보 40명의 농민들 수도작 돈 150,000평의 벼 수확량이 평균 수확량의 30~35% 수확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어 해당 업체 크로스에프엔씨에 내용 증명서를 제출하였고 지난 7월 14일 이평1리 2리 덕평2리 이장 3명과 각 마을당 1억 위로금 1억3천만(마을상생발전기금 1억원 경작 농민위로금 3000만원) 총3억9천만원에 대해 주민들로 모르게 합의가 이장과 업체 간 밀실 계약이 이뤄진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크로스에프엔씨은 답변서를 통해 협약서 체결시 주변농가 중 수확량감소가 있고 그 감소사유가 화재로 인한것이라는 근거를 제출 농가에 한해 1억3천범위안에서 지급항목을 변경하여 인정된 수확량 감소분을 지급 할수 있도록 합의하였다고 밝혔다.하지만 뒤뜰보 대표인 이현우씨는 피해농지 15만평중 덕평2리 거주농민은 7명이고 33명은 인근 농민들이 농사를 생업으로 짓고 피해를 당했는데 무슨 구실로 덕평2리 이장이 주민들도 모르게 밀실야합 협약을 하였다가 12월 27일 대동회를 통해 협약한 사실을 밝혀 업체와 결탁 의혹에 문제가 있다고 하소연 한다.한편 본사 취재진과 화재당사자인 크로스에프엔씨 법무 담당 관계자와 통화에서 업체측으로선 화재로 인한 피해와 손실이 없다고 판단되고 피해 입증이 안된다 벼수확량 감소에 대해선 기후와 각종 조건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다 일단 협약으로 인해 발전기금과 위로금을 지급한 만큼 책임이 없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협약한 마을 이장들과 주민들의 다툼으로 해결하여야 하고 법적 해결을 해도 피해입증이 안되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 사회
    • 민원현장
    2023-02-15
  • 조합장 당선무효형 선고 후 임원진 해외 원정 골프 의혹
    조합장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 벌금300만원 항소심 기각 대법원 상고 한우 가격폭락 조합원들 망연자실 속 축협 예산경비전용 흥청망청 비난 [사진설명]태국의 PHOENIX GOLD GOLF&RESORT/THAILAND 배경 이천축협이 조합장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 지난 11일 고등법원에서 기각을 당한 가운데 대법원에 17일 상고를 하여 자리에 연연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조합원들의 비난과 원성이 빗발치는 가운데 2022년11월7일부터 12일까지(6일간) 이천축협 임원 워크숍을 태국 해외 원정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축협의 한 간부가 태국의 PHOENIX GOLD GOLF&RESORT/THAILAND 배경과 골프복 차림의 참가한 임원들이 2022년 이천축협 임원 워크숍 현수막과 함께 골프장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사진들이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서 조합원들이 한우 가격이 폭락 생산가에 턱없이 못 미쳐 도산위기에 처해있는데 조합원들의 재산인 예산을 지휘 감독해야 할 임원들이 탕진했다는 원망과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조합원들의 권한을 위임받이 축협의 재정 건전성을 지도 감독 의무가 있는 이사 감사들이 이를 망각하였다는 원성 속에 오는 3월 8일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이천축협 조합장으로 출마 예정후보자 2명이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사진설명]현수막과 함께 이천축협 조합장 임원진 감사 이사들이 기념촬영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여주지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인 벌금300만원을 선고받고 고등법원에 항소하였으나 기각을 당해 퇴출위기에 내몰려 결국 지난 17일 대법원에 상고 하여 잔여 임기 채우기 편법이라는 비난 속에 20일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하여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합장의 운명이 좌우될 처지에 놓여있다.이에 축합조합원 관계자들은 축산농가들을 조합원으로 하고 있는 이천축협 조합장을 위시하여 임원진 간부 이사 감사들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한우 가격 폭락 사료값인상 축산물가격하락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위기에 처해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임원 워크숍이라는 미명으로 해외 태국으로 원정 골프를 즐겼다는 점에서 배신감과 함께 상부 기관인 농협중앙회 농수산부 관계기관에 감사의뢰를 하여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2년 3월 29일 당선무효형 벌금300만원 선고를 받아 수원고등법원에 항소를 하였고 23년 1월 11일 항소 기각 결정으로 17일 대법원에 상고를 하기에 이르렀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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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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