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29(목)
 

민주당에 탈당계 제출 경기도당 윤리심판원 회부 복당 불가 조치 방침
24일 오전 11시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 성추행 규탄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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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성추행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여성회를 비롯한 경기도 여성단체는 24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추행 사건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 날로 확산일로에 있다.
사건의 발단은 더불어 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모씨(65)가 지난 9일 오후 9시쯤 이천의 한 치킨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다가 갑자기 카운터에 서 있던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접근 허리 아래로 손을 뻗어 신체를 만진 혐의로 10일 이천경찰서에 피해여성 A양(20대.여)에 의해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직무대리로 활동해온 이모씨는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하자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고 민주당 경기도당은 윤리심판원에 이씨를 회부하고 탈당과 '복당 불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25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쯤 일행과 함께 이천시 치킨호프 집에서 술자리를 하다가 카운터에 서 있던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접근, 허리 아래로 손을 뻗어 신체를 만진 혐의로 조사했다. 이 같은 모습은 식당에 설치된 CCTV에 모두 찍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6월 23일 여성단체가 언론사에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에서는 급히 사과문을 발표했고, 그 내용은 책임지려 하는 것보다 성추행 사건이 더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어책에 불과 하였다고 판단한 경기도 이천여성회를 비롯한 경기도 여성단체는 24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이천시지역위원장 성추행 사건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천여성회 강연희 공동대표는 “2개월 전 이천시의원 간 막말공방사태 과정에서 드러난 현저히 낮은 성인식에 대해 공감하고 공직사회 성인지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함께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마저 이 문제(이천시지역위원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직시하지 않고 무마하려는 모습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형식적인 사과문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태해결에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지고 관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깊은 성찰과 쇄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기동취재반,남영우기자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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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 성추행 혐의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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