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시유지점용 1년 노점상 100만원 상가건물 40만원 실명 등록제 목적 의혹
현 회장 재임중 문제점 제기 회원직권 제명 2명 집행부불신 자진사퇴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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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와 도 지자체 지원을 받고있는 관고 전통시장상인회(이하 상인회)가 정부의 코로나19 2.5비상사태 속에서 날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놓이면서 3단계 격상을 두고 있는 시점에서 오는 15일 상인회 회장선출 선거를 강행 많은 우려와 함께 회원들로부터 후보자 검증 시간도 없이 깜깜이 선거라며 불평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족 사업 일환으로 이천시가 4000여만원 예산으로 새우정 카페를 설립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휴게음식점 인허가를 득하여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인 운영을 하던 중 시 담당 팀장이 불법이라고 폐쇄를 통보하였고 이어서 상인회 이사회를 거쳐 불법시설이라 폐쇄를 결정 혈세 4천여만원 낭비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전통시장 정비계획으로 인해 거리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던 상인들이 시의 배려로 아치를 설치 안정된 장소에서 자리매김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볼황으로 생계 생존권을 위협 받고있는 시점에서 이천시의 노점실명제추진을 위한 제도정비안 의견조회 및 회의일정을 통보 상인대표2-3명과 관련 국장,과장,팀장이 현 노점상 정비구역을 실명 등록제로 전환하여 규격화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11일 개최하려다 무산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상인들은 현재까지 상인회비 3만원 이외의 비용만 지출하면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이를 새롭게 규격화하여 1년 기준 노점상들에게 100만원 상가건물 앞 시유지 점용 부분에 한해 40만원을 징수하겠다는 계획아래 상인회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하려다 무산되었다는 노점상 상인들과 상인회 주장이다.
또한, 직전 상인회장 선거 당시 현 회장의 반대편에 대한 충언과 회장 출마 자격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였다는 이유로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여 2명을 직권제명하였고 이어서 집행부의 전횡에 불만을 품은 5명이 자진사퇴 하면서 자칫 분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노점상인들과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특징은 전 세계적으로 보따리상 구조로 이뤄지면서 소비자와 추억과 정감으로 이어져 오는 것이 재래시장의 모습이라고 반문하면서 이는 그동안 상인회 경영이 투명하지 않고 베일에 가려져 적자 경영이라는 소문으로 상인회원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와 의혹이 대두되었다며 결국 상인회 운영을 재원 마련위해 회원들을 희생시키려는 처사라고 분개하며 이는 시와 상인회 특정인과 결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롯데마트에서 상생 자금 3억원을 받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임대료 보증금 1억원 월세 55만원과 사무실 시설비 7천만원에 대한 내용만 공지되었을 뿐 나머지 돈과 소상공진흥회 경기도 이천시 지원금 회비 등 그동안 회계 내용이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현 사무실을 회장 개인 영업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과 시장 내 물건을 적치 할 수 있는 구역선 인 황색 선이 현직 임원진은 넓혀 특혜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투표가 이뤄지며 개별 방문 투표식이며 회장 입후보자로  전직 상인회장이 노점상과 건물 상인들의 점용료를 무조건 막아 회원들의 권익과 보호를 해야 한다고 출마를 선언하였고 그동안 이끌어온 상인회 안정을 위해 재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현 상인회장과 쌍방 대결로 선거를 치룬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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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전통시장 15일 상인회 회장선출 불협화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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