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수미우렁농장(대표 김병용)에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미우렁농장은 친환경 우렁이를 생산해 농가에 납품하고, 우렁이살을 가공·유통하는 양평군 소재의 회사이다.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던 선친(전 봉상2리 이장 故 김광성)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병용 대표는 2년 연속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김병용 대표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나눔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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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우렁농장 김병용 대표, 양평군 단월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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