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박 위원장 국유지 무단 식재한 나무 4000만원 혈세 예산을 들여 이식

여주시의회.jpg

여주시의회가 국민의힘 의원간 진흙탕 감정의 싸움으로 보이지 않는 불협화음과 끊이지 않는 마찰로 인하여 난장판 의회라는 오명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과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에서 위원장을 맡은 박두형의원이 정병관의장이 발언권 요청을 하자 이에 박위원장이 발언권을 묵살하면서 정의장이 강하게 반발 규정에 의해 발언권을 요청하였는데 이를 제지한 박위원장에 대해 민,형상의 책임과 함께 강하게 반발하면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 감정의 골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실정이다.
정의장에 따르면 발언을 통해 그동안 문제를 제기하였던 박위원장이 국유지에 무단 식재한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여주시가 4000만원 상당의 자체 예산을 들여 이식해줘 예산을 낭비했다는 언론보도를 근거로 산림공원과에 자료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기 떄문에 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법과 규정에 있는 발언권을 묵살하였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박위원장이 정의장 발언권을 묵살하였다는 소식에 여주시 공동선시민참여연대(이하 참여연대)를 비롯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여론에 뭇매를 맞은 박위원장이 결국 여론을 수렴 산림공원과 행정감사에서 이해당사자로서 이해충돌이 있는 박위원장이 간사인 이상숙의원에게 사회를 넘기고 이의원이 진행하는 가운데 타 의원들에게는 10분 질의 시간과 추가질의를 허용하면서 정의장에게는 질의 시간을 10분 제한과 추가질의를 차단하였다는 이유로 참여연대는 문제를 제기 이의원의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박위원장이 사회를 넘기면서 정의장이 메타쉐쿼이어 문제를 거론하려는 것은 특정예산을 삭감한데 대한 감정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감사장에서 사적 감정으로 언급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확산 되고 있다.
문제의 박위원장의 메타쉐쿼이어 나무는 박의원이 농사를 지으면서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국유지에 불법 식재하여 공사로부터 지난 2022년 11월 30일까지 원상복구를 조치를 받은 상태에서 원상복구비 4천만원을 여주시가 시민의 혈세로 처리하였다는 여론으로 진실 여부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갈등의 당사자인 정의장과 박의원은 같은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여주양평당협위원회에서 박두형의원이 상반기의장으로 내정되었으나 막상 의장선거에서 정의장이 당선되는 이변으로 인하여 갈등의 씨앗이 되고 이를 의회 회의장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언을 하기 위해 당연히 의장을 향해 인사를 하는 관례를 깨고 감정으로 몰아가 시민들로부터 비난과 원성을 받기도 하였다./기동취재반,홍성찬기자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354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의원 불협화음 끊임없는 마찰 여주시의회 난장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