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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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7일 여주교도소는 몽골 판결집행청 Batbold Batdemberel(바트벌드 밧뎀베렐)부국장 등 10명이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진홍 여주교도소장은 “국가가 다르고 근무하는 환경이 다를지라도 교도관으로서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수용자들을 재사회화 시키려는 목표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번 참관을 통해 양국 교정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몽골 판결집행청 일행은 중앙통제실, 수용동과 직업훈련장, 가족접견실 등을 돌아보았으며 영상 계호와 전자식 통용문 개방 등 전자경비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관해 많은 질의를 하였고 기동순찰 근무자의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는 등 교정업무 전반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하였다. 바트벌드 부국장은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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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판결집행청 법원집행부 여주교도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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