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부모폴리스, 광주시학원연합회 등과 협업, 합동캠페인 및 가두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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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6월 1일 광주중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부모폴리스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 하굣길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이후, 경안동 시내를 가두행진하며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울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이 발생하고 학생들의 마약거래가 증가하는 등 마약문제가 사회 이슈화되고 학교폭력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캠페인 종료 후에는 학원연합회, 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폭력 다발 지역 등을 집중 순찰하면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점검하였다.
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해 학교폭력 및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제적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 전면 등교 상황에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청소년 마약범죄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활동으로서 금번 캠페인 활동이 가지는 의미는 깊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아가 우리 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 전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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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학교폭력‧청소년 마약 근절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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