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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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6일,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을 방문해 소방장비 개선과 인력 확충 등을 요청했다.
임 의원의 이날 행안부 방문은 지난 2일 곤지암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의 수색작업이 나흘째인데도 진척이 없자, 수색 범위 확대와 수색 인력 확충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사흘간 수색현장에 함께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켜 본 임 의원이 이를 함께 전달한 것이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소방인력 확충과 장비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부겸 장관은 담당자를 불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임 의원의 행안부장관 면담 직후, 실종된 학생은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이 가족의 품에서 부디 영면하길 바라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좌측부터 임종성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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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행안부장관 만나 “소방장비 개선”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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