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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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키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만큼 그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위원회를 운영 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자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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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점동초등학교,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4월 23일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여주 관내 농촌 소규모 학교 총 5개교가 참여한다. 4월 23일 점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천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두 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소개하고 모둠별 놀이 활동을 하며 금세 친구가 되었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남초등학교 김OO 학생은 “오늘만큼 우리는 천남 어린이도, 점동 어린이도 아닌, 모두 여주 어린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점동초등학교 김미정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작은 학교에서는 부족한 다양한 관계 맺기나 협력의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점동초등학교는 4월 23일 천남초등학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5월 13일 흥천초등학교, 5월 14일 능서초등학교, 5월 20일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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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투게더! 두 바퀴!’자전거를 매개로 한 생태 환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5월 4일(토)부터 「양평두물공유학교」의 대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는 학생이 지역사회의 서포터즈와 함께 자전거를 매개로 한 주제를 선정하여 양평 지역의 생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유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하여 앞바퀴는 학생 스스로 소그룹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뒷바퀴는 교육지원청의 내부 서포터즈와 지역사회 외부 서포터즈의 협업으로 굴러가는 모습을 표현한, 양평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이다. 「두물두바퀴생태공유학교」의 슬로건은‘투게더! 두바퀴!’로서 ▲ 자연과 함께: 양평의 자연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 사람과 함께: 학생의 꿈 실현은 자신의 실천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지만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경험을 제공하고 ▲ 미래와 함께: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고민하며 ▲ 지역과 함께: 지역 내 학습 자원들을 활용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운영의 특징은 프로젝트 학습 학생과 서퍼터즈의 협업에 있다. △ 학생들이 요구를 대주제와 소주제선정으로 풀어내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 소주제별 그룹별 프로젝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학습 전문 강사 △ 소주제별 요구에 맞춘 특강 강사 △ 학생들의 출결과 학교생활기록부 및 기타 행정을 지원하는 대주제별 담당 장학사 등이 대표적인 서포터즈이다. 주요 대주제는 ▲ 자전거 인문학: 자전거 독서 토론, 시화 또는 사진전, 라이딩 음악 AI 작곡 ▲ 자전거 즐기기: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로 힐링하기, 자전거 코스 개발 ▲ 자전거 메커니즘: 자전거의 구동원리, 조립과 수리, 튜닝, 만들기 ▲ 자전거 디자인: 미래 자전거, 인체공학 산업 디자인, 역사별 자전거 모습 등이다. 관내 중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5월부터 6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10:00)에 양평두물캠퍼스(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운영하고 입교식과 수료식을 포함하여 80% 이상 출석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기재된다. 1차 수강 신청은 4월 23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이며 「양평두물공유학교」 안내 사이트 (https://bit.ly/4b3xNjO)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차미순 교육장은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이 공공, 균형, 변화, 도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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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천 대서초, ‘대서 어울림 창의과학의 날’ 행사 운영
    이천 대서초등학교(교장 최보중)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월) 운동장에서 ‘대서 어울림 창의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과학의 날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응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흡수성 수지를 이용한 아쿠아리움 만들기 ▲개운죽을 이용한 식물 가습기 만들기 ▲기화 작용을 이해하는 극저온의 세계 체험하기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작용을 이용해 아이스에그 만들기 ▲전기와 지시약을 이용해 마법의 소금글씨 쓰기 ▲계면활성의 원리를 이용해 마블링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풍부하게 준비된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초적 탐구력을 신장하고 과학적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서초 최보중 교장은 “대서초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호기심으로 알을 품었던 에디슨처럼 우리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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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여주 오산초등학교, 행복 나무심기 행사 개최
    여주 오산초등학교(교장 이경자)는 4월 24일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회원들과 오산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 작은 화단에 꽃을 심었다. 학생들은 땀 흘려 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교장은 “학교 정원에 핀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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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천남초등학교, 사랑의 제빵봉사 실시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4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을 통한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은 2024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빵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4월 23일 오전 천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대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빵을 구워 하림2리 마을회관에 찾아갔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빵 상자를 전달했다. 천남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 27일과 4월 3일에도 천남1리와 후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한 바 있다. 빵 상자를 받은 김OO 어르신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보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학생들이 찾아오니 마을회관 분위기가 환해졌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으로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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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초,중,고 기사

  • 경기도교육청,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융·프·라’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해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융합 체험학습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의 경우 지난해 200학급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는 253학급 운영에 850학급이 신청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미래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과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기관에서는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인공지능 아트 코딩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비 지원 ▲강사 ▲안전 요원 지원 등 학교 행정업무도 지원한다. 참여교는 사전 협의회와 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해 5월~10월 중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도내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인재로 성장하고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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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능서초등학교, 장애 인식개선 클래식 공연 관람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4월 16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함석헌과 성악가들, 시각, 지체, 지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단원들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여주와 희망 합창단’이 함께했다. 올해로 두 번째 능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장애 인식개선 공연은 지휘자 함석헌의 ‘개구리’로 시작해 여주와 희망 합창단의 ‘노을’, 소프라노 김신혜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학생들과 함께 부르는 ‘아기염소’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끌어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OO 학생은 “장애가 있더라도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고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일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주신 여주와 희망 합창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와 희망 합창단과의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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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이천교육지원청,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16일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의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의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 계획’에 따라 조직된 지역 연구회로, 관내 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제공 인력풀을 활용한 교원 연수 운영 ▲관내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 교원 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월 1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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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AI․에듀테크 담당교사 릴레이 협의회로 학교지원 준비 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AI 코스웨어 활용의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사례 공유의 장 마련,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진행,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의 미래를 빛나게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AI․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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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상반기 관계부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2024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2020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광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남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9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ㆍ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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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이천교육지원청, 변호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월)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한상훈 변호사와 함께 각 학교 교권보호책임관과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운영한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피해 교원의 즉각 지원 및 보호 조치를 해야 하는 교권보호책임관과 사안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할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이해 ▲행정 처리 절차 ▲피해 교원 지원 체계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바로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이관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교권보호책임관과 교권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활동 침해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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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이천 경기새울학교,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4월 16일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하여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로 떠나간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기리는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4.16 기억저장소를 방문하여 세월호 유가족운영위원분들의 안내로 4.16 기억교실을 둘러본다. 기억 버튼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희망나비를 날리는 공감 활동도 함께 하며, 세월호 아이들과 선생님의 마지막 흔적을 마주하고,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습득한다. 탐방 전 학생들은 계기 교육 수업을 통해 세월호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배우고 참사의 교훈을 찾아 성찰했다. 2014년 유치원생이었던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감상을 말했다. “세월호 참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가 끝까지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며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꿈을 기억하고, 기억과 기록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며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몸으로 느꼈다. 수업 시간에 작성한 메시지는 탐방 당일 학생들을 안내해 주신 4.16 기억전시관 세월호 유가족 운영위원분들께 전달했다. 유가족운영위원은 “매년 4.16 시기에 잊지 않고 찾아주는 학생들이 가장 고맙고 뜻깊다”는 인사를 전하며, “4.16 기억교실이 그저 기억과 추모만을 위한 공간으로 머물지 않고, 생명 존중과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에서 계속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교에서는 안전한 사회 교육, 생명 존중 교육을 계속 고민해 왔다”며, 4.16 민주시민교육원 탐방은 세월호를 기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라고 본 탐방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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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천 한국도예고 학생들, 기능대회에서 일반인을 뛰어넘는 쾌거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의 물레전공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4월 1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고 돌아왔다. 그동안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일반인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기대되는 성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여 도자기 종목에서 3학년 이상호(금상), 2학년 홍명재(장려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한국도예고 설립 이래 학생 최초 금상 수상의 타이틀을 만들어낸 뜻깊은 대회였다. 본교 참가 학생 4명 모두 3일간 최선을 다하여 대회에 집중했고, 근소한 점수 차이로 수상을 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심사장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한국도예고등학교의 유성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의 대회를 통해 경험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이를 교훈 삼아 더욱 분발하여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학생들과 곁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중 대회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신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진로·직업 담당 장학사, 학부모, 졸업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 지도교사 이경윤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 훨씬 발전한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까지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다”고 칭찬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진지한 태도와 더 큰 열정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광훈(청룡도예 대표) 강사님이 학생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열정을 다해 챙기고 지도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에 이어,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2024년 8월 24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도예고등학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전국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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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여주 오산초, 도서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여주 오산초등학교(교장 이경자)는 4월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초등학교 독서 동아리의 주도하에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일 오전 등굣길 오산초등학교 정문 및 통학로 주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이용해 도서관의 날을 홍보했고, 등교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독서 명언 포춘쿠키를 나눠줬다. 포춘쿠키 속 독서 명언을 확인한 학생들은 서로의 독서 명언을 교환해 읽으며 즐거워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벚꽃공원이 배경인 그림책 ‘버찌 잼 토스트’ 원화 전시회도 열렸다. 이경자 교장은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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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세월호 10주기 앞둔 15일, ‘단원고 4ㆍ16 기억교실’ 찾아 추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ㆍ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ㆍ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 교육감은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는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이곳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4ㆍ16기억교실은 슬픔의 기억을 넘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진짜로 살게 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며 “이곳은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을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남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를 통해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은 미래지향적 비전을 더욱 깊이 담아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4ㆍ16생명안전교육원으로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4ㆍ16생명안전교육원은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의 중심 가치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진정한 추모의 공간으로 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생명을 한명 한명 소중히 여기고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의 장으로 굳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좌절로 삶의 희망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마음의 상처로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남부·북부청사에 지난 11일부터 추모 영상을 게시했다. 이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전 직원과 방문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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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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