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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경기새울학교,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 제작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새울, 노래에 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음원을 제작한다.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1년 동안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어 왔다. 15일에는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반별로 제작한 노래를 직접 부르며 음원을 만드는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활동은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이천시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 활동을 스스로 만들고 지역과 공유하는 교육활동이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래퍼 디템포’가 협력강사로 1년 동안 꾸준히 학교생활과 마을과의 동행을 소재로 가사 쓰기, 가사를 노래로 만들기 등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를 만들었고, 가이드 음원에 따라 가사를 수정하고 전주 등 빈 자리에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작업하며 연습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녹음한다. 녹음 작업 이후 기획사 ‘더 테이블 세터(대표 박찬학)’와의 협업을 통해 멜론, 지니 뮤직 등 국내 주요 사이트에 정식 등록하고 유통하며, 주요 교육활동과 마을 동행 행사 및 음원 제작 과정의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주요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마을 행사에서 상영하고, 자체 제작한 USB에 담아 증정한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노래와 영상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작업이다. 학생들이 협업하는 예술 작업을 통해 자신과 공동체를 표현함으로써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유통하고 마을에 증정함으로써 공유의 가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본 활동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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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실시간 아이들세상 기사

  • 케이블카
    방지명 (이천남초등학교1학년) -케이블카- 2014년 7월16일 수요일 날씨: 햇볕이 쨍쨍 윙윙~~~ 지난 토요일에 이모랑 아빠회사에 갔다가 아빠하고 남산타워에 가서 케이블카를 탔다. 높은 곳에 올라간다고 해서 사실은 속으로 겁이 많이 났지만 참았다. 그런데 케이블카를 직접 타보니 안 무서웠다. 그냥 내가 하늘을 날아가는 새가 된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신나기만 했다. 하지만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볼 때는 조금 떨리기도 했다.산, 나무, 아파트, 빌딩들이 모두 작은 장난감처럼 작게 보여서 너무 신기하기도 했다. 즐겁고 신나는 케이블카, 다음에는 엄마하고 동생이랑 같이 와서 또 타고 싶다 그 때는 내가 안내도 해 줘야지...ㅎㅎ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하루를 돌아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나 가장 중요했던 일을 글감으로 쓰는 것을 일기라고 합니다. 또한, 일기는 가장 즐거웠거나 행복했던 일, 가장 슬펐던 일, 가장 신기했던 일, 가장 놀랐던 일, 가장 감동 받았던 일 등 오늘만 특이하게 일어난 일 한 가지를 중심으로 자세히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케이블카를 글감으로 쓴 일기로 새로운 체험에 대한 동심이 매우 솔직하고 생생하게 잘 표현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기를 꾸준히 쓰면 글씨와 문장력이 향상되고 관찰력과 사고력이 좋아집니다. 또한, 마음씨가 아름답게 가다듬어지므로 인격수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기를 통해 자신을 가꾸고 주위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른다면, 사람이 중심이 된 아름다운 관계에서 피어난, 정말 사람이 살 만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 되어 줄 것입니다. 관계는.. 세상은... 자성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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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7
  • 여름
    김태은 (도암초등학교1학년) -여름- 쨍쨍쨍쨍햇볕이 같이 놀재요 뻘뻘뻘뻘땀이 같이 놀재요 첨벙첨벙수영장이 같이 놀재요 맴맴맴맴매미가 같이 놀재요 윙윙윙윙선풍기가 같이 놀재요 짱짱짱짱친구 많은 여름이 좋아요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동시란 어린이들의 생활 세계나 마음의 생각과 느낌을 노래하듯이 표현한 글을 말합니다. 또한, 일정한 형식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쓰지만, 문장에서 운율이 나타나게 쓰며, 행과 연을 구분하여 축소된 문장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 이지요 이 글은 여름을 글감으로 쓴 동시로 여름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시를 잘 쓰려면 우선 잘 관찰하여 바라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일상생활의 흥미 있는 경험을, 같은 음이나 비슷한 음을 가진 형태소를 반복하여 만든 의성어나 의태어인 복합어 첩어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므로 어쩌면 지리한 일상의 공감과 더불어 새로운 감동으로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합니다.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감정을 노래한 내적 생명이 있는 동시를 마음에 담는다면 삶이 아름다운 시가, 노래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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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미술친구
    조예담 (송정초등학교2학년) -미술친구- “우리 그림 그릴까?” “응, 그런데 난 색칠하기는 싫은데...” “알았어, 그 건 내가 도와줄게” 친구와 함께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내 친구는 그림은 잘 그리지만 색칠을 잘 못한다. 그래서 색칠은 안 하려고 한다. ‘나는 그림도 잘 그리고 색칠도 잘하는데 친구는 왜 색칠을 싫어하고 안 할까? 잘 못해서 그럴까?’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색칠은 싫다고 안 하고 있는 친구에게 “넌 할 수 있어 포기 하지마” 하고 용기를 주었다 그랬더니 친구가 정말 색칠하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색칠하기를 성공하였다 와~~그래서 나도 기쁘고 내 친구도 기뻐해서 너무 좋았다 이제 알았다. 못 하면 하기 싫지만 용기를 주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색칠까지 같이 할 수 있는 미술친구가 생겨서 참 좋다.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생활문이란 자신이 생활하면서 겪고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일을 이야기 형식으로 쓴 글이다. 주제를 직접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담아 펼치는 글입니다. 이글은 친구와의 평범한 일상을 글감으로 쓴 생활문이지만 평범하면서도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사회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지만 자신들만의 순수하고 진솔한 삶의 문화가 빛나는 이 글은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관심과 배려가 깃든 삶, 타인을 존중하는 삶,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삶, 기쁨을 함께 하는 삶... 모두가 원하는 삶이고, 모두에게 이로운 삶이지만 언젠가부터 잊고 살아가는 삶! 이제 그 삶의 가치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용기를 갖는다면 아름다운 삶은 다시 시작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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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어버이 날
    백가영 (이천초등학교1학년) - 어버이 날 -2014년 5월 8일 목요일 날씨 구름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은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드렸다 그런데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예쁜 옷도 사주시고 핸드폰도 사 주시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주시며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우리 부모님은혜는 너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웅변학원도 열심히 다녀서 씩씩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겠다고 결심했다.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국어사전에는 일기를 날마다 자신이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등을 사실대로 적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글은 어버이날에 있었던 일을 글감으로 쓴 일기로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소한 일상 속에서 새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결심으로 자신의 의지를 다지는 순수한 모습이 어여쁜 수채화 그림처럼 가슴에 다가옵니다. 부모님이라고 쓰고 생명이라고 읽습니다. 부모님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습니다. 부모님이라고 쓰고 희생이라고 읽습니다. 부모님이라고 쓰고 고향이라고 읽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가슴에 거듭 새겨서 혼란과 상처 속에서도 부모님의 그 길을 굳건히 걸어, 온 세상이 따뜻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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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1
  • 형아에게
    유승민 (한내초등학교1학년) 형아에게안녕하세요?저는 이천에 사는 유승민입니다.형아!배가 침몰해서 형아들하고 다른 사람들이 배에 갇혀 있죠?그런데 거기는 밤처럼 어둡고 겨울처럼 춥다고 해서 너무 속상했어요그래서 저는 결심했어요편지도 쓰고 매일매일 기도도 할 거예요그리고 착한 일도 많이 할게요그러니까 힘 내세요~~그래서 빨리 나오세요~형아가 나오시면 제가 엄마,아빠께 부탁해서 만나러 갈게요형아!보고 싶어요~사랑해요~모두모두 힘 내세요~~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편지는 글의 종류 상 수필에 속하지만 일정한 형식을 가지며, 예절을 갖추어 써야 하는 실용적인 글입니다. 또한, 편지는 하고 싶은 말이나 개인적인 소식을 담기도 하고 상대방의 안부나 친분을 쌓기 위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쓴 글을 말합니다. 이 글은 지난 4월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을 보고 쓴 편지로 사고의 안타까움과 생환을 기원하는 동심이 잘 표현된 글입니다. 이처럼 편지는 읽을 대상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다른 글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언제고 상대에게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언제고 상대가 볼 수 있다는 간절한 소망을 포함하고 있는 편지글의 특성을 이 사건에 투영하였음을 확신합니다. 사고로 인한 형아~를 비롯한 모든 실종자의 생환과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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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세상
    2014-04-23
  • 선생님, 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선생님, 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시동 걸어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Wee센터는 4월 14일 설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진행에 들어갔다.□ 신학기 초등학생의 많은 고민 중 하나는 ‘친구사귀기’이다. 사회성이 결여된 아동은 학교에서 부적응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Wee센터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설봉초등학교, 도암초등학교, 신하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집단 따돌림을 예방하고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 학교마다 총 6회기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 학생의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켜 집단 따돌림 예방을 도모를 장려한다. 이의 효과로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을 높여 학급 수업 분위기가 신장되고 담임교사의 생활지도 어려움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린 적이 많았어요. 친구가 말을 걸어도 긴장해서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생각하던 사이에 친구들이 가버리더라고요. 오늘 배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방법을 내일 해보고 싶어요.”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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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천왕성에 사는 외계인 친구에게
    왕준서 (한내남초등학교3학년) 천왕성에 사는 외계인 친구에게외계인 친구야 안녕?나는 대한민국 이천에 사는 왕준서야 천왕성 친구야!나는 너의 별이 좋아~왜냐하면 나도 왕자가 들어가는데 너의 별에도 왕자가 들어가기 때문이야 ㅋㅋ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과학자가 되면 너의 별에 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 거야 그리고 우주비행사 자격증도 따서 우주선을 타고 너의 별에 꼭 찾아갈게그 때까지 기다려 알겠지? 그런데 내가 가면 너의 별 구경도 시켜 줄 거지?대신 너가 이천에 오면 설봉산이랑 우리학교도 구경시켜줄게그리고 닌텐도로 마리오하고 카트게임도 시켜줄게 와~ 얼른 너를 만나면 좋을 텐데... 그러려면 빨리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꼭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야겠지? 친구야! 우리가 만날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잘 있어 안녕~~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이 글은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바램을 담아 쓴 편지글입니다 이처럼, 편지글은 어떤 특정한 상대에게 전할 말이 있을 때 말 대신 글로 적어 보내는 글을 말합니다. 또한, 편지글은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서 안부를 묻는 편지가 일반적이며, 실용적인 목적으로 편지를 쓰기도 하고, 멀리 떨어진 상대방과 정보나 지식을 교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편지글은 상대에게 전할 수는 없지만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별에 사는 외계인 친구에게로 향한 동심이 돋보이는 편지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학과 상상이 만나 꿈과 희망을 만들고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은, 이 편지글을 통한 동심의 소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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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3
  • ‘동물들의 나이자랑’ 을 읽고
    이지우 (이천초등학교2학년) - ‘동물들의 나이자랑’ 을 읽고- ‘동물들이 왜 나이자랑을 했을까?’ 너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느 날, 사슴, 토끼, 두꺼비가 잔치집에서 떡을 받아서 나이가 가장 많은 동물이 떡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사슴은 별을 박을 때 토끼는 나무를 심을 때 두꺼비는 해와 달이 생길 때부터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결국 두꺼비가 떡을 먹데 되었고 토끼와 사슴은 침을 줄줄 흘리며 떡을 먹는 모습만 바라 보았다. 떡을 먹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거짓말을 하는 동물들이 자신들의 거짓말에 속아 사슴과 토끼는 떡을 빼앗기고 두꺼비는 떡을 빼앗아 혼자 다 먹어버린 이 책을 읽고 나는 다짐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으며 먹을 것이 있으면 혼자 다 먹지 않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야겠다고.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책을 읽은 후에는 읽은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렇게 독후감상문을 쓰므로 해서 독서능력이 향상되며 독서생활을 보다 풍부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을 읽은 후의 기록은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하고 독서를 통해 자기 생활을 반성하여 책에서 얻은 지식과 감명을 음미하며 자기 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 속의 인물이 「왜 그런 일을 했을까?」 또는 「내가 그 인물이었으면 그 때 어떻게 했을까?」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그 느낌을 자유롭게 기록해 둘 때 독서의 효과는 더욱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이 글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긴 이야기를 잘 요약했으며 책 내용과 관련하여 생각이나 느낌을 잘 정리하여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서는 생각을 깊게 하고 자연과 교감을 갖게 하며 관찰의 눈을 갖추게 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을 따뜻하게 해주는 삶의 기본이 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독서 감상문 쓰기는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조직하고 정리하여 구조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논술력 배양의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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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겨울 -
    양수연 (안흥초등학교2학년) -겨울 - 겨울에는하늘에서 눈이 펄펄빙판이 미끌미끌바람이 쌩쌩내 마음은 꽁꽁 겨울에는장갑은 꼭꼭목도리는 휘릭휘릭모자는 꾹꾹난로는 활활내 마음은 호호호 겨울은얄밉지만 신나는 내 친구 송옥란(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동시(어린이시)란 어린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아름다운 말로 리듬감 있게 표현한 글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연이나 사물을 접했을 때 마음속에 각기 다른 감정이 생겨납니다. 그 대상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 독특한 느낌을 갖게 되지요. 그 느낌을 도화지에 옮겨 그리면 그림이 되고, 운율 있는 말로 간결하게 쓰면 바로 동시가 됩니다. 이 글은 요즘 계절인 겨울을 글감으로 쓴 동시로 사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자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시를 쓰면 감정 세계가 풍부해져서 감성을 기를 수 있으며 예리한 비판력을 길러 주며 상상력과 함께 언어의 신비스런 기능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번 겨울에는 동시를 통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의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3-11-29
  • 양평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21일부터 23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젝트‘알콜달콩 우리가족 만세’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아동 사회성교육, 가족문화체험(가족 케이크 만들기, 머그컵만들기, 천문대 탐방)을 진행해 다문화가족간 소통 및 친밀감 형성을 통해 가족간 애착감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프로그램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교육
    • 아이들세상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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