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사진설명 이천경매장이 개장 첫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21일 오후2시 가축경매 시작으로 첫발

일상생활 용품등 다양한 종목 경매 확장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268-15 이천 경매장(대표 경매사 이상용)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21일 오후2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축 개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여 이천에 새로운 경매 문화의 장을 열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이상용 대표 경매사는 10여년 개 사육 경험과 그동안 가축의 가격이 음성적으로 이뤄져 매매하는 과정에서 거래가격과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어 온 관례로 인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격 형성과 매매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뒤따르고 불평불만이 팽배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개선점을 찾던 중 우선적으로 개 사육 농가와 중간상 수요자들이 공개된 가격의 장소인 경매장을 통해 유통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름대로 연구 노력을 하여 마침내 개장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대표경매사는 처음 개장을 하기까지는 많은 두려움과 시장 형성의 불투명으로 고심을 하였으나 막상 개장을 해 놓고 보니 미래의 투명한 시장을 형성하는 척도라는 생각과 함께 경매 품목을 한정된 품목인 가축에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시민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일상생활 용품과 가전제품 골동품 가구 벼룩시장 등으로 경매 품목을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가정과 사무실 기업체에서 사용하다가 방치되고 있는 물품들과 모든 생활용품 기계 장비들을 경매를 통해서 필요한 수요자에게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알뜰 벼룩시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성장 시켜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상용 대표 경매사의 발걸음에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


이천경매장의 경매일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 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매에 참여 할 물품과 경매를 통해 필요한 물품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633-4114 , 핸드폰 010-8711-2391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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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경매시장"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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