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성수석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의회 이천시 도의원(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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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뛰고 배우다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도 느끼지 못하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부분은 열정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으로 약속드리며,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곳곳을 발로 뛰고 땀 흘리면서 몸으로써 실천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뚝심정치” 성수석 경기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그간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고 힘을 모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경기도의원으로써 시민여러분과 나란히 함께 뛰겠습니다.
또한 이천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국가발전의 큰 틀에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지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6년간 팔당상수원을 맑게 만들기 위해 역차별과 희생만 강요당해 온 이천시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와 중앙정부에 계속 강력히 촉구할 계획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성수석 경기도의회 이천시도의원.
2019년 3월 말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이천시 인구는 약 22만 명으로 앞으로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30만명이 넘는 자족도시의 기틀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천시의 인구가 더욱 늘어나려면 이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행복지수의 종류와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천시가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과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가 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 지원센터 운영 확대 등 공교육 인프라를 확대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수 증가와 더불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공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촌 분야에 있어서는 단순히 농산물의 가공 유통의 개념을 넘어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확대하여 융·복합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협업, 예를 들어 공동 홍보, 마케팅, 품질관리 등을 해야 더 많은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관광 상품과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명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인 성수석 이천시도의원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성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성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뛰고 배우면서 능력이 부족한 부분은 열정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곳곳을 발로 뛰고 땀 흘리면서 몸으로써 실천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뚝심정치” 펼칠 터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마련 위해 최선 노력다해
정부의 각종 중첩규제 이천시민 생존권 보장 위해 도와 중앙정부 강력히 촉구

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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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하나로 신문 독자여러분! 경기도의원 성수석입니다. 이천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셔서 경기도의회 활동을 시작한지도 어느새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뛰고 배우다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도 느끼지 못하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부분은 열정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으로 약속드리며,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곳곳을 발로 뛰고 땀 흘리면서 몸으로써 실천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뚝심정치” 성수석 경기도의원이 되겠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 의원으로 일정과 계획을 밝힌다면?
먼저 현재 소속되어 있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경기도 정책에서 농정해양 분야가 홀대를 당해왔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달리 먹을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농업, 축산, 어업 등 1차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저하가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지, 일자리 창출 등 국민 대다수의 관심을 끄는 정책에 투자하려는 사회 기조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예산 배정, 우선순위 투자 등에 농정해양 부분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홀대를 받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농업 등 1차 산업이 나라를 지탱하는 주요 전략산업이라는 인식을 모두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우리 국민의 정신적 근간이 되고 국가의 미래가 걸려있는 생존과 생명 산업임을 도민 모두가 인식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하고 농정분야에 대한 예산 확충에 관심을 가지고 농정시책들이 잘 이루어져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천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이천시민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타 상임위 위원님들께 협조를 요청하고 도 집행부에게 건의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사실 지역 현안사업들은 지역과 계층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도·이천시·의회·민원인 등 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나누면 해결방안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땀 한 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도의회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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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 이지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특별위원회는 학교급식 관련 급식재료 배송업무 부당계약 사건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학교급식 체계 전반에 대해 조사·고찰을 하고자 구성된 위원회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은 2009년 시범사업 시행 이후 10년이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의혹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 부족과 관리‧감독 소홀이 각종 의혹과 비리를 키워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운영주체를 변경하거나 관리‧감독 권한을 조정해 왔지만 땜질식 처방에 불과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사한 문제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핵심원인은 최종책임을 져야 할 道 집행부와 농식품 유통진흥원의 전문성 부족과 관리‧감독 소홀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간 여러 차례의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증인 및 참고인 신문 등을 마치고 이제 최종보고서 작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조사내용을 잘 정리해서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4, 경기도의회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저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2개의 국과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원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종자관리소, 축산진흥센터 까지 총 6개 사업소, 마지막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개 공공기관의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소관 부서들은 경기도의 전반적인 농·축·어업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실현하는 일을 합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융복합 산업 활성화, 동물방역, 가축개량, 신품종기술 개발, 유통 및 판로 다각화 등 농·축·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일들을 합니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집행부의 업무에 대한 예산심사 및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앞으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경기 농어민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표적 공약사항과 이행계획과 추진사항을 밝힌다면?
제가 이천 시민들께 드린 첫 번째 공약은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통한 창의적 공교육 실현입니다. 현재 혁신 교육지구로 경기도 교육청과 협약을 마치고 이천시 교육지원청, 이천시 그리고 지역사회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논의 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 체제를 구성 중입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논의를 하고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둘째로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활성화 입니다.
현재 이천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 대책고시 등  중첩규제로 인한 기업유치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지역사회 경제활동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소득향상에는 각종 규제로 인한 한계가 있으므로,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
다.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협동조 권리와 이익 창출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기업의 특산물·특산품 등의 판로개척·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각각의 기관 간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가치가 향상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셋째로 문화·예술·환경 콘텐츠의 관광자원화입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산업적 측면의 소재나 재로로 인식하는 한계를 넘어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예술·환경 콘텐츠를 사업으로 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천시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다른 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어떠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이천시가 할 수 있는지 서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만으로 한계가 있는 사업과 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넷째로 농산물 가공 유통 등 농업 6차산업 확대입니다.
경기농업은 고품질과 로컬이라는 두 개의 바퀴로 맞물려 행정을 펼쳐나 가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6차 사업이란 생산(1차), 가공(2차), 서비스(3차)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합친 개념을 의미합니다. 이제 단순히 생산해서 유통시키고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하나의 큰 틀에서 농업 산업을 바라보고 변화해야 될 때입니다.  품질 좋은 농산물의 생산은 기본이고, 그 생산된 농산물의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의 개발, 그리고 유통단계의 감소를 통한 가격 경쟁성 우위확보, 그리고 단순한 생산·판매가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이천시가 정책을 개발하고 재정적 지원·홍보 등을 통해 이천시 농정분야 정책의 패러다임을 적극적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 농정분야 관계자·생산자 단체 등과 모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 등 소통하겠습니다.
6,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재의 이천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의 문제점과 근본대책을 밝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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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경기도는 김포,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접경 지역 6개 시군과 양평, 가평 등 낙후된 농산어촌 지역 2개 군을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제외해달라고 정부에 건의 했습니다.
미래 이천 시민 연대 등과 함께 이천시도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제외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건의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습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실패한 것을 비롯해서 정부의 수도권규제로 인한 이천시의 피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인 이천은 국가 균형발전과 팔당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국가발전의 큰 틀에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지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6년간 팔당상수원을 맑게 만들기 위해 역차별과 희생만 강요당해 온 이천시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와 중앙정부에 계속 강력히 촉구할 계획입니다. 
7, 이천시 일자리창출에 대한 소신과 정책제안을 한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기업 유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이천시 자체적으로 유치를 위해 애를 쓰더라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부의 수도권규제 정책 등 각종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본사가 이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도 실패 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대기업의 공장 유치 실패, 이전 등이 있으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게 됩니다. 앞으로 금번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실패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 경기도 등에 강력히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입지조건 등에 우위에 있도록 내부적으로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더불어 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의 뿌리가 튼튼하게끔 자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권리와 이익 창출을 위한 제도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기업의 특산물·특산품 등의 판로개척·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이천시의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이천시는 대표축제로 이천 쌀 문화 축제, 이천 도자기 축제, 인삼축제,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 복숭아축제, 설봉산별빛축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천 쌀 문화 축제 같은 경우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관광축제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은 옛 향수를 떠올리며 함께 어울리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됩니다.이처럼 축제의 운영방안이 앞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는 각 지역에 수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산업적 측면의 소재나 재로로 인식하는 한계를 넘어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축제가 되어야 관광자원화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과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발전방안을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9, 인구정책과 이천시민의 행복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2019년 3월 말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이천시 인구는 약 22만 명입니다. 앞으로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30만명이 넘는 자족도시의 기틀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천시의 인구가 더욱 늘어나려면 이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행복지수의 종류와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천시가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과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가 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 지원센터 운영 확대 등 공교육 인프라를 확대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수 증가와 더불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공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가 확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 시민들 모두가 차별 없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 체육시설·병원·공원을 확충하고 각종 공연장 건립 및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 이천시가 더 성장하고 이천시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10, 이천시의 도농 복합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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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시 분야로는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대기업과 연관된 사업들을 이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농촌 분야에 있어서는 단순히 농산물의 가공 유통의 개념을 넘어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확대하여 융·복합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된 친환경적인 농산물과 건강한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협업, 예를 들어 공동 홍보, 마케팅, 품질관리 등을 해야 더 많은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관광상품과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명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도시분야·농정분야에서의 각자 발전의 토대위에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천시 시민들 모두가 차별 없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모두가  사회적 기반시설의 혜택을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도농 복합도시로서 타 자치단체의 모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하나로신문 독자와 이천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간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고 힘을 모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경기도의원으로써 시민여러분과 나란히 함께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말씀을 먼저 존중하고, 논의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성원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2,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가족으로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슬하에 네자녀 (1남3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으로, 아빠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만 정치인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한 점이 많아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자기 그릇을 깰 수 있는 용기를 갖자” 라고 주문합니다  현재의 환경에 만족하고 머무르는 게 아니라 항상 더 낳은 세상을 향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저에게 그릇의 의미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마음의 크기와 정책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분들의 마음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을 항상 떠 올리며 신뢰할 수 있는 도의원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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