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정봉영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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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말에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이를 증명하듯 자기 분수와 위치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줄도 모르고 분수에 넘치는 행동과 행위로 인해 그야말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식으로 안하무인 겪으로 날뛰면서 마치 언론인 행세를 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하고 있어 한심하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더욱이 자신의 직분과 전혀 상관이 없는 영역의 틈바구니에서 떳떳하게 자신이 하고 있는 시민환경단체 직분도 못 밝히면서 도둑고양이 놀 난 모양으로 어느 날 모 언론사의 기고라는 해괴망측한 누가누구를 이라는 제하의 장문을 싣고 있는 파렴치행동을 보이고 있어 진실의 여부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문제의 발단은 대월농협 주유소사건의 당사자인 지인구조합장에 대한 기자들이 떼거지 취재를 하는 과정에 약방에 감초인양 합세하여 지조합장에게 강하게 어필을 하면서 사건개요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추태를 부렸고 나아가 이를 지적하는 언론사에 대해 허울 좋은 기고라는 미명 아래 자신의 존재도 제대로 못 밝히고 단지 이천시라는 코메디 단막극을 연출하는 꼴 볼견의 넋두리를 늘어놓았으니 제발 자신의 분수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들리는 소문의 진실 여부를 떠나 이천시환경단체의 사무국장이라는 직책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제보와 각종 현장에 대해 언론사의 기자들을 미끼로 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아니면 거짓인가 사실여부를 떠나 의문투성이인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단체에 몸담고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봉사자들은 자신의 생업을 위한 일자리와 터전이 마련되어 있는 안정된 생활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쪼개고 나아가 회원들의 회비에 대한 철저한 결산과 검증이 우선시 되는 가운데 신뢰와 믿음의 원천으로 진정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반면 당사자는 일정한 직업도 없이 오로지 단체의 구성원으로 군림하고 있다고 하니 한심할 뿐이다.
이에 한 술 더 떠 이런 몰지각한 행위와 행동으로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당사자가 언론사 기자들을 동원하여 대월농협 조합장 흠 집 내기에 혈안 되어 있는 가운데 단지 선출직 조합장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개인사적인 행위에 대한 문제를 마치 대월농협 전체의 문제로 언론사 기자들을 볼모로 기사화 하여 사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조합장이 그동안 인내와 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 이상의 문제 확산을 막고자 피해를 감수하면서 자신을 희생시키려는 노력을 감수하였지만 결국 무자비하게 개인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 마져도 침해를 당하는 가운데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뒤늦게라도 민,형사상 고소 고발로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하는 생각에 찬사를 보낸다.
이제 언론 보도에 대한 잘 잘못과 나아가 그에 상응하여 엄정한 법의 잣대에 의해 모든 것이 판가름 나겠지만 결국 이로 인한 제2 제3의 보복성 기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전체 선출직 농협 조합장들의 문제로 인식하여 농협전체가 새로운 언론사기자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단지 선출직이라는 명분으로 언론사의 희생물이 더 이상 되지 않토록 근본대책 마련을 하여야 할 것이란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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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전망신 꼴뚜기 시킨다. 누가누구를 꼴값한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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