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이천시보건소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객담채취를 위해 음압채담부스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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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채담부스는 이용자가 객담을 수집하는 동안 균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내부 음압을 유지하며,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살균정화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장치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 객담을 채취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고, 민원인과 의료진의 2차 감염예방으로 보다 안전해졌다”고 전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미세한 결핵균이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결핵 발병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031-645-3421)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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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 음압채담부스 설치 안전한 객담 채취 및 2차 감염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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