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태전초등학교(교장 원영효)는 3월 27일 광남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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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과학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통보, 방화문 작동, 피난, 소화 등 실재 화재 대피와 소방 활동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태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급별로 사전에 숙지한 대피로를 통해 직접 대피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화재 시 상황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방화문 작동 시 피난 방법, 응급 처치 방법 등을 학습했다. 더불어, 소방대원의 소화기 사용 시연을 보며 화재 진압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겨울방학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새로 설치한 방화문과 방화셔터를 화재 상황에 맞춰 실제로 작동하여 화재 대비 훈련의 현장감과 실재감을 높였다. 

원영효 교장은 “방화문을 활용한 훈련이 다른 건물에서 실제 화재 대피를 해야 할 때 적응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반복 훈련을 통한 대피요령의 습관화로 혹시 모를 화재 발생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과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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