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양무리순복음교회는 지난 6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6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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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의 연말 모금행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한승 담임목사는 “광남1동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이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양한승 목사님을 비롯한 150여명의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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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리순복음교회, 광주시 광남1동 취약계층 위해 라면 16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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