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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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달봄유치원(원장 정항선)은 지난 17일, 유아들과 함께 ‘찾아오는 문화예술교육 - 프리미엄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와 발레리나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엘가-사랑의 인사’, ‘차이코프스키-백조의 호수’, ‘차이코프스키-꽃의 왈츠’, ‘브람스-헝가리 무곡’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고, 발레리나는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동작을 선보였다.
유아들이 클래식 악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아들이 즐겨 부르는 ‘나무의 노래’,‘달팽이의 하루’ 같은 동요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유아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의 동작을 배워보는 코너도 마련하는 등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으로 꾸몄다.
유아들은 클래식의 선율을 듣고 발레리나의 동작을 감상하며 청각적·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직접 노래와 발레에 참여하며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발레리나가 음악에 맞춰 움직이니까 더 좋았어요.”, “발레리나가 하는 춤을 따라하고 싶었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정항선 원장은 “이번 공연이 유아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활동이 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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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달봄유치원, 찾아오는 문화예술교육 ‘프리미엄 클래식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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