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하남초등학교(교장 최창희)는 7월 1일(월)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등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3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하였다.
초등.jpg하남초등학교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작가들을 초대하여 학년별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3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도서실 활용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도서실에 준비된 고정욱 작가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며 작가님께 궁금한 점을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첫 번째 강의로 ‘장애가 있다고 꿈까지 작을쏘냐.’, ‘더불어 사는 세상’등을 주제로 하여 그동안의 작가의 책에서도 볼 수 있었던 희망 가득한 이야기와 함께 장애에 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강의로 학생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다. 
강연을 듣고 난 학생들은 가져온 책에 사인을 받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제로 만나고 싶었던 작가를 만나게 되어 기뻤고, 앞으로도  책들을 더 많이 읽어보아야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작가처럼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남초등학교 최창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평소에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작가와 만나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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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초 ‘작가와의 만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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