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SK하이닉스 M16 이천공장 증설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2018/09/20 22: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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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완공, 2026년까지 80조 생산유발 및 35만 명 고용창출 효과
8월 이천시-SK하이닉스 간 ‘M16 Dream TF’ 발족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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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 3천㎡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올해 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투자액은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 5천억 원을 투입하고, 이후 반도체 장비 입고 등 후방 산업에 미치는 낙수효과까지 합산하면 총 투자 규모는 2026년까지 총 15.5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서울대경제연구소는 신규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 효과로 80.2조 원의 생산유발과 26.2조 원의 부가가치, 34만 8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15년에는 이천 지역에 M14 공장을 완공했고 올해 신규공장 M16 증설을 결정했다.
2015년에 완공된 M14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2007년 1월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결정에 이천시민은 한 겨울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공장 증설 허용을 한 뜻으로 외쳤고 결국 증설 승인을 이끌어 냈다.
이번 M16 이천공장 증설 투자는 정부?지자체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반도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8월 SK하이닉스와 M16 Dream TF를 구성하고 공장건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장 증설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간 투자 합의한 도로에 SK(에스케이)路 도로명을 부여하고 21일 개통함에 따라 물류거리 단축(5km a 1.5km)을 통한 원활한 물류 통행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증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8월 공장 증설 현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소재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기업으로서 도시와 기업은 서로 뗄 수 없는 상생구조에 있으므로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공장 증설로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하나로신문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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