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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선도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과 함께 나아가다
드론을 통한 SW교육 접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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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11 14:36
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인 능서초등학교(교장 손용찬)에서 소프트웨어 가족과 함께하는 인더스트리 4.0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능서초에서 개최한 체험캠프는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에 대한 이해와 체험하기’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이 함께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드론과 소프트웨어 교육과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 알아보기, 드론 분해하기, 직접 드론 날려보기 등의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선도학교로서 새롭게 도입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드론을 적용한 학생참여중심 교육활동을 재구성하여 적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체험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행사를 개최하여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관련 교육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교장 손용찬은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함으로써 이번 달 말에 있을 주말가족 소프트웨어 캠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능서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중심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엔트리와 함께하는 햄스터 로봇 축구대회’, ‘3D 프린팅 학부모 공개 수업’ 등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주간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