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사업 등 신규 사업 논의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윤성희)는 지난 21일 2021년 제3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영상회의(ZOOM)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8명의 협의체 위원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3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분기 가남읍 특화사업인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반찬 나눔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이불빨래 사업인 『달리는 행복세탁』, 『아이럽우유』 독거노인 유제품 배달 사업, 가남읍 출생 아이 100일 축하사업인 『백일人(in)가남』,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등 총 6개의 장기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3분기에는 6개의 장기사업에 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강화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가위 情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지난 1,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차 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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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3차 협의체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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