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1.1.~2013.12.31.)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반기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구매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가족복지과(031-770-3793)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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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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