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가평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눔, 두 배 감동

가평경찰서(서장 김근수)는28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보호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및 읍내·북면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추석에 방문하였던 북면 ‘루디아의 집’을 다시 찾아 못다한 제설작업과 청소를 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경무과 및 상·하면파출소 직원들은 상면의 ‘가난한 마음의 집’, 수사과와 청평·설악파출소 직원들은 청평 ‘우리향기노인요양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시설 정비, 대청소, 제설작업과 교통안전교육 등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보과 직원들은 마장리에 어렵게 혼자 살고 계시는 신모씨(83세, 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집을 찾아 어려움을 나누며 위로하였다.
 
김근수 가평서장은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작은 위안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가평경찰은 지역치안 안정은 물론 “평소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감성적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평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눔, 두 배 감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