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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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진솔 신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문학광장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치가 뒤죽박죽 폐해가 심각하여
나라가 비틀비틀 심하게 요동쳐도
다투며 티격태격 날마다 옥신각신
라이벌 탓하면서 고치지 아니해요
마찰로 허송세월 치열한 샅바싸움
바쁘게 아옹다옹 옹고집 부리다가
사고가 대형참사 사태가 참혹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서 내로남불
자성치 아니하고 헛발질 계속하며
차질이 심각해도 바꾸지 않습니다
카오스 상태로서 모두가 기진맥진
타격이 심대해도 개선치 아니하고
파란을 키우면서 몽니를 부리기에
하자가 일파만파 폐해가 넘쳐나요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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