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시민 목소리 시정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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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저의 취임 1호 결재가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추진 계획’ 관련 건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이들 사업의 방향을 확정 짓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저의 확고한 의지를 전한 것입니다. 아울러 축산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과 제2 여주대교 건설 같은 현안 과제들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반영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방침도 함께 결재했습니다.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위해 올해 안에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산분뇨공공처리시설의 부지 공모와 농식품부 사업 신청, 관련 조례 제정도 올해 안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주의 숙원사업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여주 연장과 경강선 강천역 유치,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등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여주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올해 안에 사업추진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 여주시의 5대 시정방침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입니다.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행정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ㆍ정확ㆍ친절한 원스톱 행정 체계를 구축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육성, 복지 등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충우 여주시장.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강선 강천역 유치와, 강변로 확장을 통한 상업시설 개발과, 최첨단의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활기차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숙원사업들도 차질 없이 차근차근 챙겨나가기 위해서 여주시에서 개발할 수 있는 분야와 문제들을 깊이 있게 살피는 실질적인 인허가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문제점은 해결하고 발전은 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주시민 여러분이 외지에 나가서 “나 여주 살아”라고 했을 때,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의 자부심을 느끼는 여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나 자부심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자존감이 높아지듯이, 모두가 여주시의 번영을 위해 나서서 노력하고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복과 번영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여주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미래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정봉영 발행/편집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 본지 정봉영 하나로신문 발행/편집인과 이충우 여주시장과 대담을 통해 그동안 발자취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여주시민들에게 올바른 능력 평가와 검증을 알리고 앞으로 제8대 민선 여주시장 취임과 더불어 여주시정 방침과 계획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여주시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4년간 늘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말에 경청하는 시장! 여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책임지는 시장!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장!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든든한 시정 펼칠 것 약속
행정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 정확 친절한 원 스톱 행정 체계 구축할 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복지 시민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실현해 나갈 터

 

1. 여주시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66.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시장이 되셨습니다.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여주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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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여주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또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여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주의 장점을 어떻게 하면 더 키워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해왔습니다.
두 번의 실패를 겪었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던 저의 열정과 간절함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결국 높은 지지를 얻어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 4년간, 늘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말에 경청하는 시장, 여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책임지는 시장,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장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든든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민선 8기 슬로건을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발표하셨습니다‘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시정 현안은 무엇인가요?
저의 취임 1호 결재가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추진 계획’ 관련 건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이들 사업의 방향을 확정 짓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저의 확고한 의지를 전한 것입니다. 아울러 축산분뇨공공처리시설 확충과 제2여주대교  건설 같은 현안 과제들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방침도 함께 결재했습니다.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위해 올해 안에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산분뇨공공처리시설의 부지 공모와 농식품부 사업 신청, 관련 조례 제정도 올해 안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주의 숙원사업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여주 연장과 경강선 강천역 유치,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등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여주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올해 안에 사업추진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말씀을 들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인수위원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 제안’을 통해 직접 소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주시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행정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여주시장이 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많은 시민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선거 기간 중에는 집중적으로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중에 안타깝게도 아직도 각종 인허가와 관련하여 여러 제약 앞에서 시청 문턱을 넘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인수위 홈페이지에 접수된 제안 건수는 총 103건으로 역세권 초등학교 문제, 여주시청 이전, 문화시설 확충 에 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접수된 시민 제안은 타당성을 검토하여 시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공직자의 역할은 시민에게 규제의 벽을 쌓는 게 아니고, 규제의 벽을 함께 뛰어넘도록 돕는 게 본연의 역할입니다.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믿음과 응원에 보답하고 실천하고 책임지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4. 취임 이후 5대 시정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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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여주시의 5대 시정방침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입니다.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행정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ㆍ정확ㆍ친절한 원스톱 행정 체계를 구축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육성, 복지 등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5.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최우선 시정목표는 인구증가입니다. 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가까운 시기에 여주시가 지역소멸이 될 수 있다는 수치로 인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층이 여주시로 전입해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30여 년간 이어진 낡은 수도권 규제의 빈틈을 찾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또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과 철도망을 이용해 중부권 교통요충지의 입지를 다지고 여주에 적합한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신속한 인허가 절차와 기반 시설 확충으로 희망 기업이 여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가남읍과 북내면의 산업단지 등에는 중소기업을 많이 유치해 양질의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그동안 중앙정부의 상수원 특별대책지역과 수도권이라는 미명 아래 각종 중첩규제와 개발이 제한되어 왔기에 시민들이 지역개발 욕구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인해 잘 보존되어온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여주시만의 특색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여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시계획과 개발계획을 세워 여주시 발전을 앞당겨야 할 시기에 도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어야 합니다. 기업 유치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도 늘리고, 비전 있는 기업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여주를 세일즈 하겠습니다. 비오염 첨단기업의 유치로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여주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겠습니다.여주에 도움 되는 기업유치에는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인구유입과도 동일한 개념이기에 살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 변화에 개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모든 변화와 개혁은 그럴듯한 계획이나 희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간절함이 변화와 개혁이 시작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여주는 한강에 접해 있다는 이유로 한강수계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수많은 규제에 시달려 왔습니다. 더 나은 여주를 위해 꿈꾸며 준비한 사업들이 좌절될 때마다 우리는 규제를 탓하며 뒷걸음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헤쳐나갈 지혜를 모으는 일입니다. 여주시민이라면 어떤 위기 속에서도 역사와 찬란한 전통을 재확인하고 소중한 자연과 문화를 대대로 이어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다해 모두가 살고 싶은 여주, 이사 오고 싶은 여주로 만들겠습니다.
7. 여주시 도시계획과 발전 개발 방향에 대해 문제점과 계획을 밝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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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강선 강천역 유치와, 강변로 확장을 통한 상업시설 개발과, 최첨단의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활기차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숙원사업들도 차질 없이 차근차근 챙겨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주시에서 개발할 수 있는 분야와 문제들을 깊이있게 살피는 실질적인 인허가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 하여 문제점은 해결하고 발전은 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여주 토박이로서 나고 자라면서 보고 느끼고 터득한 시민들의 욕구 불만과 해소에 만전을 기하면서 공직경험과 도시 행정전문가 기업의 CEO로서 축척된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살기 좋은 여주시 건설을 위해 그동안 진행되어온 도시계획과 정책 사업에 대해 심도있고 면밀한 검토를 하여 잘된 사항에 대해선 연계사업으로 이끌고 잘못된 행정에 대해선 과감한 결단으로 행정 개혁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8, 여주시 특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추진목표 계획을 밝힌다면?

우리 여주는 미래도시, 전국은 물론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도자 명장과 플랫폼, 소비자와 양질의 문화, 예술을 더 긴밀하게 연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특산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농특산물유통공사를 통해 농민과 플랫폼을 연결하고 소비자와 양질의 농,특산품을 연계하여 생산/초장/판로개척/납품에 이르기까지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이 하기 어려운 것들을 여주시에서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또한 여주시는 도농 복합시로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동별 기후 토양 지역특색에 걸맞는 특산물과 특산품을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균형 발전을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9. 더 나은 여주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에게 바라거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저는 여주시민 여러분이 외지에 나가서 “나 여주 살아”라고 했을 때,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의 자부심을 느끼는 여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나 자부심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자존감이 높아지듯이, 모두가 여주시의 번영을 위해 나서서 노력하고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복과 번영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여주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미래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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