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사업시행 협약이 체결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부발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사업시행 협약이 체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협약이 체결된 부발하이패스IC는 영동고속도로 호법JC-이천IC 사이(영동고속도로 인천 기준 77.8km 지점)에 설치되어 이천시 대산로와 연결될  예정으로 올해 1월 적정성 검증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해 한국도로공사가 올 상반기에 설계 발주를 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는 일반 시민들의 교통수요와 부발읍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등 산업계의 물류 수요가 겹쳐 일 2.5만대(2020년 기준)가 통행하는 등 교통량 분산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천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하이패스IC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부발하이패스IC가 개설되면 일일 예측교통량은 1.1만대로 이천IC와 교통수요가 분담되어 교통난이 해소되는 등 부발읍 및 대월면 등 인근 지역의 인구 6.7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준 의원은 “부발하이패스IC 신설로 이천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교통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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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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