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 동참 후 두 번째 참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2015년과 비교해 15%이상 감소하며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 5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 긴급한 환자에게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회로 퍼지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헌혈증을 양평군에 전달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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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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