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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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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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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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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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샘플 공개
    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도 소개해“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낸드 개발을 위해 지속 혁신할 것”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Conference)*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MLC(Multi Level Cell, 2개)-TLC(TripleLevel Cell, 3개)-QLC(Quadruple Level Cell, 4개)-PLC(Penta Level Cell, 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뉨.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메모리 업계에서 300단 이상 낸드의 구체적인 개발 경과를 공개한 것은 SK하이닉스가 처음이다. 회사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SK하이닉스관계자는 "양산중인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21단 낸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적층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해 SK하이닉스가 300단대 낸드 시대를 열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21단 1Tb TLC 낸드는 이전 세대인 238단 512Gb(기가비트) 대비 생산성이 59% 높아졌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더 높은 단수로 적층, 한 개의 칩으로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웨이퍼 한 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최근 메모리 시장은 챗(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이러한 수요에 최적화된 차세대 낸드 솔루션 제품인 PCIe 5세대(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기업용 SSD(Enterprise SSD, eSSD)와 UFS 4.0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했다.회사는 이 제품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고성능을 강조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이번 제품들을 통해 진일보한 회사의 자체 솔루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인 PCIe 6세대와 UFS 5.0 개발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며, 업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SK하이닉스최정달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당사는 4D 낸드 5세대 321단 제품을 개발해 낸드 기술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성능, 고용량 낸드를 시장에 주도적으로 선보이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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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SK하이닉스,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영업손실폭 축소 "메모리업황 회복 국면...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가속화"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3059억 원, 영업손실 2조 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 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참고]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손실률: 1분기 67% → 2분기 39%이날 실적발표회에서 회사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용 메모리인 HBM3, 고성능 D램인 DDR5, LPDDR5와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더불어 회사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Upturn)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김우현 부사장(CFO)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 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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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3-07-26
  • SK하이닉스,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수요 부진,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 이어졌으나, 2분기 매출 개선 기대 “DDR5/LPDDR5, HBM3 등 주력제품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선도”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시장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가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DDR5/LPDDR5,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당사는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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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공급부터 흙 담고 옮겨심기까지 기계로 척척
    포트공급부터 흙 담고 옮겨심기까지 기계로 척척 27일 화훼모종 자동이식시스템 개발 평가회 이천시는 화훼 모종 자동이식시스템 개발 평가회를 27일 오전 11시 화훼를 육묘하고 있는 CS 육묘장(대표 신언철)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훼 육묘장이나 재배농가에서 가장 많은 일손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 육묘트레이(모판)에 키운 모종을 큰 포트(화분)로 옮겨 심는 작업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포트 공급에서부터 상토를 담고 구멍을 내 모종을 옮겨 심는 이식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계를 이용해 자동화 시킨 ‘화훼모종 자동이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포트공급장치, 상토충전장치, 혈공 장치, 이식 장치 등 4개 단위기계장치를 연결해 연속 작업을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따라서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해왔던 상토준비에서부터 이식 작업까지를 기계를 이용해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어 앞으로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트공급장치는 포트 적재대에서 한번에 6개씩 포트를 24구 트레이(6열4행)에 넣어 공급한다. 공급할 포트가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신호음 장치가 달려있어 작업 중 기계를 멈추지 않고 포트를 간단히 적재대에 보충할 수 있다. 상토충전장치는 컨베이어벨트로 이송되어 온 포트에 상토를 채우고 회전 브러쉬로 평평하게 해 배출한다. 상토를 채우는 양은 포트 크기에 따라 80%에서 1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혈공 장치는 상토가 채워진 포트의 중앙에 모종을 옮겨 심을 수 있도록 원뿔형 모형으로 구멍을 만들고, 이식 장치는 육묘트레이에 담겨져 있는 화훼모종을 얇은 핀을 이용해 모종의 상토부분을 찔러 6개씩 끄집어낸 다음 이식 포트에 옮겨 심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모든 장치가 일관 자동으로 작동되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 개별 장치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 시스템을 이용해 이식 작업을 할 경우 시간당 2,800개의 화훼모종을 옮겨 심을 수 있어 인력 대비 12배 정도 능률적이다. 이에 따라 이 시스템이 화훼 육묘장이나 재배농가에 보급되면 노동력·시간·비용 등은 최소화하는 대신 작업능률은 크게 높일 수 있어 이식 작업에 소요되는 농가 경영비를 60% 이상 절감할 뿐만 아니라 재배 규모 확대 및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포트공급장치, 상토충전장치, 혈공장치, 이식장치 등 4개 장치에 대해 각각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는 한편, 산업체에 기술이전해 화훼육묘장 및 재배 농가에 본격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최규홍 과장은 “이번 화훼모종 이식작업의 기계화는 고유가시대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화훼산업이 보다 현대화가 되어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훼 관계자 모두 관심을 가지고 평가회장에 임해 준다면 세계 속에 한국화훼가 더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평가회 참여를 권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6-25
  • 이천시,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추가 선정
    이천시,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추가 선정 부부즉석손칼국수 등 16개소, 지역물가 및 서민생활안정에 기여 이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가격업소 16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시군 추천으로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선정기준에 의거 선정되며, 지역 평균가격 이하이거나 가격 동결 및 인하실천으로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가 주 선정 대상이다.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시민이 착한가격업소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현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쓰레기봉투 지원, 시 홈페이지 게재, 지역신문 등을 통한 홍보 기회도 주워진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우선 지원하거나 자영업 컨설팅 우대 등 각종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한다.현재, 인터넷 <경기도 물가정보관리 시스템 http://mulga.gg.go.kr> 및 <이천시 홈페이지 http://www.icheon.go.kr>에 접속하면 관련 업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외식업 13개(부부즉석손칼국수 등 ☎031-637-8850)와, 세탁업 1개(스마일크리닝 ☎031-642-8285), 미용업 1개(비엔나미용실), 기타양식 1개(계성치킨 ☎031-635-9978) 등 총 16개소이며, 이들 업소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은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대접, 학생할인, 경로우대 등을 통해 따스한 정이 넘치는 사회문화 조성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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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품, 경기도 대회에서 은상 수상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품, 경기도 대회에서 은상 수상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품이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5회 쌀 가공제품 품평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시는 곤지암읍 봉현리에 위치한 쌀가공식품회사 (주)리빙라이프(대표 김영환)가 생산한 곡물그레놀라가 이번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농·식품 관련 제조업체중 쌀 함량이 30% 이상인 밥·죽·떡·면류를 비롯, 제과, 제빵 등 쌀이나 쌀가루를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이 모두 참가해서 경연을 펼쳤다. 경기도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 제품(대상1, 금상1, 은상3, 장려5)을 선정했는데 (주)리빙라이프가 은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1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제품에 대한 기술,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단위의 쌀 가공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광주시 농식품의 상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 광주시 쌀 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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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광주시, 배추김치 품평회 참가업체 접수
    광주시, 배추김치 품평회 참가업체 접수 광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제1회 김치 품평회」에 참가할 김치 생산 업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김치의 품질고급화 및 경쟁력을 높여 김치 소비를 확산하고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배추 포기김치를 생산하는 김치제조업 중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농정과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게 되면 경기도의 사전심사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하게 된다. 심사 평가항목은 품질평가, 위생평가, 농어업과 연계성 평가, 소비자 접근성 평가, 기타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농식품부 장관상 등 7개 업체를 입상작으로 선발하며, 입상자에게는 대형유통업체·음식업중앙회 등 대량 소비처의 판매망 구축, 경영컨설팅 우선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여시 경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농정과 홈페이지 및 (031-760-287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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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딸기향기에 양평군이 흠뻑 취했다.
    딸기향기에 양평군이 흠뻑 취했다.-가족단위 관광객 17만여명 발길, 전년대비 25%↑…농가소득 창출 효자 - 2012 청정 양평딸기체험축제가 체험객들에게 싱싱한 친환경 딸기와 함께 달콤한 딸기향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석 달 반 동안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마을외 12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전국최고 양평딸기’라는 주제로 ‘2012 양평딸기체험축제’를 펼쳐, 대성황을 거뒀다.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대비 25% 증가한 17만5400여명이 방문, 단체위주의 체험관광객 대비 가족단위 체험객이 90%를 차지, 농촌체험관광 마케팅 방향의 제시점을 보이는 계기가 됐다.이번 축제는 딸기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찐빵만들기, 트랙터타기 등 농촌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봄철 체험마을의 수확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던 점을 딸기 작목으로 전환시키는 등, 농촌마을의 비수기를 극복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딸기농가에서는 많은 체험객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에 좋은 계기가 됐으며 양평을 찾은 체험객들에게는 고향의 정과 농촌의 멋을 즐기며 가족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특히 10여회 넘게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청정딸기 인기를 실감케 했다.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딸기체험축제는 농촌체험관광 마케팅에 좋은 선례를 남겼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딸기체험축제에 이어 오는 8월말까지 열리는 ‘물놀이 체험 축제’에 오셔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물놀이 체험 축제 예약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홈페이지(www.ypnadri.com) 또는 스마트폰 홈페이(http://m.ypnadri.com)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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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 이천시 ‘복숭아’ 이용 새로운 소득창출 위해 노력
    이천시 ‘복숭아’ 이용 새로운 소득창출 위해 노력 복숭아를 이용한 제과제빵 기술습득을 통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이천시는 복숭아산학연협력단(단장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의 가공분과 사업으로 복숭아 가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주1회 3주 과정으로 복숭아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복숭아를 이용한 젤리, 머핀, 마드렌드, 타르트 등의 제조를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이후에는 복숭아연구소를 중심으로 체험에 적합한 요리법을 개발하여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복숭아축제에서 교육생들이 중심이 돼서 복숭아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복숭아연구소 담당자는 “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지신 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니 어느 때 보다 교육의 성과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의 복숭아산학연협력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발전된 교육을 준비하겠다”며, “올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 하신 분은 내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복숭아농가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가공 사업이나 농촌체험관광을 하고자 하는 8명의 소수정예로 교육생을 선발하였으며, 4월에는 농촌체험관광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아이템의 고민과 목적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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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0
  • 여주군 공무원, 연극 통해 청렴 실천
    여주군 공무원, 연극 통해 청렴 실천 전 직원 대상, 청렴연극 관람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 오후5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연극 관람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부정부패를 완전 척결함으로써 여주군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배트맨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연극의 주제는 청렴을 목표로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이 내부 부패에 대한 의심과 고민을 통해 상호이해와 소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갖는 계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연극이다. 일 방향으로 강의를 듣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공무원들이 업무상 흔히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연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직원들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을 배우게 한 것이다. 군은 이번 연극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국이 되려면 모든 국민이 청렴하고 특히 공직자들이 청렴해야 그 사회가 고도로 발전했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여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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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12-05-30
  • SK하이닉스, 새로운미래 향한 노사협력 선언
    SK하이닉스, 새로운미래 향한 노사협력 선언 - SK하이닉스 구성원 이해관계자노사 공동 실천 선언 - 물가상승률 수준의 임금인상 및 연말까지 절반 유예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권오철, 위원장: 박태석, 김준수)가 지난 21일이천 본사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실천선언문 채택과 함께 2012년도 임금체협약을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는SK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2012년을 노와 사가 함께 하는 행복 추구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로의 도약과 SK하이닉스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한솥밥 한식구’의 마음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노사 공동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에는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회사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SUPEX 추구 ▲노조의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 및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로 인간 중심 기업문화 정착의 항목이 담겼다.또한 SK하이닉스 노사는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과 업계 경쟁 구도의 변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기본급을 물가인상 수준에 맞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흑자 전환이라는 노사 공동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금인상을 즉시 반영하지 않고, 연말까지 임금인상분의 절반을 유예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노조가 창립된 1987년 이후 무분규 기록을 지속해 왔으며,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使不二)’정신을 기반으로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전통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상생의 노사 관계라는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규기자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05-23
  • 미생물 바이오 친환경 농자재 생산 종합 메이커 부국
    35년 농협맨 양철문사장 전문경영인 영입 새로운 도약 첫걸음. 외지 농협 효능 인정 주거래 고객 주류 탈피 수도권 공약시도 주식회사 부국(富國)의 이병기 회장은 이천출신의 농촌운동가인 유달영박사의 권유로 육사출신으로 건설회관 사무관(총무처 특채1기)등 그동안의 화려한 생활을 청산하고 이천시 백사면으로 내려와 오로지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신념 하나로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147-1번지에 '풍국'이라는 퇴비전문공장을 설립했다. 그러나 농업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퇴비의 발효 과정에서 발생되는 냄새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둥 그의 사업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그러던중 1985년 농업진흥청 이한규박사와 더불어 지금의 (주)부국이라는 식물,광물 추축물로 친환경바이오 미생물 생산업체로 탈바꿈했다. 급속한 사회문화발전과 더불어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한 농산물 친환경 유기농이 시대에 대안으로 제시 되면서 우후죽순 격으로 전국적 많은 업체들이 난립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험 검증이 미흡한 상태에서 농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사후관리로 효능이 입증 되어야 한다는 이회장의 경영 방침 아래 꾸준한 연구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외지 농협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믿음을 얻어 명실공이 중견 미생물 바이오 전문 업체로 발돋움 하였다. 이러한 이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으로 인하여 (주)부국은 지난 20여년을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우수 안전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미생물과 바이오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그 결과 이제 '휴믹볼'등 토양관리용,'근매직'등 생육관리용,'커지미'등품질관리용,'탄로나'등 병해관리용,'안테나'등 충해관리용,'염주리'등 장애관리용등 6개의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제품들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미 사용한 농가들로부터 효능이 입증되어 나날이 주문이 쇄도 하면서 판매 매출이 상승 확대되고 있다고 이회장은 말한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로 인하여 그동안 생산 공장이 수도권인 이천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사실상 수도권 지역 공급이 전무한 상태에서 판매 전략을 수도권 공약이라는 새 지표아래 이회장은 전문경영인 영입을 물색하던 중 35년 동안 농협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1월 호법농협 전무직에서 퇴직하고 지난 2010년 2월 만학도의 도전정신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양철문 대표를 새 경영인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양철문 사장은 '이제는 농촌의 아들로서 농촌을 살리고 , 토양을 살리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친환경 유기농 생산 전문 농자재 기업CEO로써 지역농업인의 발전과 (주)부국의 발전을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여 농민들이 고소득을 창출하는데 기여 하겠다는 의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고 대표이사 취임 소감을 밝힌다. 양철문사장은 현재 부국에서 주거래 고객으로 김포농협,북파주농협,북서울농협,서산농협,철원 동송 농협 등 전국 30여개 농협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정작 회사가 위치해 있는 이천 지역과 인근 시군 농협을 비롯 수도권지역에서 토종기업을 멀리하고 타사 제품들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앞으로 수도권 판매망 구축과 판매 신장을 위한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경영마인드로 부국을 정상 궤도에 서게 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한다. 이러한 양사장의 경영 철학에 발 맞춰 얼마 전 이천 율면에서 우렁이농법으로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는 과정에 (주)부국의 '휴믹볼'이 토양관리용으로 사용되어 보비력과 보수력을 갖춘 건강한 토양에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되는둥 제품의 탁월한 성능과 가격대비 효율성등 자사 제품들이 타사 제품들에 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율면농협 판매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에 사용되어 그 효과를 입증한 만큼 이제는 이천지역에서도 본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농가 소득수익창출이 극대화시켜 이천 농업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부국으로 성장 발판을 다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귀 뜸 한다. 특히 양사장은 가격 경쟁과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과감히 탈피하여 기존 생산 공장->도 총판->시군대리점->소비자나 농협으로 유통되는 과정을 없애고 생산 공장에서 중간유통단계의 마진을 줄이고 농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민 조합원들로 구성된 농협에 직접 전달 그 마진만큼 보다 질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발전이 곧 부국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기업운영을 하겠다고 양 사장은 힘 주워 말한다. 한편 주식회사 부국은 항상 농민을 위한 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그동안 화학 비료와 독성 농약에 의존 하여 토양이 산성과 유기질이 부족하여 각종농작물들이 병충해로부터 면역성을 잃어 농민들 소득저하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 속에 예방과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 전국의 토양과 기후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지역에 맞는 유기농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 보급하기 위해 부국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연구노력 하고 있어 명실공이 미생물 바이오 친환경 농자재 종합 중견기업으로 우뚝 자리매김하리라 믿는다. / 권혁부기자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1-09-16
  • 미생물 바이오 친환경 농자재 생산 종합 메이커 부국
    35년 농협맨 양철문사장 전문경영인 영입 새로운 도약 첫걸음. 외지 농협 효능 인정 주거래 고객 주류 탈피 수도권 공약시도 주식회사 부국(富國)의 이병기 회장은 이천출신의 농촌운동가인 유달영박사의 권유로 육사출신으로 건설회관 사무관(총무처 특채1기)등 그동안의 화려한 생활을 청산하고 이천시 백사면으로 내려와 오로지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신념 하나로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147-1번지에 '풍국'이라는 퇴비전문공장을 설립했다. 그러나 농업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퇴비의 발효 과정에서 발생되는 냄새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둥 그의 사업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그러던중 1985년 농업진흥청 이한규박사와 더불어 지금의 (주)부국이라는 식물,광물 추축물로 친환경바이오 미생물 생산업체로 탈바꿈했다. 급속한 사회문화발전과 더불어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한 농산물 친환경 유기농이 시대에 대안으로 제시 되면서 우후죽순 격으로 전국적 많은 업체들이 난립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험 검증이 미흡한 상태에서 농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오로지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사후관리로 효능이 입증 되어야 한다는 이회장의 경영 방침 아래 꾸준한 연구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외지 농협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믿음을 얻어 명실공이 중견 미생물 바이오 전문 업체로 발돋움 하였다. 이러한 이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으로 인하여 (주)부국은 지난 20여년을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우수 안전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미생물과 바이오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그 결과 이제 '휴믹볼'등 토양관리용,'근매직'등 생육관리용,'커지미'등품질관리용,'탄로나'등 병해관리용,'안테나'등 충해관리용,'염주리'등 장애관리용등 6개의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제품들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미 사용한 농가들로부터 효능이 입증되어 나날이 주문이 쇄도 하면서 판매 매출이 상승 확대되고 있다고 이회장은 말한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로 인하여 그동안 생산 공장이 수도권인 이천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사실상 수도권 지역 공급이 전무한 상태에서 판매 전략을 수도권 공약이라는 새 지표아래 이회장은 전문경영인 영입을 물색하던 중 35년 동안 농협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1월 호법농협 전무직에서 퇴직하고 지난 2010년 2월 만학도의 도전정신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양철문 대표를 새 경영인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양철문 사장은 '이제는 농촌의 아들로서 농촌을 살리고 , 토양을 살리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친환경 유기농 생산 전문 농자재 기업CEO로써 지역농업인의 발전과 (주)부국의 발전을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여 농민들이 고소득을 창출하는데 기여 하겠다는 의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고 대표이사 취임 소감을 밝힌다. 양철문사장은 현재 부국에서 주거래 고객으로 김포농협,북파주농협,북서울농협,서산농협,철원 동송 농협 등 전국 30여개 농협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정작 회사가 위치해 있는 이천 지역과 인근 시군 농협을 비롯 수도권지역에서 토종기업을 멀리하고 타사 제품들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앞으로 수도권 판매망 구축과 판매 신장을 위한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경영마인드로 부국을 정상 궤도에 서게 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한다. 이러한 양사장의 경영 철학에 발 맞춰 얼마 전 이천 율면에서 우렁이농법으로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는 과정에 (주)부국의 '휴믹볼'이 토양관리용으로 사용되어 보비력과 보수력을 갖춘 건강한 토양에서 최소한의 농약과 화학비료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되는둥 제품의 탁월한 성능과 가격대비 효율성등 자사 제품들이 타사 제품들에 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율면농협 판매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에 사용되어 그 효과를 입증한 만큼 이제는 이천지역에서도 본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농가 소득수익창출이 극대화시켜 이천 농업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부국으로 성장 발판을 다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귀 뜸 한다. 특히 양사장은 가격 경쟁과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과감히 탈피하여 기존 생산 공장->도 총판->시군대리점->소비자나 농협으로 유통되는 과정을 없애고 생산 공장에서 중간유통단계의 마진을 줄이고 농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민 조합원들로 구성된 농협에 직접 전달 그 마진만큼 보다 질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발전이 곧 부국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기업운영을 하겠다고 양 사장은 힘 주워 말한다. 한편 주식회사 부국은 항상 농민을 위한 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그동안 화학 비료와 독성 농약에 의존 하여 토양이 산성과 유기질이 부족하여 각종농작물들이 병충해로부터 면역성을 잃어 농민들 소득저하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 속에 예방과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 전국의 토양과 기후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지역에 맞는 유기농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 보급하기 위해 부국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연구노력 하고 있어 명실공이 미생물 바이오 친환경 농자재 종합 중견기업으로 우뚝 자리매김하리라 믿는다. / 권혁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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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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