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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다산고,‘탄소C그널x청소년See그널’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였다.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다”고 말했다.교육활동을 함께 기획한 2학년 박민서 학생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와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정원영 박사님과 기획에 참여의 기회를 주신 김현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C그널’ 기획전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 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시로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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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 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학 전공의 강연자가 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가“한류문화와 한일관계-‘BTS/방탄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본 강의의 목적은 한일관계에 한류가 미친 영향 및 상호작용을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한일협력을 위한 소프트파워에 관해 시민과 공감하는 데 있다.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화해)을 위해 소프트파워 혹은 ‘스마트파워’에 인간(Humanity)을 우선하는 ‘휴마트 파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류문화와 한일관계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강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dkhk-rhc@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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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실시간 입시/대학교 기사

  • 한경대,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코웨이와 협정체결
    친환경 및 안전성 관련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 등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6월 7일 코웨이(주)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주)는 1989년 설립된 라이프케어기업으로 창립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환경가전의 대중화, 전문화 및 고급화를 주도해왔으며, 업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대학교와 코웨이(주)는 공동연구 및 사업화수행,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 상호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양 기관의 보유 장비 등 인프라(Infra)를 공동활용 하게 된다.김영삼 코웨이(주) 환경경영팀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산학공동체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양 기관의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무장애(BF)기술 연구 등 관련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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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KOICA-한경대, 필리핀 농업부·농민대표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 및 농민대표를 초청해 총 2차례의 농산물 유통개선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이 무상원조사업으로 지원하는 「필리핀 서부 비사야제도 파나이 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650만 불/2015-2019)」의 일환이다. 1차 연수(17명)는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2차 연수(18명)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필리핀 농업부 지역사무소 청장 및 파나이 섬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11개 군의 군수와 농민 조직 대표 등 총 35명이다. 김상태 국립한경대학교 국제개발대학원 원장은 “인구가 1억명이 넘는 필리핀에서 농산물과 먹거리는 국가 성장에 주요 이슈로 한국의 농업유통 시스템과 로컬푸드 추진 정책을 배워 필리핀의 지역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활기를 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농업부 서부비사야 제도 사무소의 Remelyn Recoter 청장은 “한국의 선진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경험하고 지역농산물의 집하에서부터 소비자까지 한국의 지방정부와 농민협동조합이 어떻게 협력하는 지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그는 또한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덧붙였다. 연수과정은 리더십과 의식개혁, 농업개발과 민관협력, 한국의 협동조합, 농산물 유통 활성화라는 4가지 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연수생들은 필리핀의 실정에 적합한 파나이 농산물 유통개선안(액션 플랜)을 작성하여 귀국 후 유통개선 사업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연수생들은 서울 가락시장과 완주, 일산의 로컬푸드 타운, 평창 산지유통센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농업유통현장을 경험하고, 농업협동조합의 회원들을 만나 실제 농산물 유통의 노하우를 직접 들어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도매시장의 경매운영과 농산물의 가격, 생산자 등 정보제공시스템을 인상 깊게 살펴보았다.「필리핀 서부 비사야제도 파나이 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은 필리핀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필리핀 서부 비사야스 제도에 위치한 파나이 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인 고산지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체 개발사업이다. 특히 지리적 고립성이 높고 농지가 협소하고 산사태 등 농업 생산과 유통환경이 취약한 곳이라 이번 사업 성과에 필리핀 정부의 관심이 높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경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자들은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도 현지에 파견 중이다. 사업은 식수개발, 위생화장실 보급 등 생활환경개선을 시작으로 2단계는 산지농업의 생산성 증대에 의한 소득증진, 그리고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는 유통구조개선의 3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3차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파나이 고지대 31개 군 중 농업도로가 열악하고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10개 군에 농산물 집하장을 건설하고 배송트럭을 지원한다. 대규모 소비지인 일로일로 시 인근 산뮤겔 군에는 농산물 도매시장(Local Food Terminal: LFT) 1개소와 사무소 1동과 배송트럭이 지원된다.또한 농민조직과 소규모 상인들의 농산물 유통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협동조합 은행을 소매금융기관으로 활용하여 농업유통 신탁자금도 설치된다. 필리핀 내 연이율 20%를 웃도는 사설금융과 비교하여 10-14%의 저리로 지원되는 유통금융 서비스를 통해 농민, 소상공인들은 고리대금에서 벗어나고 유통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 더불어 관할 군청과 농산물 집하장 운영체인 농민조직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군청에서는 필요한 대지와 시설관리를 지원하며, 농민조직은 본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유통 활동을 책임지게 되는 구조로 민관의 협력을 활성화 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계획했다. 올해 내로 농산물 집하장과 농산물 도매시장도 건설된다. 시설 준공 후 바로 유통자금을 지원하여 농민조직은 본격적인 유통활동에 착수하여 2019년 3월 경 사업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OICA는 「파나이 섬 고산지대 농촌 종합개발 사업」외에도 벼종자 개선사업, 농업용수 확보 및 홍수피해 저감 소규모댐 건립, 퀴리노 주 농촌종합 개발, 카라바오 물소 개량, 버섯재배 등 다양한 농업분야 사업을 통하여 필리핀 농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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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한국정치정보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평화와 안보의 신패러다임’주제로 전북대에서 한국정치정보학회(회장 원준호 국립한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6월 1일(금)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대학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평화와 안보의 신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충남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학교 SSK 남북한마음통합연구센터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 긴장이 완화되고 곧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토론이었다는 점에서 시의성이 있다. 기조발제에 나선 김창희 전북대학교 교수는 “한반도의 정전 체제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전환점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마련되어야 한다”며 “남북 및 북미간 상호신뢰를 쌓아가는 데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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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영양조리과학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등 연이어 수상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영양조리과학과가 외식경영 및 국제푸드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영양조리과학과 이준원 학생 등 4명은 5월 26일 (사)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개최된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외식경영·조리·관광분야 창업아이디어 제안」에서 ‘Re-Table'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지현 등 4명의 학생도 같은 대회에서 ‘로컬 스트리밍 푸드트럭’으로 입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동현 등 2명의 학생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공동주최한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에서 ‘전통발표 식초 레시피’로 금상을 수상했다. 영양조리과학과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우리밀요리대회」금상 수상 등 매년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강근옥 자연과학대학장은 “영양조리과학과는 현장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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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한경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공교육정상화 기여 노력 인정, 향후 소외계층 대입정보완화 프로그램 마련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본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취지다. 임태희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수요자인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평가했다. 한경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3억5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단순하고 공정한 대입전형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내실 있는 고교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자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학부모 교육연수 ▸대학생과 함께하는 고교 진로탐색 ▸고교-대학 연계 교사 자문단 운영 ▸소외계층 진로·진학 멘토링 ▸찾아가는 도서벽지 대입 안내 ▸대입전형개선 교사 자문단 ▸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체험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재하 입학관리본부장은 우리 대학이 경기남부 안성·평택 소재 대학으로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며 “이 지역 중고교·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되어 교육의 지역 균형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립한경대학교는 총 1370명의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정원외포함) 기준 수시 891명(65%), 정시 479명(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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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신용재 교수와 몽골 대학원생, 우수 논문상 수상
    (사)한국기업경영학회 주최, 한국과 몽골간 국제주식시장 논문 발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경영학과 신용재 교수와 몽골 대학원생인 오르길볼트가 우수 논문을 발표하여 4월 28일 ‘벽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 등은 한국과 몽골 간 국제 주식시장 관계를 연구한 논문 으로 (사)한국기업경영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벽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벽소 최우수 학술상’은 (주)삼구아이앤씨 구자관 대표의 기탁으로 제정되어 매년 탁월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정기만)은 2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서 한국연구재단(KCI) 영향력 지수 기준 경영학 종합학술지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 경영학 대표 학회 중 하나다. 한편 신용재 교수는 2017년 대한경영학회에서 거시경제변수가 주식수익률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오르길볼트는 몽골에서 온 유학생으로 2016년부터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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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디자인학과 학생·교수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 수상
    디자인학과 최근 5년간 국제디자인대회 수상자 40여명 배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디자인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에서 대거 수상했다. 디자인학과 강유선·곽민영·김민지·황다은 학생의 협업 작품 <The Filter Bubble>과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공동 제작한 일력(日曆) <EVERYDAY GRAPHICS 2018>이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 「2018 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Type Directors Club NY)」‘학생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해당 작품의 지도교수인 디자인학과 하주현·김나무 교수는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2018 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은 타이포그래피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타이포그래피 공모전이다. 공모전을 주최·주관하는 Type Directors Club은 1946년 창설된 협회로 독일의 세계적 서체 디자이너 ‘에릭 슈피커만’을 비롯, 전 세계의 유명 그래픽· 서체 디자이너들이 속해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타이포그래피 협회 중 하나이다. 수상작은 올 7월 뉴욕을 시작으로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순회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는 그동안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대회에 참가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2017년에는 권수진 학생의 <A Metaphor For Human #2>를 비롯, 황다은 학생의 <Yeoju Ceramic Festival Re-design Poster>, 정유진학생의 <Pleasure Machine Escape Project : Higgs Bosson>(이상 지도교수 김나무), 조태연 학생의 <Terr Nation>(지도교수 하주현)이 「어도비 국제 학생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에서 수상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제 저명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40명에 이르며, 특히 2016년도 제9회 IDA에서는 학생 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쓰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1년에 한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쉽지 않은 국제 저명 디자인 공모전에 꾸준히 대거 입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네이버’가 주최·주관한 ‘2017 전국 디자인대학 온라인 졸업전시회’에 선발되어 네이버 포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였고, 이후 네이버 ‘디자인프레스'와 ‘그라폴리오’를 통해 무료로 전시를 홍보하는 등 후속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하주현 교수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 학사와 매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그래픽 디자인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스타트업 회사인 에코비건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근무하였으며 2015년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다. 재직 중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김나무 교수는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와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네덜란드의 디자인 전문회사 러스트(Lust)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근무한 뒤 2011년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다. 한편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는 2014년 수도권 특성화 사업(CK)에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창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학과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준비 프로그램과 작업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에게 국제 디자인 어워드 참가비 지원 및 작품 지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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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재학생·지역주민 대상 NCS 전문 교육 실시
    한경대, (주)코리아리크루트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4월 10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코리아리크루트와 교육사업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주)코리아리크루트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대학교와 ㈜코리아리크루트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NCS활용면접관, NCS직업교육지도사, NCS전문인력 자격과정과 드론코딩, 로봇코딩, 빅데이터 전문과정 등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교육과정은 2018년 5월부터 한경대학교 재학생, 지역 주민, 산학협력 협약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기업 니즈에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의 협력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4차산업혁명 유망직무 전문인력 양성 뿐만 아니라, R&D 공동연구 등을 통한 산학연네트워크에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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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8-04-11
  • 한경대학교, 경기도민 대상 ODA 기본과정 교육 개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ODA 정규교육 기본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정규교육은 경기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ODA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개발협력 관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최근 동향과 이슈까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KOICA 전·현직 직원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 김상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 경기도, KOICA, 한경대학교 3개 기관 MOU 체결을 통해 설립되어 지역사회에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활발한 교육,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8-04-09
  • 전문가·공무원·마을 주민이 함께 마을 만들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교수들이 참여한 ‘안성맞춤 마을대학(단장 이을규 건축학부 교수)’ 사업 수료식이 안성 아트홀에서 지난 3월 14일 개최됐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마을대학은 주민교육과 함께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을규 단장을 비롯해 황한철 교수(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안승홍 ·염성진 교수(조경학과)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을 대학은 주민, 전문가, 행정, 시민단체가 거버넌스(공공경영)를 구성하여 참여마을 당 교수·공무원·시민단체·마을주민이 한 팀으로 꾸려지며 1년간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 비전 발굴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는 ‘독자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마을 대학 사업으로 현재까지 52개의 초급마을 과정 566명의 수료자와 22개의 중급마을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을규 단장은 “한경대학교는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지역중심대학의 역할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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