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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13 12:55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 」발족
조병돈 이천시장은 2012. 7. 10. 이천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입시담당교사 등으로 구성된 「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11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천시장은 우리시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대학 진학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면 이천시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개최된「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위원 회의에서는 지원단의 임원선출과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 했는데, 임원에는 부원고등학교 김동택 진로진학 상담부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양정여고 한자성, 이천고 송순동 교사가 그리고 사무국장으로는 효양고 인주훈 교사가 선임되었다.
「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은 그동안 학교간에 경쟁으로 입시정보가 원활하게 교류되지 못한 점을 공감하고 2012년사업으로 교사의 대학입시설명회 지원 및 입시정보의 교류, 수시모집 전형 지원학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학교장 추천서 작성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모의면접, 정시지원 합격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각 학교별로 성공한 입시전략 사례집 제작하여 중?고등학교에 배부,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내용 등이 논의 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대학입시 지원단」발족은 지난 1월 이천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건의되어 제1회 추경에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 지원하게 되었으며, 정확한 맞춤식 대학진학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