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등 4개과 이전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일부 사무실이 본청과 멀리 떨어져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본청 인근의 빌딩을 매입해 내부인테리어 공사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8월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여주군청 별관은 군청 앞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7층에 연면적 8,765.613㎡ 규모의 영무빌딩 내 지상 4층으로, 935.976㎡의 면적이다.


이곳에 이전한 부서는 하리 별관에서 근무하던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와 舊 선거관리위원회에 있던 도시과, 본청 4층에 있던 환경위생과 등 4개과이며, 지역경제과 차량등록팀과 세무과 과표조사팀은 각각 여주교육지원청 앞 군청 관용차량차고지와 舊 도시과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오학복지회관에 있던 한강살리기사업지원단은 환경위생과가 사용하던 본관4층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22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기존의 하리 별관은 리모델링 해 주민편익시설이 부족한 하리, 창리 주민을 위한 주민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며, 한강살리기사업지원단이 사용하던 오학복지회관은 본래 목적대로 주민이용시설로 환원할 방침이다.


여주군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사무실을 인근으로 서로 밀집시킴으로써 그동안 이곳 저곳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불편을 겪어왔던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돼 주민 편의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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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청 별관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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