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간담회 개최
조병돈 시장 외 40여명 참석, 공약사업 4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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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큰마당 에서 조병돈 시장과 정철화 시민평가단장, 시민평가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립장사시설 건립계획, 온천공원 조성현황, 백족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현황보고에 이어 약 45분간 조 시장과 평가위원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전체 개별 공약사업 77건 중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시민참여 예산편성제도 운영, 율면어르신 쉼터 건립,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등 지금까지 4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 평가위원은 백족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온천공원에는 270억원의 예산이 투자된 반면, 장호원 백족공원은 50억원에 불과하다며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공원다운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서 조 시장은 “도지사와 공동공약 했고, 예산문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이 응급실 문제이기 때문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우선 유치해서 서울대병원과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