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천하무적 야구단
' ‘꿈의 구장건립 약속 지켜라

-이천시야구연합회, KBS 공식입장 밝혀라 1인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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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그램 폐지로 종영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진행했던 '꿈의 구장' 건립 중단에 대해 이천시야구연합회가 KBS가 공식입장을 밝혀달라며 방송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6일 동안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시야구연합회는 지난해 '천하무적 야구단' 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야구장 건립도 중단됐다고 주장하며 현재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꿈의 구장 건립에 대해 KBS가 공식입장을 밝혀달라는 것.

 

실제로 이천시에 위치한 꿈의 구장 건립 부지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허허벌판에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 현장사무소'라는 간판이 달린 컨테이너 박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방송이 종영으로 인해 당초 약속한 150억 규모의 야구장 건립은 바라지도 않는다"" 당초 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야구장 건립이라도 약속을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며 시간이 늦어져도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KBS의 책임 있는 관계자 약속이나 대답이 필요할 뿐리라 "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 “조만간 정당한 절차를 밟아 집회신고 후에 KBS의 야구장 건립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KBS사옥 앞에서 갖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당시 '천하무적 야구단' 연출을 맡은 최재형 PD"현재 설립 기금이 부족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문제로 중단된 상태다""하지만 프로그램 PD로서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왔던 대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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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 건립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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