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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23 09:48
광주시의회, 2박3일 국내연수 실시
의정활동, 전문지식 습득 및 DMZ 안보시찰 목적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업무연찬과 의원간 단합도모, 도모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에 있는 아쿠아틱리조트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이 참여하게 되며, 첫째날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하승수 변호사를 초빙, ▶행정사무 감사ㆍ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예산ㆍ결산검사 실전 기법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육군 제7사단 최전방 칠성전망대 DMZ 안보시찰을 실시,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화의 댐, 산소(O2)길, 자전거도로 등 지역 특산화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한, 셋째날에는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 안보 견학을 통해,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당한 영혼을 추모하며, 사건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규 의장은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의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북한의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에 이어 최근 농협 전산망장애 사이버 테러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알차고 현실적인 연수일정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