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산북면 농·특산물 인기 최고
 
- 자매결연지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직거래장터 개설 -

 산북면은 지난 14일(수) 유광국 산북면장, 심광섭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농가 등 17명은 자매결연지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하반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동대문구 회기로 사거리 룻교회 광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개설된 직거래장터에서는 배추, 무, 쌀, 고구마, 표고버섯, 브로콜리, 전통장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산북면 농·특산물 13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배추는 개설한지 30분도 채 안돼 다 팔려, 추가로 직송하여 번호표를 나눠주는 등 산북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했으며 이날 판매액은 7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산북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권오형 회기동장,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회기동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홍보와 농산물 배달서비스 등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의 밑받침이 됐다.

유광국 산북면장은“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아 산북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준데 대해 회기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기동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직거래장터는 여느 장터보다 활기차고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한편, 산북면과 동대문구 회기동은 지난해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농촌의료 봉사활동, 산북품실축제 참여 등 수차례에 걸쳐 교류활동을 진행해 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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