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이천고YMCA‘PLAY’지속적인 친환경 농촌봉사 진행

이천고YMCA‘PLAY’(회장:경규윤, 이천고1)는 지난 9월 21일(금)에 흥천에 소재한 친환경 배과수원‘진환농원’으로 농촌봉사를 다녀왔다.

‘PLAY(Peace Leader Association of Youth)’는 평화를 이끄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로서 건강한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밥상혁명’의 영향력을 이해하고 정의로운 농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을 살리는 친환경 농촌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돕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바쁘게 일하고 있는 친환경 배과수원을 방문하여, 포장에 쓰일 재료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친환경EM농법으로 재배되는 농산물을 돌보는 일은 청소년에게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감사함을 배우게 한다.

또한 역할을 분배해 손발을 척척 맞추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농촌은 매우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규윤(PLAY회장 / 이천고1)은“추석을 맞아 한창 바쁜 농가현장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 환경을 살리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사람들이 더 많이 애용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작은 농촌현장이 활성화됐으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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