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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09 14:18
대월농협, 의료·복지 싣고『농업인 행복버스』시동
농업인 건강살피고 장수사진 촬영으로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
농업인 건강살피고 장수사진 촬영으로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최창선)이‘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통해 농업인조합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월농협(조합장 최창선)은 7월 9일 대월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 30여명의 의료진과 함께 농업인조합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한식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이 현장을 찾아 대월농협 최창선 조합장과 함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진과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최창선 조합장은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조재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장과 한국마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 복지 분야에 소외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더 많은 농촌을 찾아 진정한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협중앙회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주거환경개선, 일손돕기, 농촌취약층 환아지원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을 2013년부터 농업인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협과 민간기관의 합동봉사 프로젝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