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관내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봄철 다소비 식품·농산물과 지하수를 채수하여 검사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봄철 농산물과 따뜻한 봄 날씨로 음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탄산음료를 수거하였고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한 봄나물 섭취 방법으로는 봄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동의나물, 여로 등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고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의심증상 발생 시 조리 참여 금지 ▲세척·소독 등 조리 시 위생관리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시기별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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