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광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5월 15일까지 관내 등산로 및 캠핑장 주변에 대한 봄철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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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도·농복합지역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화재 발생 주요 요인으로는 소각 행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담뱃불이 주요 요인이었다.

 따라서, 산불 조심기간(3월~5월)에 광주시 주요 등산로(백마산, 남한산성 등) 및 캠핑장을 중점적으로 매일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등산객 및 인근 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 산림 인접지 무단 소각 금지 홍보 ▲ 순찰 차량 산불 진화 장비 적재 및 초기 대응 태세 ▲ 주요 등산로 주변 위험 요소 제거 등을 추진한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기상 여건에 따라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 순찰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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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봄철 산불 예방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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