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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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창준 의원, “22대 국회에서 장애인고용법 개정 추진해야”
    경기도의회가 정부에 장애인 공무원 수를 교육청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4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였고, 4월 26일(금)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은 332억원으로 교육청은 과도한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인해 장애인 교원 지원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애인 교원들이 요구하는 장애인교원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하여 장애인고용공단에 책임을 돌리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오창준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 등록 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정보를 대조·활용하여 정확한 장애인 공무원 수를 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교육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였다. 오창준 의원은 “건의안 통과가 장애인고용법 개정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정부와 국회가 이 사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조만간 긍정적인 입법 추진 신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오창준 의원은 지난 2월 장애인교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장애인교원 지원사업에 대한 5분 발언을 하였으며, 4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교원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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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재난 대응체계가 강화된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례 개정안 통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이 진행됐다.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응과 수습, 지원, 복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수습 주관부서 역할을 명확하게 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부서에서 개최하던 상황판단 회의를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함께 개최토록 해 업무의 연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결사항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 했고, 일부 조항 용어도 도대책본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동일하게 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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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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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모집.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시하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의지 ▲재직자 만족도 ▲기업의 안정성 등을 평가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신규 인증, 재인증 모두 120점 만점에 6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신규 인증은 50개 기업을 평가 점수순으로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 분야 중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의 출산·육아 분야 배점을 상향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기도 의지를 담았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현판,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규인증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500만 원은 가족 동반 시설 입장료, 사내 복지 포인트, 직원 건강관리,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이 원하는 가족친화 관련 수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요즘은 우수 직원의 채용과 이탈 방지, 기업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이 필수가 되는 시대”라며 “경기도가 출산·양육하기 좋은 직장 환경과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의 확대·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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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화성 관리천 등 305곳 대상 ‘토양오염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부터 10월까지 사고민원 발생지역 등 토양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화재 지역을 포함한 총 305개 지점이다. 이중 중점오염원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교통관련 시설지역 등 202개소로 66.2%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 및 불소 농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하거나 기타 오염물질 농도가 40%를 초과한 지점 21개소를 포함했다. 또한 산업단지 주변 등의 주거지역과 지하수 오염지역, 공장페수 유입지역에 대한 조사도 포함했다. 조사 방법은 표층과 심층의 토양을 굴착한 후 채취해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류 등 총 23개 항목의 토양오염물질을 분석해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다.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의 시‧군은 정밀조사와 토양정화 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토지 소유주에게 오염토양을 복원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 및 통계 분석을 거쳐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https://sgis.nier.go.kr)에 공개된다. 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신뢰성 있고 정확한 오염도 검사로 안전한 토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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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 정부와 국회 대상 ‘RE100 3법’ 입법 촉구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 진행
    경기도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등 개정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농업인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주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RE100 3법 입법 제·개정을 통한 효과로 국가의 ‘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달성 시, 온실가스 배출량 약 2천3백만 톤 감축 효과와 함께 생산유발효과 약 13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48조 원, 고용 창출 효과 약 47만 2천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은 경기도 홈페이지(뉴스→경기도는 오늘→더 많은 기회)를 통해 5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제로웨이스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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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경기도/의회 기사

  •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로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
    경기도가 15일 오전 11시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6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도내 디자인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영세기업의 생산제품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3년 도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4년 째 실시되고 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천대, 경희대, 한양대, 신한대 등 4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올해 프로젝트는 4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과 디자인전문가, 자원봉사자 등 105명이 참여해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 등 58개소에 대해 제품 디자인개발,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세부 지원 사항은 ▲리플렛, 선물세트 포장 등 영세기업·정보화마을 33개소 생산품 디자인 개발 ▲진입로 공간, 노후가구 리폼 등 사회복지시설 14개소 환경개선 ▲노인시니어클럽 등 10개소 상품 포장디자인 등 우수상품 디자인 실용화 ▲지역자활센터 1개소 창업프로그램 추진 등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장디자인을 제공받은 이완배 파주 통일장단콩마을 위원장은 “지난달 파주 장단콩 축제에 개발된 포장디자인을 처음으로 사용한 뒤 행사기간 3일 간 지난해 소득의 50%를 판매했다”고 성과를 소개했다.이어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한 박현철 신한대 교수는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3회 이상 수업현장을 찾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며 “참여 학생들 역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업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효용성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전 경험감각을 익히고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 경쟁력이 떨어졌던 영세기업과 복지시설 상당수가 이번 프로젝트로 상품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초기 생산비용을 지원해 제품을 실용화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디자인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올해까지 4년 간 총 200여 개소, 337명를 대상으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원사항은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에 한정되다 지난해부터 복지시설 환경개선, 재가공동생활가정 가구 리폼 사업 등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5
  • 도 농기원, 2016년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 한자리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농기원)은 15일 오전 10시 농업과학연구관에서 ‘2016 경기농촌진흥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산학연 협력단 및 품목농업인 연구회장, 농정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기술보급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 시·군 주요성과 및 내년도 역점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농기원은 이날 성과발표를 통해 추청벼 대체용 신품종으로 육성한 ‘참드림’과 ‘맛드림’ 벼 재배를 지난해 3,973ha에서 올해 4,347ha로 확대 보급하고 경기농업대학 등 도·시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2,035명의 전문 농업인을 양성했다고 밝혔다.또 밭작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콩 재배단계를 간소화한 생력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 복합산업을 육성해 올 들어 도내 1,018 농가에 시범적용한 결과, 해당 농가소득이 지난해 55만 원/10a 대비 15% 증가한 63만 원/10a으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연천의 농장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이용해 잼 등을 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세운 한편, 안성의 흑염소농장에서 흑염소 한정식을 판매하는 농가맛집을 조상하는 등 생산·가공·유통 연대를 통한 6차 산업모델 29개소를 육성해 업체당 9,6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년 핵심 사업으로 ▲참드림, 맛드림 등 육성 신품종 수출을 위한 시범단지 2개소 조성 ▲에콰도르·콜롬비아·케냐 등 20개국 대상으로 장미 해외 종묘 판매 확대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등을 소개했다.이 외에도 농기원은 성과보고회에 농기원과 시·군센터의 우수성과물로 「맛 좋고 몸에 좋은 벼 신품종」, 「신성장 동력 곤충산업 육성」, 「여주시 고구마 무병묘 생산 공급」, 「광주토마토 명품화 육성」 등을 전시하는 한편 농기원이 개발한 농식품 가공품과 식용곤충, 곤충쿠키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김순재 농기원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소개된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를 통해 농기원은 올해 농기원은 올해 2016년 농촌지도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 2016 강소농·경영사업분야 대상,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 우수기관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신품종과 영농활용 신기술은 영농현장에 신속히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5
  • 경기도 공공시설물, 디자인클리닉 통해 경쟁력 확보
    경기도가 14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2016년 경기디자인클리닉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디자인클리닉은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이하 디자인인증제)’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에 전문가 ‘디자인 닥터’가 일대일로 자문을 제공해 업체의 디자인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디자인인증제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우수성을 도지사가 3년 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탈락한 134개 제품 중 7개 업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9월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13주 간 디자인클리닉이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는 클리닉 신청업체 대표와 디자인닥터, 도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클리닉 추진사항 및 경과보고 ▲디자인닥터별 개선 사례 발표-10개 제품 ▲클리닉 의견교환 등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이번 디자인클리닉에서는 단순한 제품 디자인 보완 뿐 아니라 제품개발부터 제조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점과 가격 경쟁력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함께 이뤄졌다.김포 소재 A업체가 제작한 ‘볼라드’는 과도한 디자인으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디자인인증제에서 탈락했지만 디자인클리닉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변형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과정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화성 소재 B업체가 제작한 ‘보행자용 펜스’는 디자인클리닉 과정에서 결합방식을 보완해 도로의 선형에 따라 펜스가 변형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장애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손잡이 재료, 크기 등을 변경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높혔다.디자인닥터로 활동한 이호성 한양여대 교수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디자인클리닉은 참가자 모두가 하나의 목표의식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흐뭇하고 기분 좋은 제도로 더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클리닉은 경기도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업체의 디자인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디자인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제도”라며 “참여업체 모두 디자인클리닉 사례와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 꼭 디자인인증을 받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자인클리닉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총 47점의 클리닉을 완료했다. 올해 디자인클리닉을 이수한 제품은 내년 디자인인증제에 출품 시 1차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5
  • 경기도일자리재단, 창업플랫폼 ‘꿈마루’서 플리마켓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 이하 재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소재 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꿈마루는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 진행, 창업전문가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공용 사무공간이다. 지난 2014년 6월 개소 이후 가입회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2,623명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만2,339명이 이용했다.플리마켓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성CEO 기업 10팀과 창업플랫폼 회원사 10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패브릭소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캘리그라피, 친환경 수공예 제품 등 1~2만원대 제품이 평소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제품 판매 외에 꿈마루에서 창업을 지원받은 전시 소프트웨어 업체가 재능기부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VR 체험 희망자는 VR 3D안경을 착용하고 3차원 가상 입체 드로잉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춰 색상을 맞추는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렌차이즈 카페 기프트콘, 핸드크림, 텀블러 세트, 디퓨저,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전 방문객은 샌드위치 다과를 무료로 제공받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문의(031-899-915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5
  •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가구디자이너 성과 전시회 15~18일 개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입주자들의 1년여 간의 결실물을 볼 수 있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디자이너 성과전시회’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막한다.이 전시회는 경기창작스튜디오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입주 작가들의 실력을 공개함으로써 향후 취·창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가구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가구디자이너들의 결실물 28점을 오는 18일까지 전시하게 된다.이 전시품들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전문가 과정을 거친 10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청장년 가구마이스터)을 이수한 18명 등 총 28명의 작가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들이다. 특히, 이 작품들은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6년 공예 트랜드 페어’에서도 전시, 작가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뽐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작가들에게 ‘목공예 1급 지도사 자격증’을, 청장년 가구마이스터를 이수한 작가들에게는 ‘목공예 2급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진다.이 자격증들은 공예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적 인력을 증명하는 증서로, 산림청에서 인가한 (사)목공교육협회에서 발급했다.지난 1년 동안 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을 교육해온 대한민국명장회의 제갈재호 목공예 명장은 “그간 디자이너들의 열의와 열정으로 만족스러운 성과의 작품들을 내놓을 수 있었다.”면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경기도와 포천시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앞으로도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가 활성화 돼 가구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산업과(031-8030-2732) 또는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031-539-505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 지난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곳으로, 창업 인큐베이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가구제작 흥미 유발 및 저변 확대 유도 등을 목적으로 일반인 및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12월 27일까지 운영되는 ‘주말 DIY 가구 만들기 체험수업’ 프로그램은 예약 시작 15분 이내 매진을 이룰 정도로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 도·환경NGO, 북부 환경오염배출업소 128곳 점검‧7건 적발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7개 업체를 적발했다.경기도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섬유, 열공급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2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섬유, 증기공급업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 됐다. 단속 결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폐수용수량계 고장방치 1건, ▲수질TMS 미부착 1건, ▲자가측정 미이행 등 규정 위반사항 4건 등 총 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주요위반 사항으로는 먼저 포천 소재 증기 공급업체 A사는 정수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 적발됐고, 양주 소재 섬유업체 B사는 고장난 폐수용수량계를 수리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 소재 C섬유업체는 과거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전례가 있어 ‘수질TMS 부착’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단속망에 포착됐다. 이에 도는 위반 사업장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계도했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환경NGO 소속 환경전문가 12명이 참여함으로써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기술이 부족한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적정관리 방법, 폐수방지시설 안정성 확보 방법, 기타 시설개선 등 기술지원을 실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 북부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장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여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점검과 기술지원을 병행해 환경오염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 오염행위, 폐기물 불법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휴대폰 120)으로 신고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 경기도, 턴키 등 기술형 입찰사업 심의 위원 선정
    경기도는 도내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 평가 및 심의를 담당할 ‘2017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최종 선정, 14일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방식을 추진, 경력·자격 등 요건에 대한 사전 심사과정을 거쳤다.이번에 선정된 분과 위원은 당연직 위원장인 건설국장, 소위원장인 건설기술과장을 제외하고 총 48명이며, 소속공무원(시·군포함) 24명과 관내 대학교수, 연구원, 공사·공단 직원 24명을 포함한 총 50명으로 구성했다. 선정 분야는 ▲토목구조, ▲토질·지질,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계획·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 ▲전기, ▲조경, ▲환경, ▲철도 등 12개 분야 이며, 평균 연령은 53세로 전년 51세 대비 다소 높아 졌다. 새로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앞으로 경기도 및 도 산하기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로 300억 원 이상의 기술형 입찰사업(일괄입찰, 기술제안, 대안입찰)의 설계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연임할 수 없다.최종 선정된 위원명단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접속 후, 메뉴열기(우측상단)→법정위원회(좌측하단)→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 경기도 마을세무사, 3개월 상담건수 1,155건 달해
    # 광명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A씨(여)는 최근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했다. 재산이라고는 빌라 한 채가 전부로 수입없이 기초연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에 갑작스런 세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주위의 권유로 경기도 마을세무사를 찾은 A씨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노후연금 제도’를 소개받고 신청을 안내받아 세금부담을 덜 수 있었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무료 세금 상담서비스 ‘경기도 마을세무사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1개 시·군에서 마을세무사 상담제를 실시한 결과 총 1,155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사업시작 이후 8월 말까지 3개월 간 실시한 상담건수인 889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다.방법 별 상담건수는 전화상담 873건, 방문상담 272건, 이메일 문의 4건, 팩스 문의 6건 등이며 상담내용은 국세 948건, 지방세 99건, 국세·지방세 103건, 불복청구 5건 등이다.지역별 상담건수는 고양시가 103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용인시(100건), 수원시(93건), 부천시(93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마을세무사 1인 당 상담건수는 양평군이 48건, 김포시 31.5건 순으로 여러 지역에서 활발한 세무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을세무사는 도민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무료로 상담하는 제도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31개 시·군이 마을세무사로 위촉한 중부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201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지역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명단을 확인한 뒤 직접 마을세무사에 연락하거나 각 시·군 세무부서 등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민경 경기도 세정팀장은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세금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 경기동부 미래비전에 도민의견 담는다
    경기도가 14일 오후 2시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 주민공청회’를 열었다.이번 공청회는 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경기 동부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동부지역 시·군 주민과 도청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은 광주, 이천, 여주, 양평, 가평 등 상수원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딘 5개 지역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지난 4월1일부터 추진 돼 오는 31일 수립 완료된다.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다뤄진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분야별 발전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공청회는 ▲동부종합발전계획 수립취지 ▲부문별 계획 ▲토론 및 도민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동부5개 지역의 연계사업과 시·군별 전략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종합적인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여 주민들은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과 가평 자라섬 등지를 잇는 ‘북한강 관광·여가루트’, 광주 조선백자관과 양평 양강섬, 여주 세종대왕릉을 잇는 ‘남한강 역사·문화루트’, 양평·가평등지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힐링·생태거점사업’, 가평 경춘선과 양평 중앙선, 광주·이천·여주 경강선을 활용한 ‘내륙 역세권 특화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경기동부 미래비전에 담을 것”이라며 “계획의 실현을 위해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 경기도기술학교 정시 1차, 2.71대 1 경쟁률 기록
    경기도기술학교(교장 곽태기, 이하 기술학교) 2017학년도 정시 1차 면접이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기술학교는 13일 2017학년도 무료 기술교육생 정시 1차 면접을 실시한 결과 첨단기계학과 등 5개 학과 총 200명 모집에 총 543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경쟁률은 자동차정비학과가 40명 모집에 162명이 몰려 4.05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첨단기계학과 2.2.대1, 전기에너지학과 2.9대1, 특수용접학과 2.3대1, 컴퓨터시스템학과 2.2대1을 나타냈다.지원자는 1947년생부터 2001년생까지였고 명예퇴직한 대기업 임직원과 학교 밖 청소년 등 폭넓은 연령대와 경력을 보였다. 선발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된다.곽태기 경기도기술학교 교장은 "인성과 기술력을 두루 겸비한 경기도 산업 현장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전액 투자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경기도민은 교육비가 무료이고 매월 훈련수당과 기숙사를 제공한다. 뿌리산업 혁신 인재를 육성해 실무에 바로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94%, 교육효과 만족도는 96%에 달한다.정시 2차 모집 접수는 내년 2월 5일까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ti.gg.go.kr)를 통해 진행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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