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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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이천새마을금고 임원 입후보자 마감
    이천새마을 금고 임원입후보자 마감 오는12월1일 선거 이사장2명 이사10명 감사3명 등록 이사장 후보에 이상필 이사장과 경길수 양자대결 압축 이천새마을금고(부이사장 임준규)가 임원진 선거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심 여주지원 임원선거 무효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를 하였고 지난12일 마침내 항소를 취하 오는 12월1일 제4대 임원선거를 양정여고 체육관에서 회원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재선거를 전격 결정 하였다. 이로서 부이사장인 임준규 대행체제에서 천재영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정 하였고 지난 16일입후보자등록공고를 거쳐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 한 결과 이사장 후보에 이상필 이사장과 경길수씨가 등록을 하였고 7명을 선출하는 이사에 서재호이사가 출마를 포기 전 이사들 정상배 최용판 김춘기 박연성 윤복채 김재현 6명이 나란히 등록을 하였고 신규로 이흥수 윤태수 이고수 권오완씨 4명이 합류한 가운데 10명이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 되고 있다. 또한 감사 2명을 선출하는 감사후보에는 허준환 현 감사가 등록하였고 이어 김정진 이창호씨가 입후보를 등록 3명이 입후보한 상태이다. 오충만기자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11-22
  • 여주군, 플러그묘를 이용한 고구마묘 기계정식 기술개발 성공 성과 이뤄내...
    여주군, 플러그묘를 이용한 고구마묘 기계정식 기술개발 성공 성과 이뤄내...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2012년 농업인기술개발과제인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묘 육묘 및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한 결과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묘 육묘 방법과 플러그로 육묘한 고구마묘를 기계로 정식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고구마 플러그묘란 기존의 묘상에서 고구마묘를 30cm내외로 채묘하여 심던 것을 배추나, 무 등을 육묘하는 플러그에 8~10cm 크기로 고구마묘를 절단해 육묘하여 심는 방법으로 고구마재배의 전과정 생략이 가능해 약 50%정도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이 연구과제 책임을 맡은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박상배 농가는 “최근 고구마묘 가격과 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라 많은 농업인들이 경영비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술개발로 고구마묘 가격 및 정식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술개발의 공동연구자인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산북면농업인상담소장은 “지난 13년간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 고구마농업인들이 함께 고구마비닐동시복토기, 고구마자동삽식기, 고구마덩굴수확기, 고구마파쇄기, 한국형 고구마큐어링시스템 등을 개발해 여주가 전국 최대의 고구마 주산단지가 된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플러그 이용 기술을 향후 1~2년 이내 실용화해 전국의 모든 고구마재배농업인들이 개발한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기술 개발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공동연구자인 경기도농업기술원 최병열 연구사의 사전 연구결과와 적극적인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고구마의 본고장인 여주에서 우리나라 고구마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성과가 나타나는 것은 여주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학구열 덕분이 크다.”며 “앞으로도 선진 고구마 재배기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21
  •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여주군, 복숭아 ·포도 ·자두·매실 농작물재해보험 적극 권장- 여주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가 납입보험료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9%는 도비, 21%는 군비로 지원해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0%만 납입하면 된다.이번 보험 가입대상은 복숭아 , 포도 , 자두, 매실을 1,000㎡이상 재배하는 과수농업인으로,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해당과수원 소재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자부담율도 30%에서 20%낮아진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셔서 우박, 동상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여주군청 농정과(887-2319)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가입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20
  • 이천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영예
    이천시,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상” 영예 이천시가 최근 잇따른 수상소식으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최근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산업정책연구원(ISP)이 주관한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내달 12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을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산업정책연구원은 지자체의 산업정책에 대해 기획, 실행, 성과부문 등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응모신청을 받아 11월까지 1, 2차에 걸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지자체를 선정했다.평가항목은 부존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단체장 등 7개 부문이며, 이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창조적 지역특화와 향토산업 육성으로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도자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노력,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등 지역도자산업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특화형 산업클러스터를 추진하는 등 정책 실행 우수성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농업정책도 단순 1차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고부가가치 2차 가공식품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체계를 구축하고, 이천쌀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이미지 제고,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 마케팅, 산민관 협력 등 FTA에 맞서 양곡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노력이 인정됐다.기업부문에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의 어려움 속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기업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기업후견인제, 전국 최초 24시간 공보육시설 운영 등 기업과 근로자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한편,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 63빌딩 컨벤션센터(3층)에서 개최된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1-20
  • 여공노 “축제지원금 늘릴까?”고심
    여공노 “축제지원금 늘릴까?”고심여주쌀 고구마 축제, 조합원 가족 예상외 많은 참여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제14회 여주쌀 고구마축제 지원계획으로 펼쳤던 ‘조합원 가족 상품교환권 증정’ 행사가 조합원 가족들의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공노)은 여주쌀 고구마축제에 조합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주사랑을 실천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상품교환권 증정행사를 진행했다.여공노는 축제기간 중 방문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17일과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신륵사 관광지내 프레스센터에서 조합에서 마련한 상품교환권(1가족당 2만원-1만원권 2매)을 참여 조합원 서른다섯 가족에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었다.그러나, 17일 행사 첫날 조합원 가족이 대거 참여하는 바람에 18일 상품교환권까지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부득이 계획을 변경해 여공노는 35가족에서 50가족 분량으로 상품교환권을 늘렸다.안병희 위원장은 “우리고장에서 치러지는 축제에서 잘 준비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조합원 가족 이벤트 행사가 이렇게 대단한 반응을 일으킬 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이튿날인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계획된 참여가족 증정행사도 불과 20여분 만에 교환권이 매진돼 뒤늦게 참여한 조합원 가족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으며, 이에 따라 여공노는 2013년 축제지원금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1-20
  • 광주시, 제8회 중소기업 시책추진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 성료
    광주시, 제8회 중소기업 시책추진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 성료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제8회 중소기업 시책추진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등 2백여명에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기업SOS애로사항 의견 수렴, 기업경영 우수사례발표, 전문강사 초청 강의, 기업인들간의 정보교류, 중소기업대상 및 유망중소기업 시상 등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도 광주시중소기업대상'과 '2012년도 광주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광주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체로는 경영난극복분야 삼보(주), 노사화합분야 금정하이플렉스, 수출진흥분야 (주)도은 등 3개업체, 수상 근로자로는 생산성향상분야 (주)후레쉬워터 최진덕씨, 노사화합분야 (주)거산 정남수씨 등 2명이 선정됐다. 또한, ‘광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는 (주)티엔에프, 도부라이프텍(주), (주)지에스에이, (주)크레타하이테크, 드림엘푸드, 효원기계, (주)테크프로, (주)영일산업, 바른창호(주), 서광기계, 청오건강, (주)삼정스틸, 동우옵트론(주), (주)거산, (주)오토기기, (주)거성산업, (주)알엔씨, (주)후레쉬워터, (주)도은, 현대하이텍(주) 등 20개사가 선정됐다. 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경영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로운 기업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19
  • “당신을 「농업마이스터」로 모십니다”
    “당신을 「농업마이스터」로 모십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문농업경영인 중에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다른 농업인, 농고·농대 학생에게 지도, 전수하여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농업마이스터를 육성하기 위해「제1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시행계획」을 11월9일 공고하였다.* 농업마이스터(Agriculture Meister) : 품목에 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경영 기술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자농업마이스터 지정제도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09년부터 학계, 자격제도 전문가, 교육연구기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정방법, 절차, 평가기준 등을 마련하였고, 지난 8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마이스터 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 농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이준원)를 통해 이를 확정하였다.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된 농업인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의 인증서와 함께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이라는 명예를 부여하고, 정부?지자체의 농업교육 강사, 귀농인?농고?농대생 등 미래농업인에 대한 멘토, 영농자문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로서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마이스터 지정은 필기시험, 역량평가, 영농현장심사 3단계의 절차를 거쳐 기술수준, 보유한 지식의 현장연계성, 적용성, 자질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15년 이상의 영농경력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희망자는 영농경력 증명서(농지원부, 농업인확인서 등)와 소정의 응시원서를 11.19(월)부터 12.3(월)까지 각 도에 있는 농업마이스터대학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031-460-8915)에 문의가 가능하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16
  • 여주군 산북면 농·특산물 인기 최고
    산북면 농·특산물 인기 최고 - 자매결연지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직거래장터 개설 - 산북면은 지난 14일(수) 유광국 산북면장, 심광섭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농가 등 17명은 자매결연지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하반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동대문구 회기로 사거리 룻교회 광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개설된 직거래장터에서는 배추, 무, 쌀, 고구마, 표고버섯, 브로콜리, 전통장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산북면 농·특산물 13개 품목을 선보였다.특히 배추는 개설한지 30분도 채 안돼 다 팔려, 추가로 직송하여 번호표를 나눠주는 등 산북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했으며 이날 판매액은 7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산북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다.권오형 회기동장,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회기동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홍보와 농산물 배달서비스 등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의 밑받침이 됐다.유광국 산북면장은“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아 산북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준데 대해 회기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기동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직거래장터는 여느 장터보다 활기차고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한편, 산북면과 동대문구 회기동은 지난해 4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농촌의료 봉사활동, 산북품실축제 참여 등 수차례에 걸쳐 교류활동을 진행해 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16
  • 양평군, 양평부추 저장공간 만들어!
    양평군, 양평부추 저장공간 만들어! 양평군이 생산해 내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효자품목 중 하나인 양평부추의 인지도와 기호가 날로 증가하면서 출하시기 조절이 가능한 냉동창고를 지난 13일에 건립해 저장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양평부추 냉동창고는 그린팜영농조합법인이 양동면 금왕리 1493-2번지에 3억5천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1300㎡, 건축면적 337.5㎡ 규모로 건립돼 200톤의 부추와 고추 등을 저장할 수 있게 돼 2000여만원의 냉동창고 임대료 부담을 줄이게 된 한편 부추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출하시기도 조절할 수 있게 됐다.양평군 관계자는“이번 냉동창고 건립으로 양평부추 판매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부추를 더욱 특성화시켜 양평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15
  • 양평군, 2013년 예산안 주민설명회 가져
    양평군, 2013년 예산안 주민설명회 가져 양평군이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장이 2012년도 주요사업 및 시책 추진현황과 2013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실과소장이 군정 5대 핵심전략별 중점 추진사업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2013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11.33%가 증가한 3993억원으로 일반회계가 3210억원, 특별회계가 783억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자체수입이 764억원으로 23.8%이며, 의존수입은 2446억원으로 76.2%다. 일반회계 세출은 보건?복지분야가 24.6%로 가장 많고, 이어 농림분야 15.5%, 교통 도로 10.6%, 재난분야 8.1%, 문화?체육?교육분야 7.8%, 환경분야 5.5% 등이며, 지방세 5.5%를 비롯해 지방교부세 19.8%, 국?도비 보조금 13.5%가 각각 상승될 것으로 전망했다.세출예산안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 추진’, ‘문화레포츠 중심 양평조성’, ‘돈 버는 친환경농업 추진’,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건설’, 삶의 행복운동 추진‘ 등 군정 5대 핵심전략별 중점 추진계획에 맞춰 편성됐다.또한 군민제안으로 21건이 접수돼 그 중 5건 677백만원은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금년에 편성됐으나 예산형편상 차기편성할 2건과 예산 과다로 장기 반영될 9건, 기타 3건은 추후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고, 추진이 불가한 2건은 제외됐다.한편 예산안 설명에 이은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산안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사항 등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김선교 양평군수는 “내년 예산은 공간 재창조, 재래시장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확충, 물 맑은 양평 브랜드 정착, 체험관광 활성화, 안전기반구축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2020 읍면 발전계획과 삶의 행복운동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해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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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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