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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모두 통과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 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도교육청–지자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로 이어지는 협력의 결실이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새빛학교(가칭) 역시 수원 지역에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보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 화성 남양2고(가칭)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남양, 비봉 등 화성 서부지역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지역 내 학교설립의 균형을 맞추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여주초 이전 심사도 확정됐다. 수영장, 체육관 등이 포함된 학교 내 복합화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반도체고등학교,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등 경기도의 다양한 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학교가 적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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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26
  •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 신장과 효율적 업무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부서, 기관에 관계없이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4,116명 교직원이 343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46개팀 561명이 늘었다. 이는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을 신장하고 효율적 업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 관련 업무 지식 습득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선정 ▲해당 주제 공동 연구 ▲결과물 제작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한다. ▲저연차 업무 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 제작 ▲경기교육 정책 ▲청렴 문화 확산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학습동아리 활동을 마치면 지역에서 운영 결과물과 보고서 1차 심사, 도교육청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학습동아리 5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 누리집에 학습동아리 결과물을 탑재해 현장에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업무 공유와 관련 지식 습득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을 연구할 수 있다”라며 “학습동아리 활동과 공유로 교직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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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교육청,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교 운영, 미래 경기교육 책임질 교사 양성에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미래교육 역량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2024년 초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 32개 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협력해 예비교사 및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습 연구학교 5교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협력학교와 연구학교를 포함한 37개 교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경인교대 4학년 재학생의 교육실습을 실시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역량 강화 ▲학생 이해 ▲학습격차 완화 ▲교직실무 역량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수업 유형 실습을 포함해 학교 조직과 공동체 문화 이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중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별도의 지정 없이 학교가 실습생 소속의 교원양성기관(대학)과 직접 협의해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중·고등학교 635개 교를 실습 협력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홍정표 국장은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미래 경기교육을 책임질 교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예비교사 및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확대와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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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초·중등 교장 및 교감 140여 명 참여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초·중등 교장 및 교감 각각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IB 프로그램 이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9일까지 교장, 25일부터 26일까지 교감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원에서 대면 합숙 연수로 실시됐다. 주요 과정은 ▲경기도교육청 IB 정책 이해하기 ▲국제 바칼로레아 이해하기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모델 이해 ▲IB 운영 학교의 학교장(감)의 역할 ▲글로벌 에티켓 수업 등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IB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장학관과 IB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교수,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는 강의로 구성돼 연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종 당정중 교장은 “기존의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 도입을 위한 학교 공동체 의견을 모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연수생들이 IB 프로그램, 개념 기반 수업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을 주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혜영 원장은 “생각을 꺼내는 수업,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IB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교육 구성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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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각 기관은 협약 내용을 적극 이행하기로 하고, 5월부터 지역 내 유아를 위한 혁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센터를 운영해 ▲혁신지원 사업 계획 수립·추진 ▲지역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지자체-유치원·어린이집-대학 간 협업 촉진 ▲대학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라면서 “지자체, 대학과 적극적 소통 및 협업으로 우수한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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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학교 문화·교육과정·가정 연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사례 나눔과 현장 소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로 책임의 가치를 ▲독서 프로젝트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배려의 가치를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프로젝트로 존중의 가치를 함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부모님 자서전 발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성찰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사례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인성교육 실천학교 확대 운영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 연계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확대,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통해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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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도 교육청 기사

  •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넓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4월) ▲가족(5월) ▲학습(6월) ▲이해(7월) ▲성찰(8월) ▲진로(9월) ▲관계(10월) ▲나눔(11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해 학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첫 학부모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대 곽금주(심리학과) 교수 강연, 학부모회 리더 분임토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4월 학부모교육은 2024년 학부모회 리더교육과 연계해 각 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0명 현장 참여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학부모회 대표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할 수 있다. 이밖에 학부모교육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https://more.goe.go.kr/hakbu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려면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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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교육청,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 교육역량 강화 위해 연수의 경계 허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교육역량강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개발을 위해 기존 연수의 틀을 깨고 교직원 역량강화에 효율적이며 일관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를 인재개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3월 출범한 인재개발국을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 ▲교직원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복합체제 구축의 3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향으로는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을 제시하고 직책·직급·직종 간 연수 운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힘쓴다. 주요 사업으로 ▲교직원 공통역량 중심의 연수 과정 재편·개발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위한 연수 설계 ▲디지털 기반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방향은‘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으로 삼았다. 입직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내용으로 ▲직무기반 신규 교직원 적응 교육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 ▲퇴직 교직원의 전문 특임요원 발굴·활용에 노력한다. 마지막 방향으로 ‘교직원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복합체제’ 구축에 힘쓴다. 구체적으로 ▲정확한 역량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연수 과정 체계화와 유기적 연결을 위한 연수(교육)기관 협력 강화 ▲연수·연구 공간 제공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 조성 추진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다층적 지원으로 모든 교직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교육구성원 간 융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기초 학력과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직원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성장하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공동체 역량은 씨앗과 같은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하고 있으므로, 성장을 통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직원 역량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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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교육청, 공·사립학교 균형성장 이끈다
    사립학교의 자발적 참여 및 건전한 발전 도모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관련 제도를 감액 제재에서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공립과 사립학교 간 균형성장을 이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과 관련한 제재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이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법인에서 부담해야 하는 경비로, 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의 운영비를 최대 3% 감액해왔다. 각 사립학교의 납부 여력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 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정책은 사립학교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교에 대한 운영비 감액 조치를 폐지하고 공립학교와 동등하게 학교 운영비를 지급한다. 또 법정부담금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인센티브 정책, 전문가 상담 등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특히 법정부담금 납부 우수법인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추가 지원 ▲학교법인 운영경비 사용 한도 확대 ▲표창 선정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제재가 아닌 인센티브 위주 정책으로 전환해 사학법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법정부담금 납부자료 분석 등을 통해 사립학교가 책무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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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03
  •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쓴다
    교육환경평가 승인내용 이행현황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강화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집중관리 사업장 시범운영 ▲사후관리 제도 홍보 강화 등으로 사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담당자가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실무 안내 책자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앞서 지난 2일 오전 성남의 한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환경평가서 승인내용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근수 교육협력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승인내용을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을 강화하고, 미준수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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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03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왕태환 원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과 교육훈련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왕태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연수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ESG상생 테마체험과 전라남도 의(義)문화 체험 주제로 양 기관이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양한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연수 인프라를 공동으로 조성한다. 자원 교류를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 외에도 2박 3일간 율곡연수원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기 행정 전문 리더과정 연수생 30명은 기관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태환 원장은 “타 시도 연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연수의 전문성이 신장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체제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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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교육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2.2~4,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일(화)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서는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한다. 또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유네스코본부와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특강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종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은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특강에서 유네스코 보고서를 미래사회 변화와 다양한 교육 제안, 교육 변혁의 요청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요청하는 초대장으로 소개했다. 이어 나현주 유네스코국제포럼담당 장학관이‘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향을 안내하며 ▲경기교육 특별세션 ▲경기도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부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라며, “경기교육 정책 전반을 성찰하고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발굴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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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2024-04-02
  • 경기도미래교육, 교육과 공간을 잇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96교 대상 연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용자 중심 공간구성 구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 고교학점제가 안착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2022년 72교 완공, 2023년 58교 대상 사업 추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대상교 참여 설계 과정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별 맞춤형 공간조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2
  • 경기도교육청, 교육자료 제작 배포
    4월 학교운영위원회 임기 시작일 맞춰 각급학교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지원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자치 기구다. 최근 학교 자율성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시행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학교장이 주관하는 학운위 위원 의무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교육자료에는 ▲학교 자체 연수 활용 교육자료 ‘학교운영위원회 바로 알기’ ▲운영위원의 기본사항을 다룬 짧은 영상 교육자료 ‘학교운영위원이 알고 있어야 할 7가지’ ▲학운위 기본부터 심의사항, 질의응답 사례 등을 담은 ‘2024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 등이 있다. 핸드북은 각급학교 학운위 위원에게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자료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과 도교육청 유튜브 온라인 채널에 탑재한다. 이 밖에도 원활한 학운위 회의 진행에 도움을 줄 교육 동영상을 추가 개발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 향상에 교육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의 역량 강화와 학운위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개 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신규 학운위 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학운위 활성화 전담반이 연계해 연수 점검을 실시하고 연수자료 개발 및 연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2
  • 임태희 교육감, “카자흐스탄의 가장 유력한 협력 파트너, 학생 교육 위해 협력할 분야 많을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교육 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저녁, 남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자체와 국가 간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다. 이 자리에는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과학고등교육부 교육교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분야 협력 ▲원어민 교사 교류 ▲교육 교류 등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사 교류부터 시작한다. 다문화 밀집학교에 원어민 보조강사를 배치해 다문화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여러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카자흐스탄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큰 교육 시장이 구성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와 시기”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환경이 정반대 상황”이라며 “한국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가 있었는데 이제는 저출생으로 초·중·고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이 앞으로 경험할 일들을 미리 겪은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가장 유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카자흐스탄이 대학교육 협력도 중요하지만 초·중·고 교육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협력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가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ㆍ학습 플랫폼을 개발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그런 분야에서도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2
  • 임태희 교육감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와 채용박람회 2년 연속 동시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와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함께 열리는 진로직업 분야의 축제다.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기능경기대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412명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514명으로, 지도교사와 일반인까지 2,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안산공업고등학교 등 모두 9개 경기장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열린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전년도에 이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경기장에서 2일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채용 면접관 ▲진로직업 체험관 ▲정책 홍보관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총 22개의 기업, 단체, 기관이 참여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의 채용 면접과 채용 연계 운영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진로직업 체험관에서는 13개 특성화고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인지방병무청 등 공공기관이 다수 참여한다. 학생과 일반인 대상 진로직업 체험, 특성화고 홍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참여해 고교-청년 고용지원 정책사업을 홍보한다. 도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와 채용박람회 동시 개최로 숙련된 기술 인력 양성과 함께 산학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에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로봇의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지만, 축적된 기능과 개성 있는 기술은 사람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기초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뛰어난 기능과 기술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특성화고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성화고가 미래에 경쟁력 있는 기능과 기술 발전에 요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기술인이 미래 사회에 인정받는 사회적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기능과 기술이 국민 삶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인식하고 공유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대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멋진 실력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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