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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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신령이 주는 천연음료, 시원한 고로쇠물 한잔 하러 오세요~
    산신령이 주는 천연음료, 시원한 고로쇠물 한잔 하러 오세요~ 신비의 약수 고로쇠 계절을 맞아 양평군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5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가 열린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고로쇠 축제는 뼈에 이롭다 하여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자리로,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가득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봄나들이 축제이다. 15일 첫 행사의 시작은 9시부터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고로쇠 퍼레이드로 출발한다. 특히 11시부터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15m)를 만들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비보이, 힙합, 팝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은 동아리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고로쇠물 마시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을 펼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진행하고, 고로쇠 음악회에는 이종환, 이상우, 수와진 등 유명 초대가수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달기, 사랑의 우체통, 송어잡기, 고로쇠수액 채취 체험, 찐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제3회 양평단월고로쇠배 탁구대회도 개최되며, 축제장 인근 해발 468미터의 괘일산 등산대회를 통해 먹고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 김연호 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청정단월에서 고로쇠로 건강도 챙기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충전해 갈 수 있는 축제를 온 면민이 합심하여 준비했으며, 많은 관광객들과 양평군민들이 방문해 다 같이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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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2014-03-12
  • 매운맛 한번 볼까?
    매운맛 한번 볼까?-청운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한국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청운면 새마을회(회장 김성은, 이수옥)는 지난 11일 청운회관 광장에서 42명의 회원을 비롯해 2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한국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면 부녀회장이 장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다문화가정 여성이 전통 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수옥 면 부녀 회장은 “낯선 이국땅으로 시집와 많이 외롭고 힘든 심정을 이해하고, 하루라도 빨리 적응해 우리나라 국민이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두리에 사는 응웬티홍옌(베트남)씨 또한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추장 담그기를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청운면 새마을회에서는 평소에도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친정엄마 맺어주기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 등 외로움을 해소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14-03-12
  • 양평군, 전국 최초 최대규모 산나물공원 조성
    양평군, 전국 최초 최대규모 산나물공원 조성-군유림 활용 최대 규모의 산나물공원 조성- 양평군이 군유림을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최대 규모의 산나물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경기도 10대 명품 축제인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와 더불어 산나물 재배 기술 보급과 볼거리, 체험장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산나물 공원조성공사를 진행중이다. 양평읍 도곡리 산42번지 외 3필지(59,146㎡)에 보호울타리, 시설하우스 1동, 작업장 및 보관창고, 재배시설 4동, 유용 자생식물 식재, 은행나무 숲을 조성했다. 산나물 공원은 산나물, 산약초, 야생화공원으로 3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연장 758m의 관찰로를 설치하여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양평을 대표하는 산마늘, 산양삼, 참나물 등 23가지의 나물과 대표식물, 희귀식물들을 식재할 수 있는 재배공간 40곳을 조성했다. 용문산 은행나무 후계목으로 구성된 은행나무 숲에 간벌목을 이용한 의자, 평상, 전망대를 설치해 오락장소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병행하여 산나물 뜯기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타 시ㆍ군과 차별화된 웰빙과 힐링이 공존하는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박2일 오감만족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나물공원은 올해 5월에 열리는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기간에 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계획이며, 정식 개방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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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2014-03-12
  • 여주소방서, 제12대 이지용 가남읍의용소방대장 취임
    여주소방서, 제12대 이지용 가남읍의용소방대장 취임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는 12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가남읍 의용소방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여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과 도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남읍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이지용(56세) 의용소방대장은 1993년부터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왔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 대원간의 친목 및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11대 가남읍 의용소방대장으로 새로 취임하게 됐다. 이지용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며 취임각오를 밝혔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14-03-12
  • 양평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청렴결의 대회 개최
    양평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청렴결의 대회 개최- 청렴실천을 통한 소방의 한축으로 거듭나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1일 양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 김성출 연합대장을 비롯하여 의용(여성)소방대장 등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의용(여성)소방대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대책 방향,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행동강령을 논하였으며, 공정한 봉사활동과 비리행위 근절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결의문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의용(여성)소방대 김성출 연합대장은“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정신을 실천하며 소방의 한축으로 거듭나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소방서/파출소
    2014-03-12
  • 정병국 의원, “실패한 김상곤 前교육감, 이젠 경기도민으로 정치실험!”
    정병국 의원, “실패한 김상곤 前교육감, 이젠 경기도민으로 정치실험!”- 김상곤 前교육감의 성과는 경기도‘학력수준 저하!’,‘사교육비 저하!’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주자인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2일 진행된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기도지사로 출마한 김상곤 前경기도 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김 교육감의 지난 5년의 교육실험은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이제는 1250만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정치실험에 뛰어드려 하는데 이는 더욱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의 지난 5년간 경기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실험을 진행한 결과 ‘학력수준 저하’,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졌다”고 주장하였다. 정 의원에 따르면 교육청-통계청 조사결과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전국평균에도 못 미치는 낮은 점수와, ‘16개 시·도 중에서 초·중·고 교육여건 만족도 8위’, ‘보육여건 만족도 14위’로 최하위에 그쳤고 2013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 3천원으로 이는 서울, 대전, 대구 등과 함께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병국 의원은 당내 경기지사 경선과 관련하여서는 “야권은 룰을 가지고 싸우지만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 비전과 정책을 통해 경쟁해야 한다”고 말하며, “후보들의 공정한 경선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당 차원에서 충분히 마련해 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 종합
    • 정치,의정
    2014-03-12
  • 여주 능서농협 입학축하금 및 학자금 전달
    여주 능서농협 입학축하금 및 학자금 전달 경기 여주 능서농협(조합장 이명호)은 최근 농협회의실에서 64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00만씩 6,400만원의 입학축하금과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명호 조합장은 조합원자녀의 학자금을 전달하면서 교육비의 부담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희망과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여휼륭한 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능서농협은 10년이상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4-03-12
  • 깨끗하고 공정한 광주하남교육을 위한
    깨끗하고 공정한 광주하남교육을 위한-2014년 광주하남 반부패 추진기획단 협의회 개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정수근 교육장?김철겸 경영지원과장 및 분야별 담당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추진기획단 및 부패취약분야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 앞서 정수근 교육장은 “이제는 갑?을 관계의 권위주의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교현장에서나 민원인들은 교육지원청 문턱을 높게 느끼고 있다.”라고 하며 청렴과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지원청 경영을 강조하였다. 이 날 참석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부패 사전 예방에 적극노력하자는 내용의 청렴 선서문을 낭독한 후, 현장학습 운영 등 7대 부패 취약분야의 부패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반부패 추진기획단의 활동이 ‘깨끗하고 공정한 광주하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 교육현장을찾아서
    2014-03-12
  •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이천시가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2014년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1,238백만 원(31,745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하여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자에게 부담시키고 있으며, 160㎡이상 유통 소비 분야 시설물(주택, 공장 제외)과 경유 차량 소유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오염 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1991년 환경개선비용부담법이 제정된 이후 1년에 2번(3월, 9월)부과?징수하고 있다. 납부의무 발생 기준일자는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6개월) 기간 중 시설물과 차량 등 소유자이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소유권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금년 1분기부터는 국가유공자(1급~7급) 소유 자동차 그리고 기초 수급권자 및 중증 장애인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중 1대에 대해선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납부기간은 2014. 3 17 ~ 2014. 3. 31 까지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간단e납부’가 실시됨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 지역뉴스
    • 이천
    2014-03-12
  •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는 이천시의 파워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는 이천시의 파워 이천시는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소도시가 아니다. 전 세계 22개국 41개 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 간 국제협력을 통한 세계 문화 발전의 선봉에 당당히 서있다.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스페인의 빌바오(Bilbao), 오스트리아의 린츠(Linz), 중국의 경덕진(Jingdezhen)을 비롯한 오대양 육대주에 걸쳐 13곳의 유명도시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이천시에 구원의 손길을 요청해왔다. 현재 약 100여 개의 도시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2013년 11월에 바뀐 규정에 따라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서는 기존 창의도시의 추천서가 필요조건이 되었다. 일찌감치 2010년 7월에 ‘공예 및 민속예술’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된 이천시는 현재 활발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창의도시로서의 모범적 이미지를 각인시켜 왔다. 이로 인해 최근 2개월 간 창의도시 가입을 준비하고 있는 전 세계 도시들로부터 지지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요청도시들은 각 도시의 특징 및 문화적 자산,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국제적 공인마크 획득을 위해 노력해온 단?장기적 성과 등을 소개하며 정중하게 이천시의 추천을 요청해 오고 있다. 인구 150만 명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이란의 이스파한(Isfahan)과 문화적 고유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바하마의 나사우(Nassau)까지 세계 곳곳에서는 현재 이천시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한 상태이다. 조병돈 시장은 “세계적인 명소를 보유한 문화관광 도시들이 이천시에 도움을 요청해온다는 사실이 상당히 기쁘고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 한다.”면서, “해외 도시들의 협조 요청에 이천시는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해당 도시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의 촉매제로 삼아 세계 속의 이천시, 더 나아가 세계를 품은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천시의 공식 지지 서한문을 받은 후보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은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당장 2014년 봄부터 개최되는 세계적 축제에 이천시를 초청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고 있으며, 향후 경제, 문화, 사회 전 영역에 걸쳐 교류와 협력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해오고 있다. 지금은 매년 전 세계에서 5곳 안팎의 도시들에게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타이틀이 부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천시는 우수한 민속공예자원 등을 갖고 일찌감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끝냈고, 이를 발판으로 국제도시로의 경쟁력을 키워하고 있다. 이천시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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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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