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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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배달특급, 22번째 지역 '동두천' 서비스 개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2번째 서비스 지역 '동두천'으로 찾아간다.경기도주식회사는 20일 동두천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22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현재 33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한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양주시, 연천군과 접해 있어 인근 거주 지역 소비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전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달 22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동두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하는 등 일일 홍보를 펼친 바 있다.이석훈 대표이사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경기도주식회사도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은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운영 이후 이번 동두천까지 총 22개 시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원 39만 명, 입점 가맹점 3만1,000여 곳, 누적 거래액은 375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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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정
    2021-07-20
  • 경기도 시행중인 사업자등록번호 데이터 개방, 정부부처·공공기관으로 확대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 중인 사업자등록번호 공공데이터 개방이 정부부처와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사업자등록번호)’ 안건의 후속 조치로 이날 선도기관을 지정해 사업자등록번호 데이터 개방을 즉시 추진하도록 했다. 사업자등록번호는 기업 고유식별번호로 그동안 개인정보 또는 기업 기밀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공공데이터 개방 여부가 불투명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이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개방을 결정한 것이다.사업자등록번호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기관으로는 경기도를 포함해 인천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서 도는 2018년 9월부터 ‘도의 재정뿐만 아니라 재정에 대한 데이터 또한 도민이 주인’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에 따라 전국 최초로 재정 및 계약 데이터에 사업자등록번호를 포함해 개방했다. 도는 2004년부터 체결된 경기도 계약데이터와 2015년부터 지출된 데이터 등 약 613만 건을 사업자등록번호를 포함해 개방했으며 현재는 로컬푸드 인증정보 현황, 공방사업자 현황 등 총 6개 데이터를 사업자등록번호를 포함해 개방하고 있다.사업자등록번호가 추가된 공공데이터는 다양한 결합·분석을 통해 폐업·휴업·이전 등과 관련된 기업서비스 개발 뿐 아니라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혁신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예를 들어 포털사이트 등에 음식점 등 개별 업체를 검색할 경우 해당 업체의 휴업이나 폐업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도민의 데이터 활용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를 포함하는 공공데이터를 관련 공무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선도적으로 추가 발굴ㆍ개방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중 사업자등록번호 추가 개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도, 남한산성 국청사지에서 목부재 출토…승영사찰 누각 구조 이해 기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승영사찰 ‘국청사(國淸寺)’ 옛터에서 목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나무로 만든 재료)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출토된 목부재들이 국청사를 비롯한 남한산성 승영사찰의 누각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 옛 국청사 터에서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해 복수의 목부재(정확한 발굴 규모는 추후 정밀 조사를 통해 결정) 등을 출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 허가 속에서 ‘국청사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국청사 옛터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조선 인조 2년(1624년) 축성된 남한산성에는 산성의 축성과 관리‧수비를 위해 10개의 승영사찰이 건립됐다. 승영사찰이란 승군이 산성에 주둔하면서 세운 사찰로, 금당‧승방 등 일반적인 사찰 공간 외에도 무기고·화약고 같은 군사적 공간이 함께 있다. 10개 중 국청사는 한흥사와 함께 1624년 가장 먼저 세워진 사찰이다. 그러나 1905년 일본이 의병 무기창고로 사용되던 남한산성 내 모든 사찰을 폭파하면서 국청사도 함께 폐사됐다. 1968년 동일한 이름의 국청사가 남한산성 내 세워졌지만 조선시대 국청사와 역사적 연관성은 없다. 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과거 기록된 국청사 누각인 ‘월영루(月暎樓)’ 입증에 집중했다. 1847년 편찬된 경기도 광주의 읍지(지리지)인 ‘중정남한지(重訂南漢志)’는 ‘국청사는 남한산성 서문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각과 연못이 있었다’고 명시했다. 또한 숙종~정조 때 인물인 이명룡(1708~1789)의 ‘계일헌일기(戒逸軒日記)’는 국청사 누각의 이름을 ‘월영루’라고 했다. 이를 토대로 발굴한 결과, 국청사지 누각지 축대 아래에서 월영루에 사용된 것으로 짐작되는 복수의 목부재가 확인됐다. 이는 장여(長舌·도리 밑에서 도리를 받치는 부재), 인방(引枋·기둥과 기둥 사이 또는 문이나 창의 아래나 위로 가로지르는 부재), 화반(花盤·인방 위에 장여를 받치기 위해 끼우는 부재) 등 건축부재다. 화반은 연꽃 조각본과 귀면 조각본이 함께 확인됐다. 남한산성 내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건축부재 출토는 이번이 최초다.도는 국청사지 발굴조사가 다음달 끝나면 출토 문화재 활용 방안 등 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은선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이번에 출토된 목부재는 옛 기록에서 확인된 ‘월영루’의 건축부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있다”며 “향후 보존처리와 추가연구를 거치면 남한산성 승영사찰에 건립된 누각 구조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발굴조사는 2017년 10월~2018년 9월 1차 발굴조사에 이은 2차 조사다. 당시 조사를 통해 국청사가 중정(中庭‧마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는 승려 방이, 남쪽에는 누각이, 북쪽에는 금당(본존불 안치 건물)이 들어선 산지중정형의 사찰임을 확인했다. 이 중 누각지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2층 건물인 것도 밝혀졌다. 이 외에도 여러 동의 건물지, 우물, 백자, 기와 등의 유물과 함께 철화살촉, 철환 등의 무기류 유물이 출토돼 승영사찰임을 증명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도 농기원, 폭염지속에 따른 농작물·가축 등 피해예방 당부
    계속되는 폭염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도내 농가에 농작물, 가축 등의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보통 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산유량감소,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축사 송풍·지붕 물뿌리기, 농장 안과 밖의 정기 소독 실시, 단백질·비타민·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급여 등을 실시해야 한다.원예분야는 고온지속시 호흡 과다로 과실이 자라지 않고 당도가 감소되며 과실, 잎 등 햇빛데임 현상 및 열과 발생 우려가 크므로 초생재배(작물 주변에 잡초 같은 풀을 의도적으로 가꾸는 재배법),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 석회 및 유기물을 뿌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탄저병,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벼는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 흘러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조기 물떼기(논에 관수된 물을 빼내는 것)를 지양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부직포나 짚을 이용해 토양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해야 한다. 도 농기원은 각 농가에서 이 같은 예방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상황실에서는 기상분석에 따라 재해를 예측하고 재해 수준별로 사전·사후 관리대책을 지도하며 신속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폭염, 태풍, 가뭄 등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시군과도 긴밀히 협조해 가축 및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한국도자재단, 30일까지 여름방학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7월 30일까지 비대면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Clay 홈 Play’ 참가자를 모집한다.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여름방학 속에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도자 교육이다. 교육 영상, 체험재료 등으로 구성된 교육․체험 꾸러미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조선시대 분원이야기’ 관련 교육 영상을 10분간 시청한 후 전달된 체험 꾸러미의 종이접기 도면을 활용해 ‘백자청화운룡문항아리’ 모형의 화병과 조명을 만드는 과정이다. 꾸러미에는 조명 효과를 위한 소형 LED도 함께 포함됐다. ‘백자청화운룡문항아리’는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가 주최하는 중요한 행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당대 최고 솜씨를 가진 도화서 화원이 광주 백자 공장(분원)에서 그림을 그려 행사에 사용될 화준(花罇)을 제작했다.7세 이상 개인 또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체험 꾸러미 택배비인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7월 30일까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신나는 방학인데도 외부활동 제한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치유와 여유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도, 31일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50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학부모를 학교급식 공급‧유통 현장에 모니터단으로 참여시켜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발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 학부모 또는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및 학교급식 시설 견학 ▲유통단계 식재료 위생점검 참관 ▲학교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www.gafi.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hjlee@ga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031-250-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용인서 첫 결실‥입주민 호응 속 새 모범 마련
    용인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경기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동자 휴식권 보장’의 새로운 모범을 마련하게 됐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용인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가 사업 대상지 중 최초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하 주차장에 위치해 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을 그간 부녀회 공간으로 이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상으로 이전하는 식으로 개선사업이 이뤄졌다. 특히 부녀회 등 입주민들이 이번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 흔쾌히 리모델링에 동의하면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 리모델링한 건물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설비를 신규 구입해 설치하고, 특히 휴식공간과 취침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경비노동자들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70대 경비노동자 A씨는 “기존 지하 휴게실은 자동차 매연이나 습기 등으로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기도의 지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비품 교체·구비 등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올해 12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용인 꿈에그린 아파트를 포함해 포천, 고양, 시흥 등 5개 시군 6개 단지가 개선공사를 완료한 상황이다.이태진 노동권익과장은 “노동권 보장에 적극 공감해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적극 참여한 아파트 관리주체와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들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도정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휴게여건 보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아파트 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노동자들과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 협약, 입주민 대상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신열우 소방청장, 전국 최초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센터 ‘소담센터’ 방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16일 신열우 소방청장이 남양주 금공동에 위치한 소방동료상담소 ‘소담센터’를 격려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의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에서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신열우 소방청장은 이날 누적스트레스 측정 등 실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소담센터의 다양한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소담센터’는 3명의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사로 구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담기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해 현장 활동에 지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건강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지칠 수 있다’라는 진리를 토대로 ▲소방공무원 맞춤형 심신건강교육 ▲조직 내 소통방법과 공감에 대한 집단상담 ▲테마별 소담 힐링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와 신체이완, 긍정심리 체험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각종 전문자격을 취득한 동료 소방관이 상담사로 활동한다는 점이 타 외부상담소와의 차이점이며, 많은 상황설명을 하지 않아도 바로 알아채고 함께 공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직 소방공무원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식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소방동료 상담소를 찾는 직원들의 심신건강 관리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담센터 관계자는 “소담센터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나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는 동료와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눠지며 잠시나마 쉼과 여유의 시간을 되찾는 곳”이라며 “동료가 힘들거나 지칠 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소담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전국 1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진단기술 향상,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제도다.올해는 전국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정도관리 평가 대상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2), 가금티푸스,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7개 검사항목이다.평가 결과,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7개 항목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진단능력 보유기관임을 증명해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둬 병성감정 진단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더욱 높였다”면서 “앞으로 표준화된 검사법을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 도, 미 동부 ‘PV 스포츠 보스턴’서 고품질 원단 글로벌 시장진출에 앞장선다.
    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스턴 Hyn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Premiere Vision Sport Boston’(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고품질 원단 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PV 스포츠는 유명 소재 전시회‘The Material show’와 협업하여 개최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뉴발란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50여 개 사가 참여한다. 이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수출실적 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비, 샘플 발송비, 경기도관 현지 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690만원까지 지원한다.아울러 현지 전시회 부스에서는 자가 격리, 백신접종 여부 등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상담 대행을 진행하여 오프라인 전시회 직접참가와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 상황에 프리미엄 원단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의 고품질 제품을 알리고 수출할 기회”라며 “오프라인 마케팅 판로가 막힌 도내 섬유기업들의 다양한 해외전시회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031-8030-2725)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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